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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8 ~ 4. 2까지 6일간 대장정, 총 57개 패션쇼!- 스마트 패드 타블렛오더 시스템 오픈, 컬렉션 3단계 세분화 ‘패션테이크오프’ 신설 아시아 최고 패션행사로 거듭나고 있는「2011 춘계 서울패션위크」는 오늘(28일)부터 4.2(토)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과 삼성동 크링(Kring)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바이어의 편의를 위한 ‘스마트 오더 시스템’이 도입되어 비즈니스 집중형 행사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서울패션페어장(SETEC 3관)내 바이어 라운지와 디지털 트리존에서 설치되어, 국내외 바이어에게 브랜드 상세정보 및 상품 DB등을 스마트 패드로 검색 주문이 가능하도록 설계 되었다. 메인 행사인 「서울컬렉션」에는 국내 최고의 패션디자이너 27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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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1.03.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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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상하이 월드엑스포 전시장에서 개최되었던 MODE SHANGHAI (Shanghai International Fashion Expo 2011)가 3월 18일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상하이 시 정부의 주관 하에 연례행사로 개최되는 상하이 국제 패션 문화 축제의 주요 행사로 올해는 상하이 패션위크와 상하이 월드엑스포 전시장에서 동시에 개최 됐다. 이태리, 프랑스, 영국 등 유럽의 패션 브랜드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홍콩,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지역 업체도 대거 참가해 주목을 끌었다. 한국에서는 한국패션 소재 협회의 지원을 받아 육심원 디자인, 사라심, 피스비 사라, 양스바이희득, 수작, 엠주, 페르마타, 반트바르트, 씨에로쎄레노, 빈티지허리우드, 어반머스큐린, 마리에따런던, 구이로, 투플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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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1.03.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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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6일로 줄이고 컬렉션 3단계 세분화행사 20일 앞두고 스케줄 통보 갈등 불가피2011 춘계 서울패션위크의 변모가 주목을 끌고 있다.28일 개막하는 춘계서울패션위크는 ‘행사 일정 단축’, 신진컬렉션과 서울컬렉션의 가교역할을 하게 될 ‘패션테이크오프(Fashion Take Off)’ 신설, ‘글로벌 브랜딩 교두보’ 등 ‘비즈니스 중심형’ 행사로 새 출발한다.행사를 주최하는 서울시 산하 SBA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서울패션위크운영팀 박연주 팀장은 “해마다 사후 평가에서 7~8일의 긴 행사 일정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돼 온데다, 신인과 기성디자이너가 혼재된 서울컬렉션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제너레이션 넥스트와 서울컬렉션의 브릿지역할을 하는 패션테이크오프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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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1.03.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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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정구호, 박춘무, 최범석, 손정완, 도호 등 13명 총출동> 패션코리아의 열기가 뉴욕 패션계를 뒤 흔들었다.지난 10~17일 2011 F/W 뉴욕패션위크에서 역대 최고인 13명의 한국 대표디자이너들이 총출동했다. 뉴욕컬렉션에 3회째 참가한 디자이너 정구호, 박춘무, 최범석 그리고 뉴욕에 처녀 참가한 디자이너 손정완의 무대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정부주도의 컨셉코리아 III 주인공으로 뉴욕에 첫발을 디딘 도호, 이상봉, 스티브J&요니P가 ‘쪽빛’을 주제로 한국 패션을 알리고 돌아왔다.또 그룹 트레이드쇼에 참가한 박종철, 손성근, 전미영, 명철호, 양희득 디자이너가 이탈리안, 스페인 디자이너 8팀과 함께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12일 오전 9시. 남성복 컬렉션에 참가한 한국의 유일한 ‘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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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1.02.2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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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포스트는 지난 17일 ‘1112 FW MEN’S COLLECTION’ 세미나를 통해 전통적인 남성의 권위와 파워에 자유가 결합된 새로운 남성의 기준인 네오시티가이(Neo City Guy)를 제시했다.이번 컬렉션은 남성 해방을 외치며 남성을 억압했던 타이, 벨트, 구두를 모두 던져버리고 심지어 스커트까지 취했던 지난 시즌의 과도기를 거쳐 새로운 남성의 기준을 확립했다는 점과 예측할 수 없는 기후의 변화에 스마트하게 대처하기 위한 웨더프루프 소재 활용에서 주목할 만하다. 컬렉션 전반에 클래식한 무드와 한 층 젊어진 감성을 함께 녹여낸 것을 중심으로 이지하면서도 컴포트한 룩, 겉으로 과도하게 드러내기보다는 숨어있는 가치를 포함하는 새로운 엘레강스를 제안해주고 있다.새로운 남성상 ‘Neo City Guy’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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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1.02.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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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개사 참여 3월 9~11일 개최전시컨셉 ‘첨단과 그린을 만나다’제10회 대구국제섬유박람회(프리뷰 인 대구, 이하 PID)가 오는 3월 9~11일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는 지난 16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PDI조직위원회를 개최하고, 전시회 최종 준비사항 점검 작업에 나섰다. 이날 PID에 따르면, 조직위원회는 올해 전시컨셉을 ´섬유!!! 첨단과 그린을 만나다´로 정했으며, 이를 대구광역시의 ´슈퍼소재 융합제품산업화 사업´과 경상북도 ´첨단 메디컬섬유소재 개발사업´등 지역 섬유산업과 연계해 띄우겠다는 계획이다. 또 2012년부터는 이 전시회를 국제적 전시규모로 확대화고, 전략적 소재를 중심으로 탈바꿈해 아시아권 최대 특화소재 비즈니스 전시회로 격상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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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1.02.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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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테마의 친환경과 진정한 가치의 클래식 두드러져지난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쎄 전시관에서 세계 최대 가정직물 박람회인 ‘2011 하임텍스틸(heimtextil)이 열렸다. 2,960개사가 전시에 참가했고 9만5천여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실내 및 가구 관련 직물, 디자인, 매트리스, 직물용 원사, 홈웨어 완제품 브랜드, 관련 기기, 장비, 용품, 프로그램 등이 전시됐다. 전년 대비한 전시규모를 살펴볼 때 올해는 다소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전년까지는 0홀 포럼관, 1홀 디자인 스튜디오, 2홀 유럽관에서 10홀에 이르는 규모에 비해 올해는 3홀부터 디자인스튜디오 기업 홀을 시작해 참여기업이나 참관객으로부터 두드러진 규모축소에 대한 아쉬움을 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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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1.02.1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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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의 고급화‘ vs ’모던 미니멀리즘‘올 봄 남성복은 클래식의 고급화와 모던 미니멀리즘이 트랜드로 각광받을 전망이다.신사복은 편안하고 실용적인 스타일로 남성적인 실루엣과 기능성을 고려한 제품들이 주목을 끌며, 성숙기에 접어든 비즈니스캐주얼은 편안한 실루엣과 자유롭고 세련된 스타일링의 ‘모던 미니멀리즘’이 대세다.■ 컬러 -그레이를 기본으로 그린과 카키 급부상올 봄 남성복에서도 색감의 중요성이 대두된다.봄을 맞는 화사한 컬러들이 등장하되 베이스 컬러에 보다 다양한 컬러가 믹스되어 셔츠나 바지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데,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맑고 산뜻한 컬러들이 두각을 나타낸다. 그레이를 기본색상으로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그린, 카키가 중심이 되며. 오렌지, 스카이 블루, 레드가 봄의 경쾌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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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1.01.2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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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웃도어 브랜드의 ‘스타마케팅’이 활발하다. 그간 아웃도어 업체들은 널리 알려진 전문 산악인을 활용해 왔다. 하지만 최근 신세대를 겨냥한 스포티한 느낌의 아웃도어가 속속 출시되고 있고 스타마케팅이 활성화되면서 현빈, 2PM, 공효진, 이승기, 이민정 등 신세대스타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MC몽과의 모델 만료를 기점으로 최근 2PM과 함께 2011 SS 광고를 촬영했다. 네파 측이 2PM을 기용하게 된 배경에는 스포티함은 물론이고 발랄하고 경쾌한 느낌을 준 것이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인기 탤런트 현빈도 아웃도어 브랜드 K2의 모델이 됐다. K2의 광고 모델로 연예인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이례적인 일이다. 그동안 ‘정통 테크니컬 아웃도어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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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1.01.2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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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코리아 III 이상봉, 스티브J&요니P, 최범석, 도호참가프리젠테이션, 비즈매칭 쇼룸 열흘간 운영현지 PR에이전시 연계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연계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컨셉코리아 III’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상봉을 비롯해 스티브J&요니P, 최범석, 도호가 참가한다.행사 주관사인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오는 2월 15일 미국 뉴욕 링컨세터(The David Rubinstein Atrium)에서 뉴욕 바이어, 프레스, 문화계 관계자 약 2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막 행사를 비롯해 선정 디자이너 그룹 프리젠테이션 패션쇼, 그리고 올해 첫 시도인 ‘비즈 매칭 쇼룸’이 진행된다고 밝혔다.콘텐츠진흥원 이현주 팀장은 “현지 세일즈 에이전시를 통해 유력 바이어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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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1.01.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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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THE EARTH' 친환경 물씬 나는 내추럴 로맨틱 향연여행지로의 일탈 ‘뉴 로맨틱 라이프스타일’ 꿈꾸다비즈니스와 레져, 스포티브와 로맨틱, 캐주얼과 포멀 결합 내년 봄 여름시즌에는 친환경적인 자연의 감성을 담아 여행지로의 일탈과 여유로움을 꿈꾸는 뉴 로맨틱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패션이 중심이 될 전망이다.지난달 24~2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SFAA(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 2011 S/S컬렉션의 화려한 무대가 열렸다.제 41회 SFAA컬렉션은 디자이너 진태옥의 패션퍼포먼스로 출발했다. 무용수들과 모델들이 함께 펼쳐진 퍼포먼스는 화이트 드레스 셔츠를 이용해 다양한 디자인을 연출한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셔츠의 깃과 카라를 디테일로 할용하고 발끝까지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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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12.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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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의 거장 앙드레김’ 당신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겁니다”2010유니세프 후원의 밤 ‘앙드레김 추모의 밤’탄성과 눈물의 기립박수주한 외교사절 정ㆍ재계, 문화예술계 1천여명 ‘원더풀 앙드레 김’연발유작127점 독창성, 예술성 극찬 치열하고 소박한 삶 추모영상 눈물로 환호‘피에르 가르뎅’ ‘코코샤넬’ ‘이브생로랑’…‘앙드레김’ 20세기 최고의 디자이너 반열양의 동서를 가리지 않고 화려한 패션쇼가 끝나면 주인공인 디자이너가 무대에 등장해 관중을 향해 인사한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 역시 평소 같으면 그 날의 주인공과 함께 꽃다발을 받으며 무대 끝까지 걸으며 환호하는 관객을 향해 온 몸으로 답례했을 것이다.지난 19일 밤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열린 ‘2010 유니세프 후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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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11.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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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백화점 바이어 대거 참관, 도호 지앤도은 스파오 등 진출 계약 성과87개 브랜드, 국내·외 정상급 디자이너의 17회 패션쇼 개최 대구패션페어의 위상이 크게 격상됐다.지난 11월4~6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10 대구패션페어’가 국제적인 페어로 거듭나며 참가 업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지식경제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대구경북패션협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약 80개 브랜드 200부스 규모의 전시회와 총 11회 12개 브랜드의 패션쇼가 열렸다.올해 5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3일 동안 12,300여명이 관람했으며, 중국, 대만, 홍콩, 페루, 일본, 캐나다, 미국 등 7개국에서 130여명 바이어가 참가하여 1,670만불의 상담실적을 이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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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11.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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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앙드레김 하늘서도 선행”-19일 밤 하얏트호텔 유니세프기금모금 특별 컬렉션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는 지난 8월 12일 세상을 떠난 앙드레김을 추모하며 그가 남긴 유작으로 앙드레김 스페셜 컬렉션을 마련한다. 오는 19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생전 유니세프 친선대사로서 매년 유니세프의 자선기금 모금을 위해 패션쇼를 열어주던 앙드레김의 헌신과 사랑에 감사하며, 하늘에서도 유니세프와 함께해줄 앙드레김의 봉사정신을 많은 이들이 함께 나누자는 취지를 담은 레드머플러 캠페인도 함께 펼쳐진다.레드머플러는 앙드레김이 즐겨 착용했던 머플러를 상징하며 그의 열정과 따뜻한 마음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레드머플러 캠페인은 매년 11. 12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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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11.0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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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추계 서울패션위크의 뜨거운 열기로 한창인 지난 10월 26일 저녁 8시 서울무역전시장(SETEC) 1관.수백 명의 관중들로 발 디딜틈 없는 그 곳은 디자이너 이상봉의 컬렉션이 열리는 곳이었다.해외 초청 패션관계자들과 각국의 바이어, 프레스, 그리고 내노라하는 패션계의 수장들과 스타들이 모두 그의 무대를 향해 눈을 반짝이고 있었다.캣워크의 출발은 수십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석고 흉상으로 시작했다.새의 지저귐과 오묘한 음악이 흐르고 그 흉상위로 새의 깃털을 형상화한 신비로운 레이저 빛이 영상의 메시지를 전한다.그리고 시작된 첫 무대는 그늘에 젖은 모래색, 누드, 화이트 톤이 한 축을 이루는 뉴트럴 컬러를 중심으로 한층 모던해진 여성복과 남성복이 펼쳐졌다.특히 구조적인 컷팅과 극도로 정교한 디테일, 인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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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11.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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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아가 지난 27일 SETEC에서 2011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디자이너 한 송의 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모양과 컬러의 곤충이미지들에서 시작됐다. 또 나비날개와 잠자리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사각거리는 느낌의 실크소재 등 볼륨 있는 스커트가 날씬한 톱과 짝지어지고 과장된 볼륨의 톱은 스커트와 곤충들의 다리와 같은 레깅스 팬츠와 매칭됐다. 투명함과 레이어도 우아한 느낌과 아방가르드 함을 줘서 이번 시즌의 중요한 컨셉으로 표현됐다. 비치는 소재로 만들어진 풀스커트는 바지를 받쳐 입는 등 다양한 시도를 했고 메탈릭하고 광택 있는 소재를 사용, 곤충들 특유의 외골격을 표현했다. 매미에게서 영감을 얻은 스커트는 강하면서도 동시에 쉽게 부스러질 것 같은 느낌을 줬다. 검정과 베이지가 이번 시즌의 주색상이다. 액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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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11.0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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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주년 맞은 서울패션위크 S/S 2011,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패션축제로 발돋움- 해외초청 디자이너 쇼, 트라노이 서울, 이에르갈라쇼 등 교류 프로그램 호평- 패션페어 RFID시스템 도입, 3D 방송물 제작 등 디지털 패션축제로 자리매김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뛰어난 영 디자이너를 육성하는 한국의 자국 브랜드 육성 전략이 곧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세계 5대 패션위크로 진입하기 위한 서울패션위크의 발걸음이 빨라졌다.지난 28일 서울패션위크 S/S 2011의 7일간의 일정이 폐막한 가운데 올해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해외 교류 프로그램과 신흥 디자이너의 발굴, 해외 진출 판로 개척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패션축제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해외 패션관계자들의 서울패션위크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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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11.0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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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일 대구 엑스포서이랜드ㆍ아웃도어 브랜드 발렌키 참여 관심 조훼주ㆍ반이량 등 해외 유명 디자이너 특별초청패션도시 대구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지식경제부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대구경북패션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10 대구패션페어 컬렉션’이 오는 4일~6일 3일간의 일정으로 엑스코 3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200개 부스에 80개의 브랜드가 선보이고 한국, 대만, 중국, 일본, 페루, 미국, 캐나다, 파키스탄, 홍콩 등 9개국에서 약 11여명의 바이어와 1만5천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참가업체 중 이랜드가 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시회에 참여, 주목을 끌고 있다. 이랜드 계열사인 이랜드리테일 동아백화점과 이랜드 패션그룹은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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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11.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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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신촌점 킨텍스점 등 백화점 입점 확대내달 6일 에이랜드 가로수길 등 유통 확대 실력파 디자이너 김시양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조용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내공 강한 인물로 잘 알려진 그녀의 브랜드 ‘LAB #0428’이 내달 현대백화점에 이색적인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LAB #0428’은 쉬크앤 모던을 기본으로 한 여성스러운 라인과 미니멀한 스타일로 소프트 아방가르드를 선보이며 두터운 매니아층을 자랑하고 있다.이번 현대백화점 신촌점과 킨텍스점에 자리할 이 곳은 그간 유명 편집숍에서 선보였던 그녀의 디자인이 단독점으로 가기위한 테스트 매장이라 더 주목을 끈다.쉬크하고 모던한 감각의 여성스러운 라인과 컬러 감각으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LAB #0428’은 에이랜드와 눈스퀘어를 비롯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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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10.2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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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PT쇼, 남성복 아이템 디테일 영감 ‘동시대비’ 컨셉 작품 건축가 윌리엄, 비주얼 아티스트 노아 듀오 3D 영상쇼도 기대 주목받는 유망 디자이너이자 서울시 대표 디자이너-SEOUL’S 10 SOUL-로 선정된 디자이너 홍혜진의 더 스튜디오 케이 (the studio K)가 오는 25일 프리젠테이션 쇼를 연다. 이번 무대는 ‘동시대비 (同時對比)’라는 컨셉으로 남성복 아이템들과 디테일로부터 영감을 받은 작품들을 선보인다.즉 남성의 테일러드 재킷과 셔츠 등 여러가지 의미 있는 디테일과 옷의 패턴 등으로부터 출발한 디자인들은 여성의 신체 위에서 다채롭게 표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쇼는 건축가 ‘윌리엄(William)’, 비주얼 아티스트 ‘노아(Noah)’ 듀오의 영상을 3D로 무대 위에 함께 선보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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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10.25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