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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초대석>“신발의 본고장 부산에서 좋은 상품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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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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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섭 회장, 신발산업協 회장으로 만장일치 재신임
<삼덕통상>
침체된 신발 업계 재도약 위한 상생경영 힘찬 발걸음

   
 

삼덕통상 문창섭 회장은 헌신적인 봉사와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제14대 한국신발산업협회 회장으로 만장일치 재신임됐다. 또 문 회장은 한국신발피혁연구원 이사장으로도 재신임됐다.
한국신발산업협회는 신발 산업의 발전 방향에 관한 조사연구와 협회 회원들의 이익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외 전시회 개최, 참가 및 주선 등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적인 신발 산업 조직이다.


문 회장은 “한국신발산업협회는 신발 연구기관인 한국신발피혁연구원과 부산신발진흥센터간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어려운 국내 신발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많은 지원으로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불어 원부자재 업체와의 상생경영을 통해 신발산업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문 회장은 지난해 11월 범한국신발인대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신발 산업의 총체적 위기를 단합과 자구노력을 통해 찾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화승그룹 베트남공장의 스피드-스마트 신발생산 성공사례를 구체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개발과 생산 리드타임 단축, 품질향상, 친환경 등 미래의 신발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정보공유 및 단합하는 자리를 가져 향후 신발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정관계 인사, 신발 업체 대표, 학계, 관련 기관, 해외 법인, 외국계 법인 인사들이 500여 명 대거 참여하는 등 국제적인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문 회장은 신발직접화단지 내에 최초로 사업체 이전 및 신발대학 정규학위 과정을 사내에 도입하여 청년 실업 해소, 인재 육성 및 인적 자원을 확보하고 ICT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업의 성장을 일구어 ‘사람이 기업의 시작이자 마지막’이라는 기업경영 마인드로 사내학점이수제, 일학습병행제 및 다양한 보상제도를 마련해 지속가능한 산업화와 평생학습 기회를 증진해 S-OJT 우수사례 전국대상 수상, BEST-HRD 인증, 학습조성과경진대회 은상 수상, 부산시 고용우수기업인증 등 모범적이고 효율적인 대표적인 강소기업으로 발전시켜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문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통일위원장, 개성공단비상대책공동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운영위원, 부산신발지식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 하고 있으며 남북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해외로 이탈되는 산업을 개성공단과 연계해 국내 신발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고 지금까지 불철주야 개성공단 재개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뛰고 있다.

中企인 대표로 청와대 만찬 참석
문 회장은 금년 1월 16일 청와대에 중소기업인 대표로 문재인 대통령과 만찬에 참여했다. 이날 문 회장은 참여한 기업인 중 가장 표본이 되는 기업가로 삼덕통상 302명 모두 정규직으로 운영 및 장기간 개성공단 잠정중단에도 불구하고 협력 업체와의 상생관계 유지 등 모범을 보이는 중소기업인으로 소개되어 신발기업의 위상을 높였다. 문 회장은 대통령과 함께 재도전 기업인들에게 직접 삼덕통상 신발을 선물했다.

대통령과 함께 인니 사절단 참가
문 회장은 지난해 문 대통령과 함께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으로 참석해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과 양국 상의 회장, 경협의원장 등 양국 경제 관련 인사들이 참석하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신발 제조업계를 대표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신발 산업의 부흥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했다.
문 회장은 스마트팩토리, 신발 산업의 고도화 및 연간 산업과의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신발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기관별 정례모임, 미래 인재육성, 세계 최고의 기술력 보유, 바이어 유치 및 신발협회의 활성화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UNGC ‘글로벌 가치대상’ 수상
문 회장은 개성공단의 전도사로 불릴 정도로 남북경협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신발 업계에서 개성공단 입주를 꺼려 하던 2007년에 중국 칭다오에 있던 공장을 개성공단으로의 이전과 함께 전 재산을 털어 개성공단 제1호 기업이 되어 북한 노동자 3000명을 고용해 신발공장을 11년 동안 경영했다.
남북한이 대치되어 있는 휴전선에서 11년 동안 서로가 총을 겨누고 있는 가운데 문 회장은 전 재산을 개성공단에 투자를 하는 기업가 정신을 가졌다. 이처럼 위험을 무릅쓰고 총탄을 뚫고 남북 경제협력의 도화선을 이끌어 냈다. 또 남북에 물꼬를 트고 기업인 정신으로 평화를 만들고 대화 창구를 만들어 남북경제 협력의 초석을 마련했다.
이렇게 개성공단 내 사업 운영을 통해 평화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10대 원칙을 중시하는 UN GLOBAL COMPACT에서 ‘유엔 글로벌 콤팩트 가치대상’을 지난해 수상했다.
 
민주평통자문회의 중앙운영위원
문 회장은 부산 지역에서 유일하게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운영위원으로 선임되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지난해 임명장을 친수받고 본격적인 활동 중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여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고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시대적 상황과 국민적 여망으로 인해 1980년대 초반에 설립된 범국민적 통일 기구로 다변화하는 주변국의 정세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통일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 초당적, 범국민적 차원에서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다.

신발산업 도약 위한 향후 계획
문창섭 한국신발산업협회 회장은 깊은 경륜을 토대로 신발산업 발전을 위해 역량을 크게 발휘할 것으로 주목되어 부산 신발 산업이 그 동안의 침체에서 벗어나 재도약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 줄을 잇는 가운데 신발 산업 인프라 확충도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신발 산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중소 신발 업체의 마케팅 전초기지 역할을 할 ‘한국신발관’이 부산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 신규 브랜드와 기술ㆍ소재 개발 등 신발 산업의 첨단 과학화를 이끌고 중소 신발 업체의 국내외 바이어 마케팅, 신제품 개발 발표회, 정보 교류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는 현재 공정률 40%로 올해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국고ㆍ시비 등 410억원을 투입하는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는 1만2674㎡ 규모 부지에 지상 6층, 전체 면적 2만477㎡ 규모로 들어서 신발 산업의 인프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신발 산업 집적화단지도 활성화되고 있다. 현재 삼덕통상 등 5개사가 입주를 완료한 상태로 올해에 5개사가 추가 입주하면 당초 목표인 완제품 및 부품기업 10개사로 이뤄진 클러스터를 형성하게 되어 경쟁력이 높이질 예정이다.
문 회장은 “앞으로 해야 할 정책과제는 국내 신발 산업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한국 신발기업이 많이 진출한 지역에 신발협회 협의체를 금년 내 구성해 신발협회와 한 발짝 다가선 소통과 교류를 통해 신발 산업 발전을 위해 집중적으로 지원해야 할 사항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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