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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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일 칼럼] 기업인의 분노 임계점 넘었다
연일 인두로 이마 지지는 가마솥더위다. 살인적인 폭염 특보에 대지가 벌겋게 달아올라 숨이 막힌다. 더욱 고통스럽게 경련을 일으킨 것은 가라앉은 경제지표에 먹고 사는 문제가 팍팍해지고 있다. 말이 국민 소득 3만 불 시대이지 아직 그럴 처지가 아닌데 복
국제섬유신문   2018-07-23
[조영일 칼럼] 극복과 도전의 키워드는 투자다
문재인 정권은 천운(天運)을 타고났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임 대통령이 옹기 짐 지고 가다 자갈밭에 구르는 바람에 손 안 대고 코 푸는 천재일우의 행운을 거머쥐었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정치적으로 심한 추달을 받기도 했지만 국민의 고공행진 지지율로 정면
국제섬유신문   2018-07-16
[조영일 칼럼] 美· 中 무역전쟁 섬유교역 손익
우리나라가 섬유 수출 대국이 되기까지 이면에는 바잉오피스의 공로를 부인할 수 없다. 80년대부터 기라성 같은 미국 및 유럽 백화점과 체인 스토아들이 한국산 섬유 제품을 더 많이 구매하기 위해 앞 다퉈 서울에 대형 사무실을 개설했다. 지금은 대부분 70
국제섬유신문   2018-07-09
[조영일 칼럼] 남은 기업 살리는 처방
신선놀음에 도낏자루 썩는 줄 몰랐다. 경천동지할 대북문제와 지방선거에 이어 1% 기적을 이룬 월드컵 반란에 환희와 흥분으로 날밤을 새웠다. 다시 평상으로 돌아가는 순간 도처에 가려져 있던 뇌관과 해저드가 잠복하고 있다. 당장 먹고 사는 경제 문제에서
국제섬유신문   2018-07-02
[조영일 칼럼] 최저임금이어 전력료까지….
“오두막이 편해야 궁전이 안전하다”. 요즘 19세기 영국의 유명한 정치가이자 작가인 벤저민 디즈레일리 명언이 자주 회자된다. 지방선거에서 압승한 문재인 정부에 경제정책까지 면죄부를 준 것은 아니다. 민생이 팍팍하면 콘크리트 지지층도 한순간에 돌아선다.
국제섬유신문   2018-06-25
[조영일 칼럼] 개성 섬유 공단 준비하자
민심은 천심이었다. 변화를 외면하는 군내 나는 보수 야당이 국민들로부터 철퇴를 맞았다. 나비의 날갯짓은 박근혜 탄핵과 이명박 구속에서 이미 시작됐다. 그럼에도 대선 패배 이후 책임지는 사람은 없고 분열과 내홍의 악순환이다.“평화의 비용이 아무리 비싸도
국제섬유신문   2018-06-18
[조영일 칼럼] 절규하는 산업현장
한반도 시계가 숨 가쁘게 돌아가는 역사의 순간이다. 초박빙 살얼음판을 걷는 위태로운 상황에서 될 듯 말듯하던 북미협상이 받아놓은 밥상이다. 전 세계 시선이 집중된 세기의 협상에서 능청스러운 두 괴짜(?) 영수가 어떤 선택을 할지 걱정과 기대가 교차된다
국제섬유신문   2018-06-11
[조영일 칼럼] 미래에 대한 패배주의는 범죄다
-本紙 창간 25돌, 열독률 낙공불락 1위-글로벌 정보 寶庫 · 섬유 패션 나침판 -‘자라’ · ‘유니클로’ · ‘스타일난다’ 교훈-섬유패션 아니면 불가능 사양론 어불성설-불황 본거지 대구 산지 풀가동의 역설-패배주의 이제 그만 투자해야 산다-섬유 패
국제섬유신문   2018-06-04
[조영일 칼럼] 평창 CEO 포럼 '유감'
수틀리면 판을 뒤엎는 북한이 또 상투적인 몽니를 부렸다. 남북 고위급 회담을 무기 연기시키고 6월 북미 정상회담까지 재고할 수 있다고 겁박했다. 벼랑 끝 전술의 수를 모를 리 없는 우리 정부가 의연하게 대응해 사실상 제압했다. 완전한 비핵화가 아니면
국제섬유신문   2018-05-18
[조영일 칼럼] 자포자기는 금물이다.
한반도의 시계가 숨 가쁘게 돌아간다. 4.27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에 이어 6.12 북미 정상회담 결과가 한반도의 경천동지를 예고하고 있다. 남북은 물론 전 세계의 눈과 귀가 한반도에 집중하는 이 중차대한 시점에 유난히 우리 정치권은 오불관언 태도
국제섬유신문   2018-05-14
[조영일 칼럼] 개성공단 통 크게 확장하자
‘아시아의 히틀러인가.’ ‘평양의 덩샤오핑인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카멜레온처럼 변화무쌍하다. 그는 불과 1년 전 이복형을 독살하고 5년 된 고모부를 무자비하게 처형한 피에 굶주린 독재자로 평가받았다. 서울 불바다 협박에 이어 핵으로 미국을 위
국제섬유신문   2018-05-04
[조영일 칼럼] 섬유패션단체 통합의 ‘전제조건’
동양의 히틀러 김정은이 많이 컸다.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임박하면서 전 세계 매스컴이 그를 정상국가 지도자로 부각시키고 있다. 전쟁과 평화를 가르는 극적인 만남을 통해 감히 대한민국 대통령과 상대를 하고 세계의 대통령 트럼
국제섬유신문   2018-04-23
[조영일 칼럼] 쉽지 않지만 길은 있다
돌이켜보면 강산이 4번 바뀌는 세월 경제 기자로 산업현장을 누비고 있는 필자가 쓴 ‘조영일 칼럼’이 200자 원고지 3만 장분에 달한다. 전성기 해가 저무는 위기의 섬유산업을 살리기 위해 소명의식 하나로 밤낮 거르지 않고 매주 칼럼을 써 왔다. 소설가
국제섬유신문   2018-04-16
[조영일 칼럼] 토사곽란 섬유산업 ‘오불관언’
중국인의 싸움 구경을 하다 자칫 해가 저무는 경우가 많다. 고성과 삿대질을 퍼부으며 금방 주먹이 올라갈 듯 조마조마하지만 그 상태로 계속 시간을 끌기 때문이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도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보이지만 여전히 삿대질과
국제섬유신문   2018-04-09
[조영일 칼럼] 매출 2000억· 영업이익 500억 신화
북한 핵 위협으로 화약고 처지가 된 한반도에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대장정이 시작됐다. 긴장과 공포의 한반도에 진정 봄이 올 것인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된다. 25일 후면 남북 정상이 분단 이후 처음 남한 땅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전쟁과 평화를 놓고 담판
국제섬유신문   2018-04-02
[조영일 칼럼] ‘순망치한’ 되새기자
그야말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다. 며칠 전 봄의 전령 우수· 경칩이 한참 지난 춘분에 때 아닌 폭설이 내렸다. 경천동지할 사건의 적색 신호로 보였다. 아니나 다를까 샐러리맨의 신화이자 우상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철창에 갇혔다. 어린 시절 모진 고생
국제섬유신문   2018-03-26
[조영일 칼럼] 대구 산지 이제야 눈을 떴다
연일 이어지는 경천동지할 뉴스는 충격을 넘어 경악을 금치 못한다. 평창올림픽에 선수단과 예술단, 응원단을 떼거지로 보낼 때부터 나비의 날갯짓이 예사롭지 않았다. 급기야 남북정상회담이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 집에서 다음 달 말 열린다. 문 대통령 특사가
국제섬유신문   2018-03-12
[조영일 칼럼] 기업할 수 없는 나라
올 것이 왔다. 물은 엎질러졌고 화살은 시위를 떠났다. 주당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3교대 사업장도 주당 4시간이 초과된 데 이어 사실상 주 84시간을 근무하는 대다수 2교대 사업장은
국제섬유신문   2018-03-05
[조영일 칼럼] 옹기 짐 지고 가다 자갈밭에 넘어진 꼴
지난 설 연휴를 전후해 며칠 미국에 간 김에 눈동냥 귀동냥으로 확인한 사실이다. 한 마디로 선진국 미국도 부의 불평등은 우리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이다.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 설립자 제프 베조스와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 기업가이자 투자
국제섬유신문   2018-02-26
[조영일 칼럼] 이대로 포기할 것인가
지구촌의 축제 평창올림픽이 즐겁다.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된 거창하고 화려한 천재일우 축제를 안방에서 못 보고 미국 출장길에 나서는 필자의 발걸음이 아쉽다. 하지만 믿고 또 안심한다. 저력과 강단 있는 태극전사들의 선전으로 세계 5위 스포츠 강국의 위
국제섬유신문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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