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닛디지털, HD 프린팅 기술로 새로워진 DTP 기 출시
토워드퓨쳐, 국내 섬유패션 기업에 新 모델 프로모션

 

코닛디지털(Kornit Digital)이 1월 16일 코닛의 혁신적인 신기술인 HD 테크놀로지를 추가한 아발란체 Hexa의 후속 모델인 아발란체 HD6와 아발란체 1000의 후속모델인 아발란체 HDK를 출시했다. 이에 코닛은 토워드퓨쳐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이들 모델에 대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아발란체 HD6는 6개 컬러 CMYK, 레드, 그린과 흰색을 사용해 향상된 컬러 매칭을 제공하며, 아발란체 HDK는 4개 컬러 CMYK와 흰색을 사용한다.
아발란체 HD6는 인쇄 비용 절감, 고화질 이미지 품질, 향상된 촉감, 새로운 소프트웨어 (ColorGATE의 Professional RIP 솔루션) 등을 통해 의류 프린팅 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전 세계적으로 아발란체 HD 시리즈의 판매와 기존 아발란체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수주액이 올해 1분기에만 500만 달러가 넘었다. 선풍적인 호응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에는 스톰(Storm) 시리즈에도 HD기술을 추가해 새로운 디지털 프린터를 출시할 예정이다.
코닛디지털의 HD 테크놀로지는 이미 출시되어 시장에 소개된 벌칸(Vulcan) 모델을 통해 이미 시장 검증이 완료됐기 때문에 믿고 사용할 수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인쇄 비용 절감을 통해 기존 아발란체 제품에 비해 최대 50%의 잉크가 절약된다. 특히 새롭게 개발된 네오피그먼트 래피드 (NeoPigment Rapid) 잉크가 사용된다.
또 인쇄 품질이 향상됐으며, 잉크를 적게 사용하기 때문에 인쇄물에서 고급스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흰색 잉크의 불투명도 및 채도가 증가했고, 소프트웨어(QPP6)의 향상된 흰색 베이스    생성에 의해, 진한 옷감에 대해 색상이 10% 정도 향상됐다. 특히 놀라운 점은 색상의 Gradient와 잉크 접착 상태가 향상되었다는 것이다. GolorGATE의 ProfessionalRIP 솔루션은 고급 색상관리 및 스크리닝 기능, 개선된 화이트 베이스 생성 등을 통해 인쇄 품질을 극대화했다.
인쇄물의 색상, 크기, 인쇄속도 등에 따라 생산성이 다르지만 A4 사이즈, 최대 인쇄 속도일 경우 시간당 100~220개의 의류에 인쇄할 수 있다. 흰색 잉크의 불투명도 및 채도가 증가해 기존과 동일 품질에 대해서 잉크 소모량이 감소했다. 향상된 품질을 위해서 흰색을 두 번 인쇄하는 더블 화이트(Double White)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을 사용할 필요가 적어졌다.      
이미 이전 모델에도 적용된 잉크 리서큘레이션(Recirculation) 기능이 있어서 프린터헤드 품질 및 수명이 향상됐으며 대용량(4 리터)으로 판매되는 래피드 잉크를 사용한다.
스크린 프린터 대비 디지털 프린터의 장점은 생산단가 감소, 품질 향상을 통한 사업확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소량 생산 시 기존 스크린 프린팅과 비교했을 때 생산 단가가 낮아진다. 또 색상의 제한이 없고, 핸드필이 좋으며, 사진과 같은 이미지를 인쇄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한 아발란체 HD6와 아발란체 HDK는 오는 28~30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리는 ‘QTPF 2018 쇼’(부스 #160) 와 7월 18~2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DPA China 2018’(N5홀의 부스 #P07)에서 선보인다.
한편 국내에서는 토워드퓨쳐㈜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문의: 070-7555-8709, www.towardfutu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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