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시에로, 등 세련된 커플룩 제안

본격적인 성년의 날(21일)을 앞두고 패션업계 판촉전이 한창이다.

특히 국지성 호우가 끝나고 화창하고 청명한 봄날씨가 시작되면서 개성넘치는 자신만의 스타일링으로 패션을 연출하려는 젊은 소비층이 늘고 있는데다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판매율이 급증하는 곳이 속속 출현하고 있어 각종 판촉마케팅 효과가 상승세를 타고있다.

컨템포러리 여성복 '시에로'와 '감성 캐주얼 '지프'를 전개중인 (주)제이앤지코리아(대표 김성민)는 본격적인 성년의 날을 겨냥해 출시한 신제품을 커플룩과 데이트룩으로 제안해 주목을 끈다.

지프의 스트리트 감성 커플룩은 기존의 지프가 로고와 함께 오리지널 감성이 묻어나는 깔끔한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기존과 다르게 레터링 포인트 디자인으로 트렌드를 리드할 전략.

지프에서 새롭게 선보인 윈드 브레이커 제품들은 활동하기 편한 가벼운 소재를 채택했으며, 팔 옆부분에는 스트리트 감성이 느껴지는 레터링 프린팅이 돋보인다.

지프의 커플룩.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의 지프 로고를 최소화 하면서 젊은 감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하의는 편하면서 캐주얼 스타일링까지 가능한 트레이닝복 반바지나 카키컬러의 포켓 반바지로 매치 시키고 깔끔한 볼캡이나 버킷햇으로 마무리 하면 트렌디한 스트리트 감성의 커플룩을 완성한다.

 

성년의날 맞이 ‘시에로(siero)’ 세련된 데이트룩 제안

 북유럽 감성의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시에로(siero)'는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페미닌 하면서도 세련된 데이트룩을 제안한다.

화이트 컬러 로고 티셔츠에 롱기장의 인디핑크 컬러 플리츠 스커트와 일교차가 큰 요즘 편하게 걸칠 수 있는 베이지톤의 린넨 재킷을 매치해 포멀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시에로 사업부는 "5월 봄부터 6월 초여름까지 웨어러블하게 착용 할 수 있는 린넨 재킷은 뉴트럴톤의 가장 베이직한 베이지 컬러의 재킷으로, 여성들의 옷장에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화이트, 그레이, 블랙 등의 무채색 이너와 잘 어울려 봄, 여름 시즌 여성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시에로가 제안하는 데이트룩.

베이직한 핏의 BROOKLYN 빅로고 티셔츠는 데님 또는 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과의 매치가 용이하며, 플리츠 스커트와 매치하면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층 더 어필할 수 있다.

지프와 시에로 마케팅 관계자는 "생에 단 한 번뿐인 스무 살 성년의 날을 빛내줄 지프와 시에로만의 세련된 스타일로 기억에 남는 특별한 성년의 날을 보내길 바란다”며 "5월을 겨냥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신제품들은 지속적으로 출시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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