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베스트브랜드 & 2020유망브랜드│아동복

MLB 키즈

올해 아동복은 F&F(대표 김창수)가 전개중인 ‘MLB 키즈’의 독주가 주목을 끈다.

베스트브랜드 1위에 이름을 올린 MLB키즈는 아동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성인 MLB크루와 더불어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인 MLB ‘슈퍼팬키즈’의 다양한 활동이 브랜드 문화 선도에 앞장서며 매출 상승에도 한몫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달 28일 인천 청라 국제 롤러장에서 ‘MLB 슈퍼팬키즈 프로즌 나잇 피버(MLB SUPERFANKIDS FROZEN NIGHT FEVER)’ 파티를 열고 뉴트로 감성의 롤러장을 윈터 무드의 아이스링크로 바꾸고 스타일 아이콘인 ‘슈퍼팬키즈’ 100여 명이 윈터 스타일링을 하고 참석하는 등 브랜드의 문화와 트랜드를 알리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에 앞서 서울패션위크가 열리는 기간 동안 DDP를 방문해 MLB키즈의 19FW 히트아이템인 보아플리스 점퍼와 모노그램 아이템, 팝콘맨투맨 등으로 다양한 가을 스타일링을 선보여 스트릿 패션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알린 가장 뛰어난 브랜드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이탈리안 감성 아동복 브랜드 ‘일라엘(illael,대표 배수향)’이 내년 최대 유망 브랜드로 떠올랐다.

온라인과 가두점을 중심으로 시장파이를 확대해온 이 브랜드는 아이올리 출신의 디자이너 배수향 대표가 진두지휘하는 브랜드로 뛰어난 상품력과 디자인 개발력과 가격경쟁력을 보유해 빠른 성장세가 주목을 끈다.

특히 동물애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반영한 친환경 패딩 라인을 출시하는 등 윤리적 기업으로서의 활동도 지속하고 있는 데 올 겨울에도 벤텍스가 개발한 신소재 ‘쏠라볼’에 이어 ‘클라우드’ 신소재를 사용해 각종 알러지를 해결한 친환경 패딩을 완성했다. 이외에도 일라엘은 생분해성 소재를 사용한 비닐 봉투부터 환경보호에 힘쓰며 친환경 소재인 옥수수 성분으로 만든 칫솔 등 ‘필환경’ ‘가치소비’ 등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올해 33억을 목표로 순항중이며, 2020년 40개 매장목표 60억을 폭표로 정진 중이다.

 

일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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