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베스트브랜드 & 2020유망브랜드│유아복

쁘띠엘린

올해 베스트 유아복 브랜드는 침체된 유아복 시장에서 유아 전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쁘띠엘린(Petit Eline, 대표 표순규)이 1위로 선정됐다.

국내 유수의 유아복 브랜드중 단위매출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이곳은 최근 유아복과 유아용품, 출산용품과 스킨케어 제품 등 토탈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한곳에서 구매하려는 소비층이 늘면서 덩달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쁘띠엘린은 현재 국내외 브랜드를 한데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아용 의류 릴헤븐과 킨더스펠을비롯 유아용 침구 브랜드 밀로앤개비와 엘라바, 스킨케어 브랜드 에바비바와 유아용 가구인 세이지폴 등 신생아와 유아를 위한 모든 제품을 총망라해 선보이고 있다. 이중 미국 유아동 침구 브랜드 밀로앤개비에서 다년간의 노하우가 반영된 프리미엄 기능성 2020년형 낮잠이불의 인기가 두각을 나타낸다. 귀여운 애착 캐릭터 디자인과 안전한 소재, 기능성으로 아기와 엄마까지 꾸준히 만족시켜온 고객만족 1위 브랜드인 만큼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본격적인 겨울 추위에 침구 소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모달 소재로 제작한 유아 침구 매출도 전년대비 140%가량 성장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소재로 항균·소취 기능이 뛰어나며 도톰한 8온스 솜 충전재를 사용해 추운 겨울에도 포근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어 해당 매출이 급증했다..

이처럼 국내에서 보기힘든 안정성과 기능성을 탑재한 유아 제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올해 베스트 브랜드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한편, 내년 유망 브랜로는 몽클레르의 인기에 더불어 유아라인인 몽클레르 앙팡이 내년 유망 브랜드로 꼽혔다. 출산율이 급격이 줄면서 몽클레르 앙팡 유아라인은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소비층을 중심으로 희소가치를 여기는 제품들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성인 몽클레르 컬렉션과 연계된 키즈라인은 지난해 대비 200% 이상 성장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몽클레르 애착이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다. 이는 젊은 세대들의 명품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점과도 일맥 상통한다. 현재 몽클레르 앙팡은 신세계 강남점과 롯데 부산점 매출이 가장 높다.

 

몽클레르 앙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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