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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층 쇼핑몰 규모‘모어몰’ 4월 열어 중국 이커머스 기업 알리바바가 오프라인 매장을 만든다.지난 주 마켓워치 등 다수 외신이 전한 바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항저우 시에 기업의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만들 계획이다. 매장은 5개 층으로 이루어지며, 4만 평방미터 규모 부지 위에 건설된다.알리바바는 매장을 ‘모어몰(More Mall)’이라고 이름 붙였다. 모어몰은 알리바바의 본사가 위치한 항저우 시에 함께 자리 잡게 된다. 항저우 시는 상해에서 약 180 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고속열차로는 약 30분 거리에 있다.모어몰은 현재 건물의 인테리어 공사가 완성되는 중에 있으며, 내년 4월 오픈할 예정이다.모어몰에는 가상 피팅룸, 메이크-업 테스팅 거울 등 첨단 테크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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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7.09.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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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12% 증가-스피드, 디지털화 전략중국 대형 의류 무역 기업 리앤펑의 상반기 실적이 반등했다. 리앤펑은 최근 상반기 실적을 보고하며 주력 사업부문에서 순탄하지 못한 리테일 환경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업이 새로 설정한 공급망 모델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리앤펑은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의류 및 장난감 공급업체들과 서양의 브랜드, 리테일러들을 연결하는 세계 최대 중간상 기업 중 하나다. 지난봄에는 기업의 2016년 순익이 무려 47% 감소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최근 물품 제공에 있어 스피드와 혁신을 더하고 디지털화시키는 3개년 계획을 론칭하면서 기업의 실적이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고 리앤펑은 전했다. 리앤펑은 향후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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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7.09.0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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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웨어 브랜드 늘려8억2000만 弗 매입 미국 라이프스타일 의류 기업 VF가 워크웨어 전문 기업 윌리엄슨-디키를 인수한다.VF와 윌리엄슨-디키(Williamson-Dickie)는 최근 두 기업이 합병하기로 최종적으로 합의했으며, VF가 이를 위해 8억2000만 달러의 현금을 윌리엄슨-디키의 주주들에게 지불하게 됐다고 밝혔다. 합병은 2017년 4분기 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윌리엄슨 디키의 연매출은 현재 약 8억7500만 달러에 달한다.노스페이스, 반스 등 브랜드의 모기업이기도 한 VF는 인수를 통해 기업의 워크웨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대폭 늘리게 될 전망이다. 현재 워크웨어 제품을 제공하는 VF의 브랜드로는 랭글러, RIGGS 워크웨어, 팀버랜드 프로, 레드 캡,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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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7.08.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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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라이선스 영향 등-아시아 매출 60.2%↑미국 패션 브랜드 마이클코어스의 리테일 순 매출이 두 자릿수로 증가했다. 마이클코어스는 7월 1일 종료된 2018 회계연도 1분기에 리테일 순 매출이 지난해 1분기에 비해 10.1% 증가해 6억199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중국 본토 판매 라이선스를 습득한 데서 큰 영향을 받았다.2017 회계연도 1분기 이후 67개의 새로운 매장을 오픈한 데서 또한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총 매출은 3.6% 감소해 9억5240만 달러에 달했다. 홀세일 매출은 23% 감소해 3억3060만 달러에 그쳤다. 미주지역 매출은 8.2% 감소한 6억3410만 달러에 달했다. 유럽 매출은 10.2% 감소해 2억 120만 달러에 달했다. 이에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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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7.08.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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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링 의류 투자-월튼 가 투자 기업체 월마트 기업의 상속자들이 영국 바이크웨어 브랜드에 투자한다. 뉴욕타임즈 등 다수 매체에 따르면 미국의 RZC 인베트스먼트가 최근 영국 업스케일 바이크웨어 전문 브랜드 라파(Rapha)의 최대지분을 인수했다. RZC 브랜드는 사모투자전문회사로 스튜워트 월튼과 톰 월튼이 투자를 목적으로 설립한 회사다. RZC는 라파에 2억 파운드를 투자했다. 사이클링 스포츠는 지난 10여 년 간 인기가 급상승해왔다. 한 자료에 의하면 사이클링 스포츠 관련 리테일 카테고리는 전 세계적으로 470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고 한다. 이는 사이클링이 모든 스포츠 카테고리 중 가장 규모가 큰 리테일 부문임을 뜻한다. 라파의 매출 또한 급성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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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7.08.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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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그랜드정션’-이커머스 서비스 확장 미국 유통업체 타겟이 운송 기술 업체를 인수한다. 최근 다수 미국 매체들이 전한 바에 따르면 타겟은 이커머스 운영을 더욱 빠르게 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소재 운송 테크놀로지 기업 그랜드 정션(Grand Junction)을 인수하기로 했다. 타겟은 인수 금액이나 인수 과정이 언제 마무리될 지 밝히지는 않았으나 조만간 매입이 완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트업 기업 그랜드정션은 소프트웨어를 통한 시스템 관리를 통해 북미 지역에서 700여개 운송회사와의 네트워크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타겟은 그랜드정션 인수를 통해 북미 내에서 주문 당일 운송 서비스 제공을 늘릴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월마트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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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7.08.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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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항만 확장-JICA 235억엔 투자일본이 의류 제조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캄보디아의 항만 개발에 투자한다. 글로벌컨스트럭션리뷰 등에 따르면 일본국제협력기구(JICA)는 최근 시한욱빌 항만 개발을 위해 235억 엔(2억1600만 달러)의 론을 제공하기로 캄보디아 정부와 합의했다. 시한욱빌 항만은 캄보디아의 유일한 심해항으로 확장 개발 후 항만의 하역능력은 두 배가 될 예정이다. 캄보디아 서남부에 위치한 항만은 베트남의 호찌민, 캄보디아 프놈펜, 태국 방콕을 연결해 주며 이들 지역을 글로벌 다른 위치와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캄보디아는 내란 이후 1993년경부터 정치,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기 시작했다. 현재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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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7.08.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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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소재 사업 확장-미주, 유럽 입지 다져태국 소재 섬유 및 섬유 화학제품 기업 인도라마 벤처가 멕시코의 산업용 섬유 전문 기업을 인수한다. 인도라마(IVL)는 최근 기업의 자동차 소재 부문을 확장하기 위해 멕시코 두라파이버(DuraFiber Technologies, DFT)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DFT는 멕시코 내 주요 산업용 섬유, 타이어 리인포스먼트, 스페셜티 파이버 생산 기업으로, IVL은 인수를 통해 미주 지역과 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게 될 전망이다. DFT의 타이어 코드 패브릭 제품 등은 IVL을 자동차 섬유 소재 부문에서 비중 있는 기업으로 만들어주게 될 것이라고 IVL은 전했다. DFT는 멕시코 케레타로 내 공장에서 연간 3만7500톤의 P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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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7.08.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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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총 매출 9%↑-아시아 시장 ‘선전’미국 스포츠 의류 기업 언더아머의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 언더아머는 6월말 종료된 2분기 매출이 11억 달러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국 밖 해외 매출은 무려 57% 증가했다. CEO 케빈 플랭크는 “2분기 실적이 오늘날 역동적인 글로벌 환경 속에서 기업이 다양한 성장 전략을 성공적으로 펼친 것을 보여준다”며, “지난 3년 간 사업을 두 배 이상으로 확대시키기 위해 상당한 투자와 자원을 필요로 했다”고 전했다. 미국 밖 매출은 총 매출의 22%를 차지했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 (EMEA) 지역에서 57% 증가했고, 아시아 지역에서 89% 증가했다.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는 1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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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7.08.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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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사업 정리-매장 문 모두 닫아미국 어패럴 브랜드 갭이 호주 사업을 접는다. 시드니모닝헤럴드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호주 내 갭 프랜차이즈 사업권을 가진 오론톤 그룹은 최근 호주에 위치한 6개 갭 매장의 문을 모두 닫기로 했다. 오론톤은 내년 초까지 매장을 모두 정리할 계획이다. 오론톤은 2013년에 갭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앞서 23년간 호주와 뉴질랜드 내 랄프로렌의 판매 라이선스를 가지고 제품을 유통시키기도 했다.오론톤은 지난 5월에 2017회계연도 갭의 소득이 지난 회계연도에 비해 350만 달러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 바 있다. 호주 회계연도는 6월에 종료된다. 오론톤은 “호주 프랜차이즈 사업을 종료하기 위해 갭 Inc.와 구속력이 있는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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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7.08.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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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감소 계획-이커머스 등 주력 미국 패션 기업 랄프로렌이 판매 채널에 큰 변화를 준다. 지난 주 다수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랄프로렌은 최근 백화점을 통한 기업 제품의 판매를 20~25% 대폭 감소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 회계연도 하반기 내 이를 시행할 계획이다. 랄프로렌은 이와 동시에 7월 1일 종료된 1분기에 대한 실적을 보고했다. 순매출이 13억5000만 달러에 달하며 지난해 1분기에 비해 13.2% 감소했으나 예상 외 호조된 실적이었다. 전문가들은 애당초 13억4000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했었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급등했다. 랄프로렌은 기업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전략이 매출을 저하시키고 있지만 수익 마진을 증진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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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7.08.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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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럭셔리 브랜드-이태리 기업에 매각스위스 럭셔리 그룹 리시몽이 중국 패션하우스 상하이 탕을 매각했다. 리시몽은 최근 이태리 사업가 알레산드로 바스탈리가 지배권을 가지고 있는 한 기업체에 상하이 탕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리시몽은 이번 기업 매각이 2018년 종료되는 올 회계연도 그룹 실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상하이 탕은 1994년 홍콩에 처음 설립된 회사로, 중국의 첫 번째 컨템포러리 럭셔리 브랜드로 꼽을 수 있다. 현재 남성복, 여성복, 액세서리, 홈데코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카르티에, 끌로에 등의 모기업 리시몽은 1998년에 처음으로 상하이 탕의 주식을 매입했고, 2008년에는 기업을 완전히 인수했다. 초반에 주로 홍콩을 지나쳐가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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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7.08.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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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도시 시작, 확장-中 결제 시스템 사용루이비통이 중국에 온라인 매장을 론칭했다. 징데일리 등 다수 매체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최근 중국 내 온라인 매장을 오픈했으며 북경, 상해 등 12개 도시 소비자들에게 이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점차 더 넓은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루이비통은 1990년 대부터 중국에서 브랜드의 공식 웹사이트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 달 말 이커머스 서비스를 브랜드 사이트에 더했다. 알리페이, 위챗, 유니온페이 등 중국의 결제 시스템을 이용한다. 이커머스는 글로벌 시장 및 중국 내에서도 급성장을 해왔으나 럭셔리 브랜드들은 전반적으로 이커머스 운영을 꺼리는 성향이 짙어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들 패션 하우스들이 이커머스에 발을 들여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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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7.08.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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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5000만 弗 인수-이미지 회복 노력 일환 미국의 패션 기업 마이클 코어스가 구두 전문 기업 지미추를 매입한다. 마이클 코어스는 최근 기업이 영국 기반의 글로벌 럭셔리 풋웨어 브랜드 지미추를 인수하기로 두 기업이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지미추 주주들은 주당 230 펜스를 지불 받게 된다. 총 13억5000만 달러에 인수되는 셈이다. 마이클 코어스는 경쟁사 코치가 지난 5월 케이트스페이드를 인수할 것을 확정, 발표할 때까지 수개월 동안 케이트스페이드를 매입할 또 하나의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1996년 설립된 지미추는 럭셔리 여성 풋웨어를 중심으로 핸드백, 작은 가죽제품, 스카프, 선글라스, 아이웨어, 벨트, 향수, 남성 풋웨어를 제공하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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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7.08.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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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트와론’ 공장-글로벌 수요 증가 상응일본 섬유 기업 테이진이 네덜란드 소재 아라미드 섬유 생산 설비를 확장한다. 테이진은 최근 기업의 파라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트와론(Twaron)’ 수요 증가에 힘입어 네덜란드 북동부 에먼에 위치한 아라미드 생산 공장에 투자, 생산능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이진은 에먼 공장에 새로운 스피닝 기술 도입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공장의 생산능력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새 기술 설비 투자는 2019년 1분기부터 시작된다. 테이진 아라미드의 CEO 거트 프레데릭스는 “이번 투자가 친화경적이고 비용적 면에서 효율적인 제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의 포부를 강조한다”고 전했다. 테이진 아라미드는 기술 투자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최근 몇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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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7.08.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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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이커머스 -19~21% 성장율 유럽 대형 온라인 패션 리테일러 잘란도의 2분기 성장세가 조금 둔화됐다. 일부에서는 아마존의 영향이 오프라인 리테일러들 뿐 아니라 다른 온라인 리테일러들에게까지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잘란도는 최근 2분기 내 매출이 10억9100만에서 11억 900만 유로 사이인 것으로 현재 추산되며, 19~21%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복수 유럽 매체들은 이것이 두 자리 수 성장률임에도 불구하고 중기 전망 20~25%의 하단에 간신히 걸치는 성장세임에 주목했다. 주가는 2분기와 상반기 실적 발표 이후 급락해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3월 말 종료된 1분기 잘란도의 매출 성장세는 23%에 달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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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7.07.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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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효과’ 의류까지-쇼핑 방식 변화 과도기 미국 리테일 산업이 이커머스 부상으로 인해 위기에 처했다. 파이낸셜타임스 등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온라인 리테일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소비자 성향이 변화하고 전통적인 백화점이나 리테일러들이 파산 신청을 하거나 매장수를 대폭 감소시키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 특히 많은 의류 및 신발 기업들이 파산 보호 신청을 하고 있다. 아동복 짐보리, 데님 웨어 트루릴리전, 풋웨어 전문 페이리스 등이 이에 속한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에 따르면 2017년 이미 10여 곳의 기업이 파산 보호 신청을 한 상태다.백화점 시어스, 메이시 등은 매장수를 대폭 감소시키는 중이다.이커머스 거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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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7.07.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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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버사틸웨어 ‘페더’-기능성 뛰어나고 저렴 인도의 한 기업이 무게감이 거의 없는 재킷을 개발했다. 인도 영어 매체들에 따르면 버사틸 웨어(Versatyl Wear)가 최근 179 그램이 채 안 나가는 다용도 재킷을 개발했으며, 이를 인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퓨얼 어 드림에 론칭했다. 경량의 재킷 ‘페더(Feather)’는 IBM 엔지니어 출신 사닌 자발리가 디자인했다. 후드가 달려있으며, 내수성을 지녀 물에 잘 젖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 주머니가 달려있어 착용하지 않을 때 접어서 주머니 안에 집어넣고 휴대하기 편하다고 한다. 버사틸 웨어는 페더 재킷 이전에도 여행용 ‘트래벌’ 재킷과 ‘버머’ 재켓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 론칭한 바 있다.
지구촌 글로벌 뉴스
국제섬유신문
2017.07.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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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매출 감소세 완화-기업 전략 “정상궤도”영국 리테일러 막스앤스펜서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7월 1일 종료된 2017~2018 회계연도 1분기에 막스앤스펜서 그룹 매출은 25억3150만 파운드에 달하며 지난 해 1분기에 비해 2.7% 증가했다. 의류 및 홈 부문 매출은 8억5210만 파운드로 비교매장매출이 1.2% 감소하는 데 그쳤다. 막스앤스펜서의 의류 및 홈 부문 매출은 최근 다소 큰 폭으로 감소해온 바 이번 1.2% 감소율은 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전략이 긍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했다. 지난 회계연도 4분기 막스앤스펜서의 의류 및 홈 부문 매출은 5.9% 감소세를 나타냈다. 지난 해 막스앤스펜서의 CEO로 스티브 로위가 영입된 후,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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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7.07.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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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라슈트라 내 15개 -2020년까지 49개 증설월마트가 인도 마하라슈트라에 15개 매장을 증설한다. 복수 인도 매체들에 의하면 월마트는 향후 수년 간 90억 루피를 투자해 마하라슈트라에 15개의 매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또한 2020년까지 인도 전역에 49개 매장을 더할 예정이다. 마하라슈트라에 15개 매장을 오픈하기로 한 계획은 인도 정부가 최근 론칭한 단일부가세(Goods and Services Tax) 제도의 뒤를 잇는다. 복잡한 조세제도를 단일화 시키면서 모든 주에 물류창고를 둘 필요가 없어지고 적은 수의 더 큰 물류센터를 운영함으로 기업 입장으로는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게 된 것이다. 마하라슈트라는 인도 중부에 위치한 지점으로 대형 물류센터를 두기에 적합한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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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7.07.17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