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대의 패션 화두인 에슬레져 스포츠 브랜드의 베스트 브랜드 1위는 최정상의 위치에 등극한 ‘안다르’가 선정됐다.

국내 유통 바이어들은 올 한해 ‘안다르(andar)’의 성장과 다양한 활동들을 치하하며 최고의 브랜드로 입을 모았다.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관계자는 “안다르는 국내 에슬레져 시장을 개척한 브랜드지만 앞으로 스포츠 시장 전반에 걸친 문화를 개척할 브랜드”라며 “최고의 기대주”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지난해 400억 매출에서 올해 800억대 매출 고지를 눈앞에 둔 안다르는 독보적인 상품 개발로 안다르 만의 고유 제품을 출시하며 국민브랜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안다르만의 독보적인 레깅스  패턴과 혁신 소재의 제품들은 ‘모두의 레깅스’ 캠페인과 더불어 국민레깅스로 거듭나며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는 비결이다. 특히 최근에는 전속모델 ‘잇지’의 화보를 통해 선보인 스트리트 캐주얼 라인 등 일상에서도 즐겨입는 캐주얼 웨어 브랜드로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특히 내년 1월 완공될 필라테스 원은 오프라인에서의 고객과의 접점 확대 및 에슬레져 문화 마케팅 선도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 유망 브랜드로는 올해 런칭 3년차를 맞아 기능성이 돋보이는 극강의 퍼포먼스 스포츠 라인을 확대한 ‘질스튜어트 스포츠’가 선정됐다. 최근 이 브랜드는 브랜드 마케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리듬체조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며 여성 애슬레저룩을 선보인데 이어, 스포츠 엠버서더 및 몸짱 소방관 화보 등 활발한 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