-
-노동계 올보다 43% 올린 1만 790원 요구 황당-사용자 측 동결· 업종별 차등 적용을 섬유산업 초긴장 오는 14일까지 결정될 것으로 보여진 내년도 최저임금 시한을 앞두고 노동계가 올해보다 무려 43%나 올린 시간당 1만 790원을 들고나와 사용자 측이 아연실색하고 있다.특히 올해 최저임금 17년 만에 최고치인 14.7%인 7530원으로 올라 섬유를 비롯한 중소기업과 영세 자영업자들이 지불능력 한계를 들어 직원 축소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노동계가 요구한 1만원을 초과하면 섬유를 비롯한 우리나라에서 남은 중소 제조업들은 대다수 문 닫아야 할 위기를 호소하고 있다.지난 5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1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가 내년 최저임금으로 시간당 753
포커스
국제섬유신문
2018.07.09 12:00
-
덕 다운 대체재…인체친화 화섬 충전재 사용 늘어JP코리아 ‘노바다운ㆍ볼’…가성비ㆍ기능성 탁월인비스타 기능성 광발열 ‘서모라이트프로’ 출시 지난해부터 불어 닥친 ‘롱 패딩 열풍’에 덕ㆍ구스 다운 충전재가 대박 아이템으로 떠올랐으나 올해 들어 원자재가 품귀현상마저 일으키며 덩달아 인체친화 화섬 충전재가 인기를 끌고 있다.화섬 충전재는 동물성 다운에 비해 생산원가가 저렴하고 공급 또한 일정하여 가성비가 뛰어날 뿐 아니라 낮은 수분 반응성과 보온성, 우수한 복원력 등 기능성이 우수해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퀼팅 패딩 제품의 경우 인체친화적이라는 점에서 유아용 등에서 사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환경과 동물보호 캠페인이 확산된 것도 수요 확대에
인터뷰
국제섬유신문
2018.07.09 10:28
-
㈜에스에프티, ‘월드 프리미엄 텍스타일 쇼룸’ 오픈오는 4일 섬유센터 ‘신소재 컬렉션’ 참가GU에 印尼 소재 공급…롯데월드몰서 론칭 “에스에프티의 오리지날 컬렉션을 필두로 일본ㆍ미국 등 선진 업체들의 차별화 소재를 함께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엄 텍스타일 쇼룸’에 모든 패션 기업들을 초대합니다. 유럽과 일본 리테일러들이 선호하는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디자인과 고감성 QR 대응 소재들의 진수를 보여드리겠습니다.”국내 대표적인 텍스타일 프린팅 소재 업체인 ㈜에스에프티(대표 김재성)가 선진국의 기법을 도입해 국내외 패션 업계를 위한 ‘프리미엄 디자인 컬렉션’을 선보여 화제를 낳고 있다. 이는 오랫동안 프린트 ODM 비즈니스의 노하우와 독일 트랜스퍼텍스와 일본
인터뷰
국제섬유신문
2018.07.02 10:43
-
소싱력ㆍ기획력 탁월한 강소기업 자리매김다양한 원단 샘플 구비…방문 바이어 호평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직ㆍ편물 전문 업체인 케이에스섬유(대표 이경석ㆍ사진)가 새로운 우븐직물 개발에 나서고 있어 화제다.이경석 대표가 1989년에 설립한 이 회사는 1991년 우븐직물을 전문으로 하는 K.S무역에서 니트와 우븐직물을 전문으로 하는 케이에스섬유로 사명을 변경하고 사업 확장에 나섰다. 그리고 30여년 동안 직ㆍ편물 수출 업계에서 탁월한 소싱력과 기획력이 탄탄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니트직물이 대종 수출 품목이던 이 회사가 최근 폴리에스터 직물 등 우븐직물 개발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외 패션 시장을 둘러 본 이 대표가 해당 수요가 충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이 대표는 “저
기업
국제섬유신문
2018.06.18 10:46
-
코닛디지털, HD 프린팅 기술로 새로워진 DTP 기 출시토워드퓨쳐, 국내 섬유패션 기업에 新 모델 프로모션 코닛디지털(Kornit Digital)이 1월 16일 코닛의 혁신적인 신기술인 HD 테크놀로지를 추가한 아발란체 Hexa의 후속 모델인 아발란체 HD6와 아발란체 1000의 후속모델인 아발란체 HDK를 출시했다. 이에 코닛은 토워드퓨쳐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이들 모델에 대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새롭게 출시한 아발란체 HD6는 6개 컬러 CMYK, 레드, 그린과 흰색을 사용해 향상된 컬러 매칭을 제공하며, 아발란체 HDK는 4개 컬러 CMYK와 흰색을 사용한다.아발란체 HD6는 인쇄 비용 절감, 고화질 이미지 품질, 향상된 촉감, 새로운 소프트웨어 (ColorGATE의
기업
국제섬유신문
2018.06.18 10:31
-
-전체사업예산 80% 정부 의존 거부 어려워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야-패션협 재정자립도 요원 다양한 신규 사업 적극추진할 터-최병오 의산협회장과도 통합원칙합의, 순조로운 진행 낙관-국내 패션산업 생태계 심각, 연 100억 이익회사 20개사도 안돼-협회· 정부 사업 안주 사고 벗어나 패션산업발전 구심점 돼야-지오다노 지분 가진 CEO, 올해로 4반세기 재임 안정성장 자부-국제섬유신문 국내외 패션· 소재 정보 다양 조영일 칼럼 열독 - 오랜만입니다. 먼저 한 회장의 지오다노 얘기부터 듣겠습니다. 모두가 어렵다는 작년에 놀랄만한 실적을 거뒀다고요.“자랑은 아니지만 저희는 작년에 아주 우등생경영을 했습니다. 외형은 2400억원 규모로
인터뷰
국제섬유신문
2018.06.04 15:53
-
-美·EU와 FTA·AGOA협정 무관세 혜택 투자 적지-세계 면화 생산 7% 풍부한 양질의 노동력 장점 많아-ITMF는 섬유산업 대표적인 국제기구 이익대변 매개 역할-1인당 섬유 수요 美·EU가 1위, 7년 후 中·인도 급속 증가 예상-케냐·우간다서 면방, 화섬, 의류 봉제 버티컬 운영 성공-9월 케냐 총회서 2년 임기완료 한국 성기학 회장에 바통-성 회장 탁월한 글로벌 기업인, ITMF 발전 역량 기대 ITMF(국제섬유생산자연맹)의 자스 윈더 베디 회장이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 개최국 세미나에 참석차 방한했다. 때마침 평창에서 열린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주최 ‘2018 섬유패션업계 CEO
인터뷰
국제섬유신문
2018.06.04 15:42
-
본격적인 성년의 날(21일)을 앞두고 패션업계 판촉전이 한창이다.특히 국지성 호우가 끝나고 화창하고 청명한 봄날씨가 시작되면서 개성넘치는 자신만의 스타일링으로 패션을 연출하려는 젊은 소비층이 늘고 있는데다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판매율이 급증하는 곳이 속속 출현하고 있어 각종 판촉마케팅 효과가 상승세를 타고있다.컨템포러리 여성복 '시에로'와 '감성 캐주얼 '지프'를 전개중인 (주)제이앤지코리아(대표 김성민)는 본격적인 성년의 날을 겨냥해 출시한 신제품을 커플룩과 데이트룩으로 제안해 주목을 끈다.지프의 스트리트 감성 커플룩은 기존의 지프가 로고와 함께 오리지널 감성이 묻어나는 깔끔한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기존과 다르게 레터링 포인트 디자인으로 트렌드를 리드할 전략.지프에서 새롭게
포커스
조정희 기자
2018.05.19 11:09
-
“아웃도어 소재의 산실, 신한산업은 항상 새롭습니다”지난해부터 100억원 들여 시설개체…생산성 40% 향상 이뤄일본 히사키 염색기 5대, 라미네이팅기 1대 추가 등 다양“늦었다고 할 때 시작하는 것이 빠른 것이라고 생각해요”라미네이팅 직물ㆍ다운프루프 박지ㆍ워크웨어용 직물 개발노스페이스ㆍ캐나다구스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에 공급 중지난해 7500만불 달성 20% 성장…올해 8300만불 향해 순항 라미네이팅 코팅 직물을 생산 수출하며 국내 아웃도어 소재 대표 기업으로 우뚝 선 ㈜신한산업이 불황 속에서도 끊임 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며 지속 성장을 하고 있어 화제다.이 회사는 지난해 불황 속에서도 수주 기준으로 7500만 달러를 달성했고 올해에는 4월 현재
인터뷰
국제섬유신문
2018.05.14 09:26
-
다음앤큐큐, 특허 출원 완료…내년 본격 시판 예정원적외선ㆍ음이온 발생…혈액 순환ㆍ신진대사 촉진납기ㆍ품질ㆍ가격 넘어 건강하고 똑똑한 다운 개발 아웃도어와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정도로 구스, 덕 다운 점퍼는 이미 우리 생활의 깊숙한 곳까지 들어와 있으며, 이제 소비자들은 고기능성과 보온성을 갖춘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찾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이에 국내 대표적인 덕ㆍ구스 다운 생산 판매 업체인 다음앤큐큐(대표 이우홍)가 복합 기능성 다운 충전재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는 이미 특허 출원을 마쳤고 상용화해 내년 본격적인 시판에 나설 예정이다. 더욱 편안하고 건강한 수면을 제공해 신진대사가 활성화 되도록 이를 침구나 침낭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기업
국제섬유신문
2018.05.04 14:00
-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세계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또한 올림픽 정신인 ‘평화와 화합’을 보여준다는 배경에서 여자 아이스하키를 단일팀으로 구성해 스포츠를 통한 세계 평화 증진의 예시를 보여줬다.반면 정치적인 대의라는 명분아래 개막을 코 앞에 둔 시점 정부의 발표는 논란이 됐다. 아니나 다를까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단일팀 반대 청원이 5만 건을 돌파하는 등 국민들의 여론은 단일팀 구성에 부정적이었다.우여곡절 끝에 구성된 단일팀의 성적은 아쉬움이 남았지만 대외적으로는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켰고 그렇게 평창 동계올림픽은 성황리에 끝났다.하지만 이처럼 큰 국제 행사로 인한 문제점이 제기됐다. 스포츠 강국인 우리나라가 그 명성에 걸 맞게 내세울 토종 국내
이슈 자료 정책
국제섬유신문
2018.04.23 10:05
-
‘지구환경’을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는 시대가 왔다.오래전부터 예고되어왔던 ‘쓰레기 대란’은 더 이상 매립지를 찾을 수도 바다에 버릴 수도 제3국으로 수출할 수도 없는 형국에 이르렀다. 쓰레기 대란이 발생한 이 시점에서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자원순환형 경제활동체계 구축’이 반드시 실현돼야한다.선진국들은 폐기물 처리에 있어 감소(Reduce), 재활용(Reuse), 재이용(Recycle)이라는 이른바 ‘3R’에 이어 버려지는 자원을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이 또다른 대안이 되고 있다. ‘헌 물건을 가져오면 새 물건으로 교체해준다’는 캠페인 문구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지난해 9월 서울시가 만든 ‘서울새활용플라자’ 역시 업사이
포커스
조정희기자
2018.04.16 10:13
-
-‘2018 평창 올림픽’ 헝가리 쇼트트랙 단복 제작 후원 업체-기능성 스포츠웨어 제작ㆍ브랜드…핏감ㆍ컨디션 유지 탁월-110억원 투자 논스톱 생산 시스템, 원주센터로 확장 이전 30년 전통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무장한 ㈜애플라인드(대표 김윤수)가 전개하는 기능성 스포츠웨어 브랜드 ‘애플라인드’가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영국 등 유럽과 중국으로부터 잇따른 의류 제작 러브콜을 받고 있다.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헝가리 쇼트트랙 대표팀이 남자 5000m 계주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어 이슈가 됐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 1월부터 헝가리 쇼트트랙 국가 대표단의 유니폼을 제작 후원한 국내 토종 기능성 스포츠웨어 브랜드인 ‘애플라인드’도
인터뷰
국제섬유신문
2018.04.02 10:27
-
산업부, 간담회…섬유패션산업 발전전략 발표산업용섬유 육성 위한 상생 협력 협약식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고부가가치, 차별화된 섬유패션 제품개발과 신시장 창출을 통해 섬유패션 산업의 성장 돌파구를 마련하고, 상생 산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산업부는 탄소섬유, 슈퍼섬유 등 산업용섬유를 집중 육성해 현재 4%에 머물러 있는 세계시장 점유율을 2022년까지 10%로 끌어올리고, 스마트의류(의류(또는 섬유)에 내장된 센서, 칩 등을 활용해 각종 디지털 기능 제공)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소비자 맞춤의류(소비자가 디자인에 참여하여 개인맞춤(Personalization) 의류를 주문(On-Demand)함) 등 ‘에이 아이씨비엠(A ICBM: AI, IoT, C
인터뷰
국제섬유신문
2018.03.26 09:02
-
문창섭 회장, 신발산업協 회장으로 만장일치 재신임침체된 신발 업계 재도약 위한 상생경영 힘찬 발걸음 삼덕통상 문창섭 회장은 헌신적인 봉사와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제14대 한국신발산업협회 회장으로 만장일치 재신임됐다. 또 문 회장은 한국신발피혁연구원 이사장으로도 재신임됐다.한국신발산업협회는 신발 산업의 발전 방향에 관한 조사연구와 협회 회원들의 이익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외 전시회 개최, 참가 및 주선 등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적인 신발 산업 조직이다.문 회장은 “한국신발산업협회는 신발 연구기관인 한국신발피혁연구원과 부산신발진흥센터간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어려운 국내 신발 산업의 재도약을 위
인터뷰
국제섬유신문
2018.03.12 09:49
-
“리노베이션으로 새로워진 PV 기대하세요” 지난 2월 13~15일 파리에서 열린 ‘프리미에르비죵’은 엄청난 규모와 질 좋은 많은 바이어로 ‘꿈의 전시회’라는 명성을 되찾아 가고 있었다. 이를 효과적으로 프로그램하고 디렉팅하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는 쥘라 라스보르드 총괄 디렉터를 전시장에서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세계적인 패션소재 전문 전시회를 개최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프레미에르비죵’ 전시회의 특징은 무엇입니까?“철저한 리노베이션이 특징입니다. 6홀에 구성한 웨어러블 랩은 900㎡ 규모로 확장돼 이노베이션에 적합한 개발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됐습니다. 여러가지 세미나도 착실히 준비했고, 디자이너들이 특별히 디자인한 샘플들을 전시했습니다. 우리는 2년 전부터
인터뷰
국제섬유신문
2018.03.05 09:41
-
-재미 섬유 무역인 박중근 네오텍스 사장-미국 모르고 진출하면 백전백패 한국기업 요청 오면 성심껏 심부름-미국 진출 23년 美· 중남미에 면 혼방사 무역 성공-한국산 비롯 中· 印尼산 등 아시아 섬유사 수입 중심-美 가구당 의류 구입비 80년도 4000불→ 2016년 2000불 미국 LA에서 섬유 무역인으로 크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교포실업인 박중근 네오텍스 사장이 지난해 12월 5일 제54회 무역의 날에 LA 무역인으로는 처음으로 우리 정부로부터 영예의 산업포장을 수상했다.로스앤젤레스 세계 한인무역협회(옥타· OKTA LA) 수석 부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 사장의 이같은 쾌거는 매년 무역의 날에 옥타 LA가 추천한 무역인에게 기껏 장관상을 수상한 전례에 비해
인터뷰
국제섬유신문
2018.02.26 11:14
-
미국에 나이키와 언더아머가 있다면, 일본에 스피도와 아식스가 있다.독일에 아디다스가 있다면, 중국에는 안타가 있었다.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포츠 강국이자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다수의 국가들이 자국산 순 토종 브랜드를 유니폼과 경기복 전면에 내세워 대대적으로 전 세계에 로고를 급부상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정작 자국산 토종 브랜드육성에 너무 인색한 것이 아닌지 씁쓸한 마음을 감출수 없다.우리보다 아직은 패션 후진국이라고 믿고 싶은 중국 조차도 토종 스포츠브랜드만 수십개다.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중국 선수들이
포커스
조정희기자
2018.02.26 10:03
-
‘뮌헨 패브릭스타트’ 전시회는 해를 거듭하며 최근에는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영국, 포르투갈, 노르웨이 등 거의 모든 유럽의 섬유 업체들이 참여할 만큼 단순한 독일 내수 전시회를 넘어 세계적인 주요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민은기)이 ‘상생 협업’을 강조하며 참가한 이번 춘계 전시회(1월 30일~2월 1일)는 필드 마케팅에서의 아주 좋은 모범 사례를 보여 주었다.S/S 아이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아우터 교직물 업체들 위주의 이번 S/S 뮌헨 전시회는 모든 조합 회원 참가사들에게 걱정과 부담이 큰 전시회 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7 F/W보다 성과가 더 좋아 보인다.‘ISPO 뮌헨’과 전시 기간이 겹쳐서 바이어들이 나눠진 상황에서도 다행히 우리 전시 업체들이
인터뷰
국제섬유신문
2018.02.12 09:29
-
-1988년 ‘데무(DEMOO)’ 런칭 이후 적자생존 여성복 시장 성공기-디자이너 여성 캐릭터 브랜드 몰락에도 굳건한 브랜드 파워 구축-올해 수출형 젊고 세련된 디자인 ‘Y라벨’ 런칭... 최윤모 이사 총괄-지난 30년간 여성복 시련과 파도 이겨낸 저력있는 기업 박춘무 디자이너 (주)데무가 올해 30주년을 맞았다.1988년 박춘무 디자이너의 끝글자 이름을 따서 ‘무 로부터’라는 의미의 ‘데무(DEMOO)’는 탄생이후 여성복 캐릭터 시장에
인터뷰
조정희 기자
2018.01.29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