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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전략적 협업, 상생의 길 연다”협업 성공 사례-구주텍스타일과 루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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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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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익 <한국섬유수출입조합 글로벌마케팅지원센터> 마케팅 담당 고문

‘뮌헨 패브릭스타트’ 전시회는 해를 거듭하며 최근에는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영국, 포르투갈, 노르웨이 등 거의 모든 유럽의 섬유 업체들이 참여할 만큼 단순한 독일 내수 전시회를 넘어 세계적인 주요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민은기)이 ‘상생 협업’을 강조하며 참가한 이번 춘계 전시회(1월 30일~2월 1일)는 필드 마케팅에서의 아주 좋은 모범 사례를 보여 주었다.

S/S 아이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아우터 교직물 업체들 위주의 이번 S/S 뮌헨 전시회는 모든 조합 회원 참가사들에게 걱정과 부담이 큰 전시회 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7 F/W보다 성과가 더 좋아 보인다.

‘ISPO 뮌헨’과 전시 기간이 겹쳐서 바이어들이 나눠진 상황에서도 다행히 우리 전시 업체들이 좋은 결과를얻은 것은 개별 업체들의 철저한 준비와 아이템 개발의 결과이다. 그러나 참가 업체간의 협업이 유달리 돋보였고 그 중 좋은 성과를 얻은 구주텍스타일과 루디아를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구주텍스타일의 이호철 대표와 루디아의 남광익 부사장이 함께한 이번 ‘춘계 뮌헨 패브릭스타트’ 전시회는 앞으로 두 회사의 전략적 제휴로 인한 성과를 다른 업체들도 본받아 더욱 다양하게 동종 업계 간, 스트림 간 협업 체계를 이룬다면 침체된 한국 섬유산업의 재도약을 꾀하고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임에 틀림없다.

한국 섬유가 나아가야 할 협업의 모범 사례를 보여준 구주텍스타일과 루디아의 전략적 제휴는 두 업체 모두에게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이는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신규 바이어 발굴과 영업력 극대화가 매출 확대로 이어지고 함께 신규 아이템 개발과 더욱 견고한 협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좋은 모델이다.

앞으로 더욱 시장이 확대되고 수출이 증대되며, 양사가 함께 새로운 이윤 창출 단계로 나갈 것으로 보여진다.

개발 생산에 강한 루디아와 해외 시장 영업력이 뛰어난 트레이딩 업체인 구주텍스타일의 협업은 섬유수출입조합이 회원 업체들에게 강조하고 있는 ‘상생 협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러나 협업은 여기서 그칠 것이 아니라 TOPS & DOWN용 LIGHT 직물, 니트 직물과 레이스 직물 등 팬시 아이템 업체들과 교직물 업체들이 다양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아이템의 다양성과 화려함을 보완해야 할 것이다. 국내 섬유패션 기업들이 많은 협업 체계를 이루어 함께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 2018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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