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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로 셔츠 매출 한계에 도전틈새시장 공략 위한 상품력 보강에 나서야닥스셔츠를 전개하고 있는 트라이본즈 영업팀 홍상범 차장. 그는 트라이본즈에서 닥스셔츠 원년 멤버로 꾸준히 영업을 전개했고,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수줍게 말한다. ‘닥스셔츠’는 그간의 노후한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해 젊고 화려한 감각을 도입해, 젊은 고객층을 끌어들이는데 어느 정도 성공했고, 올해는 ‘닥스 언더웨어’로 남성속옷 시장을 평정할 계획도 갖고 있다. 또 기성복 외에 맞춤 라인을 활성화시키면서 매출 동반상승도 가능했다고 보고 있다. 그밖에 상품 다각화를 위해 ‘피혁잡화류’를 보강, ‘다비드존’을 형성하고 있는 롯데 본점과 잠실점, 노원점 등에 선보이고 있다. 닥스셔츠는 백화점 매장 69개점에 들어가 있다. 매출도 동
기획연재
조수현
2010.12.0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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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은 온라인 영업애 집중보다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앞장설 터 휠라코리아에서 백화점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정선기 차장은 15년째 휠라에 몸담고 있을만큼 ‘휠라’라는 브랜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또 ‘휠라’는 백화점에만 70개 점포를 갖고 있을 정도로 안정적인 유통망을 갖고 있고 인지도도 과거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를 비롯한 매입 쪽 업무 외에도 온라인사업에도 관여를 할 정도로 매입과 판매에 관한한 거의 전부를 관리하고 있죠.”정 차장은 이렇듯 자신의 업무영역을 밝힌다. 그는 한사코 자신이 베스트영업맨에 선정된 것에 대해 손사래를 치며 겸손함을 보였다. “그간 백화점 영업에 대해서 많은 신경을 쏟지 못했어요. 하지만 근래 들어 백화점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
기획연재
조수현
2010.12.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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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브랜드 골프웨어’ 가치 제고 나서는 한해로 2011년은 유통확대와 이익 개선에 집중우리나라 최초의 ‘1호 브랜드’ 골프웨어 슈페리어. 슈페리어는 1979년 런칭된 이후 우리나라 골프인구 확산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슈페리어 영업팀 권순욱 부장은 1994년 슈페리어에 입사, 1998년부터 남성캐릭터캐주얼 영업직을 담당해왔다. 그후 1년 뒤 슈페리어의 영업을 담당, 오늘에 이르고 있다. “슈페리어는 1979년 런칭된 대한민국 골프 1호 브랜드입니다. 역사성이나 전통성에 있어서 다른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따라올 자가 없죠.”권 부장은 스스로 슈페리어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다. 이 회사는 이렇듯 슈페리어라는 브랜드 가치와 전문적인 이미지 제고를 위해 ‘SGF 67라인’을 전개하고 대리점 전용상품을 출시해
기획연재
조수현
2010.12.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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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새로운 각오로 시작하는 흄‘흄’ 여성 캐주얼 라인 별도 매장 분리, 메가 브랜드화 추진“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신뢰성을 높이는데 노력했던 것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올해 2010 최고의 베스트 영업맨 캐주얼 부문에 ‘흄’ 사업부 안철영 부장이 선정됐다.와이케이038에 입사한지 11년차에 접어든 흄 사업부 안철영 부장은 올해 흄을 최고 신장율을 달성한 브랜드로 만든 주역으로 평가받았다.올해 흄은 전년대비 35%라는 경이적인 신장율을 기록해 올해 캐주얼 부문 신장률 1위를 기록했다.유통가에서는 “흄은 올해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MD기획력과 대소비자 소통능력이 탁월하다”며 높은 점수를 줬다.올해 매장수도 90개에서
기획연재
조수현
2010.12.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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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엠포라'로 4050 공략 고급화 전략 주효-유통의 변화와 소비자 흐름을 가장 빠르게 캐치하는 영업맨(주)마담포라(회장 이병권)의 ‘마담포라’와 ‘엠포라’의 영업을 전개하는 박상희 부장은 올해 백화점 유통 혁신에 부응해 가장 발 빠르게 흐름을 포착해 대응해온 인물로 올해 베스트 영업맨으로 선정됐다.(주)마담포라는 올 들어 백화점의 커리어와 마담 조닝의 축소, 고급화 전략과 새로운 브랜드 대안의 요구에 적극 부응해 이병권 회장의 적극적인 의지로 올 가을 신규 브랜드 ‘엠포라’를 런칭했다.‘엠포라’는 40세~55세까지 중년 여성을 타깃으로 최고급의 디자이너 감성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제일모직 출신 정재희 이사와 제일모직과 벨라디터치 출신 박성원 실장 등 최고의 맨파워를 구축하며 젊고 고급스러운 감성의 디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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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12.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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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드방레 영업부 하홍천 상무브랜드 정체성으로 유러피안 진수 보였다-브랜드 존재가치와 질적성장 돋보이는 한해로라코스테의 약진이 돋보이고 있다. 프랑스 캐주얼 ‘라코스테’는 매출이 연평균 30% 가량 늘어나는 등 한국 시장에서 기염을 토하고 있다. ‘악어’ 로고로 상징되는 라코스테는 지난 5월 월 매출 150억원을 올려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 12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토종 빈폴과 미국 폴로에 이어 라코스테가 국내 캐주얼 시장에서 헤지스, 타미힐피거와 더불어 ‘빅3’ 진입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라코스테 영업부 하홍천 상무는 이에 대해 “라코스테는 다양성을 인정받으면서, 특정브랜드를 카피하는 상품이 아닌, ‘유러피안 캐주얼’로 차별화한 것이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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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12.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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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 산증인은 바로 나 -캐주얼 착장 제시할수 있는 셔츠로 구매 연결우성아이앤씨 셔츠사업부의 산증인이자 자타 공인 영업맨인 박흥식 전무. 그는 20년 이상 우성아이앤씨에서 근무하면서 셔츠에 대한 영업을 오랜 세월 해왔다. “그간 셔츠는 하나의 옷이라기보다는 단품이라는 생각이 강했죠. 정장에 대한 수요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 와이셔츠는 남성들의 자부심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또 우성아이앤씨에서 전개하는 셔츠 브랜드중 ‘랑방’과 '예작'은 할인정책을 펴지 않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이는 결국 경쟁구도가 아닌 ‘제살깍아먹기’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요즘 ‘넥타이 안매기 정책’으로 인해 셔츠에 노타이 바람인 사람이 많아졌어요. 하지만 넥타이를 매지 않으면 결국 반쪽짜리 셔츠밖에 안 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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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12.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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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 읽는 능력 탁월하고 의사결정 빨라 최고의 베스트 영업맨 베네통 영하고 뉴하게 리뉴얼 대성공 내년 ‘글로벌 펀’한 이미지 변신시슬리 메가스토어 작업 지속 패션 토탈화국내 디자인 아시아 역수출 글로벌 행진지속“동 업계에서 빠른 승진을 통해 유능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광윤 이사는 특히 트랜드를 읽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의사결정이 빠른 인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임원이지만 필드를 직접 뛰어다니며 몸소 바이어들과 가장 많은 얘기를 나누고 인간적인 관계에 있어 신뢰를 얻고 있다.”여성캐주얼 부문 톱 브랜드 시슬리와 베네통을 책임지고 있는 F&F 한광윤 이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성복 부문 최고의 영업맨으로 선정됐다.안 이사는 시슬리의 안정적인 매출을 주도하고 베네통의 변신을 책임져 매출 신장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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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12.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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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베스트 브랜드 ‘빈폴골프’올해는 ‘빈폴골프’가 베스트 브랜드 자리에 당당히 올라갔다. 골프 부문에서는 닥스골프가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또 ‘르꼬끄 골프’가 영업력 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장률이 우수한 브랜드로는 노이지노이지, 파리게이츠가 차지했다. 노이지노이지는 35세 안팎의 패셔너블한 뉴써티족을 겨냥한 기능성과 패션성을 겸비한 골프웨어 브랜드로 감각적이고도 트렌디한 취향으로 소비자들을 각인시키고 있다. 또 화려한 컬러감과 핏감을 그대로 살려 골프웨어의 필요한 조건은 다 갖췄으며 디자이너의 오리지널리티를 그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파리게이츠는 크리스패션이 일본 영골프웨어 ‘파리게이츠’ 라이센스 체결을 위해 산에이인터내셔널코리아와 현재 최종 조율 중이어서 사실상 12월 중 최종협의를 남겨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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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11.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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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는 올해도 정상 굳건히아웃도어 시장에서는 ‘노스페이스’가 전 부문을 싹쓸이하며 베스트 브랜드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노스페이스’는 매출, 상품력 등 2개 부문에서 독보적인 점수를 획득하며 아웃도어 절대강자임을 보여줬다. 유통 바이어들은 노스페이스의 라인 익스텐션과 메가샵 전략을 우수하게 평가했다. 또 신장률 우수 브랜드로는 K2와 블랙야크, 라푸마 순으로 각각 랭킹됐다. K2는 상품력 면에서 뛰어난 점수를 받았고 등산 마니아들이 손꼽는 브랜드로 큰 인지도를 얻었다. 블랙야크는 기존의 가두점 전개보다는 백화점 유통망에 힘을 실었던 것이 신장률이 증대된 데 큰 원인으로 지적된다. 라푸마 또한 중국 진출을 앞두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라푸마 특유의 상품기획력이 신장률 증대에 크게 기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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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11.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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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베스트 '휠라'스포츠 브랜드는 올해도 ‘나이키’, ‘리복’, ‘아디다스’, ‘휠라’, ‘프로스펙스’를 주축으로 ‘뉴발란스’ 등이 가세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벌인 한해였다. 특히 각 스포츠 브랜드들의 치열한 스타 마케팅은 젊은 층에게 크게 어필했고 소비층을 확대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올해 정상매출 1위는 나이키, 종합매출 1위는 ‘휠라’가 차지했다. 또 올 한해 영업력과 마케팅력이 탁월했던 브랜드는 휠라였다. 휠라는 올해 점포수 확대와 더불어 공격적인 경영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휠라는 280여개 매장을 갖고 있어 공격적인 행보가 눈에 띄고 있다.올해 신장률이 우수한 브랜드는 ‘리복’이 차지했다. 또 상품력이 우수했던 브랜드는 ‘프로스펙스’였다. 프로스펙스는 각종 기능성 신발을 출시하며 지
기획연재
조수현
2010.11.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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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올해 최고 브랜드 등극이너웨어는 정상매출과 종합매출 1위는 부동의 ‘비너스’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비비안’, ‘와코루’ 등의 브랜드가 뒤를 이었다. 하지만 올 한해 신장률이 높았던 브랜드는 트라이엄프가 차지했다. 트라이엄프 인터내셔널은(Triumph International) 설립된지 110여년이 지났고 전 세계 130여개국에 자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언더웨어, 란제리, 나이트웨어, 수영복 및 남성토탈(HOM)을 제조 판매 하는 종업원수 30,000명의 세계 최대의 언더웨어 그룹이다.또 뛰어난 영업력에는 ‘에블린’이 선정됐다. 에블린은 감각적이고 화려한 란제리를 선보이며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밖에 뛰어난 상품력과 마케팅을 보인 브랜드는 ‘비비안’이 선정됐다. 올해 최고의 브랜드는
기획연재
조수현
2010.11.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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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표브랜드 역시 ‘루이까또즈’핸드백 잡화 부문에서는 ‘루이까또즈’가 신장률과 마케팅, 상품력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009 핸드백 잡화부문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매출 외형 면에서 ‘MCM', '닥스’, ‘루이까또즈’, ‘메트로시티’, ‘러브캣’ 순으로 집계됐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루이까또즈와 빈폴이 안정적인 매출로 현 상황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매출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신장률 또한 두 브랜드 모두 높은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신장률에서는 전년대비 동일점포 기준으로 1위 루이까또즈, 2위 빈폴, 3위 소노비, 4위 앤클라인이 차지했다. 루이까또즈는 거의 모든 매장에서 고른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빈폴은 잇따른 신규입점에 따라 전년대비 높은 신장률을 나타냈으며 소노비의 경
기획연재
조수현
2010.11.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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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상품, 영업, 마케팅 석권올해 제화 조닝에서는 탠디, 소다가 경쟁적인 구도를 가졌다. 탠디는 정상매출 1위를 기록, 매출종합 1위를 지키며 정상의 자리에 등극했다. 신장률이 높았던 브랜드는 락포트였다. 아디다스 코리아가 수입 판매하는 ‘락포트’는 지난 39년 동안 전세계 5대륙 70개국 이상에서 판매돼 온 미국의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두터운 마니아 층을 가진 락포트는 미국 발 의학협회(APMA)로부터 기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최초의 신발 브랜드이다.최근 컴포트 슈즈 브랜드들이 디자인력을 강화하면서 타깃 확장에 나서고 있고 과거 컴포트 슈즈 브랜드들이 40~60대 고객층을 타깃으로 한 기능성 제품을 중심으로 전개했지만 최근 많은 업체들이 패션성을 가미함에 따라 20~30대 소비자들도 점차
기획연재
조수현
2010.11.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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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뮤’ 아성에 ‘프리미에 쥬르’ 도전 올 한해 유아복은 ‘황금돼지 아기’들이 토들러군으로 이동하면서 이들의 수요 또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밀레니엄 베이비의 영향으로 2010년과 2011년 주목해야 할 시장으로 주니어 시장이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또 앞으로 유아복 시장은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 등으로 극명하게 나뉘어질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은 질적 성장에 무게를 두고 가두점은 대형 쇼핑몰과 겹치지 않는 범위 내 성장으로 한계에 부딪힐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유아동복 브랜드들은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에이지 경계를 무너뜨리며 라인 토털화를 시도하고 있다. 토들러는 키즈로 키즈는 토들러로 라인 익스텐션을 활발히 진행하며 매출 상승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매출1위를 자랑한 브랜드는
기획연재
조수현
2010.11.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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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파워 ‘빈폴키즈’ 마케팅 ‘애스크주니어’올해 아동복 시장은 ‘빈폴키즈’, ‘블루독’, ‘애스크주니어’ 등 라인익스텐션을 통한 패밀리 브랜드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정상매출로는 빈폴키즈가 1위를 차지했으며 매출종합 1위는 블루독이 차지했다. 또 매출종합 2위로는 빈폴키즈, 3위는 랄프로렌칠드런, 4위는 캔키즈, 5위는 리바이스키즈가 차지했다. 매출신장률이 높았던 브랜드는 ‘애스크주니어’가 차지했다. 리얼컴퍼니에서 전개하는 애스크주니어는 매출신장에 있어서 줄곧 고공행진을 보였다. 게다가 완성도 높은 상품력, 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가격, 시장을 빠르게 읽는 선기획 적정율까지 높아지면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또 올 한해 영업력과 상품력이 뛰어났던 브랜드는 ‘빈폴키즈’가 차지했다. 빈폴키즈는 이미 백화점
기획연재
조수현
2010.11.2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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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파워 “폴햄” 올해도 독주 올해 막강한 파워를 보인 브랜드는 ‘폴햄’으로 선정됐다. 폴햄은 매출종합 1위를 차지하며 이지&볼륨 캐주얼 부문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에이션패션(대표 박재홍)의 ‘폴햄’은 신장률에서 지오다노에게 1위를 내줬지만 매출 ㆍ마케팅ㆍ영업력 면에서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에 오르며 종합 점수 1위에 올랐다. 유통 바이어들은 “폴햄의 영향력은 전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며 “세련된 마케팅과 아이템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지오다노’는 무서운 속도로 폴햄을 추격하고 있다. 올해 신장률과 상품력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점수로 1위에 올랐다. ‘TBJ’는 상반기 핵심 아이템인 데님을 강화하면서 아이템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다. 또한 하반기에는 배우 송중기를 기용
기획연재
조수현
2010.11.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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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트’, 정상서 두손 '번쩍'테이트는 매출ㆍ상품력 부문에서 1위, 마케팅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타일리쉬 캐주얼 부문 정상 자리를 지켰다.특히, ‘블랙 라인’을 런칭, 상품력 강화에 주력했던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블랙라인은 테이트에서 아쉬웠던 상품력 부분을 풀어주면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중시켰다.또한, 테이트는 2015년 까지 완벽한 SPA브랜드를 완성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맨ㆍ우먼ㆍ주니어ㆍ진ㆍACC 등 풀 라인을 구성한다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올해 가장 주목받은 브랜드 중 하나인 ‘엠폴햄’은 매출 부문 2위, 신장율 부문 3위, 영업력 2위, 상품력 4위, 마케팅 1위 등 강한 매출 파워로 테이트 뒤를 바짝 추격, 정상탈환을 엿보고 있다.엠폴햄은 지난 2007
기획연재
조수현
2010.11.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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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강자 '지프'절대 우위'MLB’가 올해도 유니섹스캐릭터 부문 매출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MLB는 이번 ‘2009년 유통 바이어가 뽑은 베스트’에서 매출 부문을 석권하며, 올해 최고 브랜드로 다시 한 번 우뚝 섰다. 올해 전반적으로 유니섹스캐릭터 시장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도 불구하고 MLB는 전년대비 소폭의 성장세를 보이며, 영업적인 면에서도 독보적인 우위를 보였다. 유통 바이어들은 모자, 가방, 야구점퍼 등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된 아이템을 비롯해 지속적인 상품개발, 라인확대 등 끊임없는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MLB는 디지털 프론티어로서 이미 3D광고와 증강현실 광고를 시도하여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으며 엔터테인먼트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며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아이폰용 어플리케이
기획연재
조수현
2010.11.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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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 매출최고 브랜드 등극진 캐주얼 브랜드들의 강세는 여전히 강했지만 올해는 글로벌 브랜드보다는 로컬 브랜드들의 약진이 돋보이는 한 해였다. 그 가운데서도 눈에 띄는 신장세를 보인 ‘게스’는 종합매출 1위를 차지해 영업력, 면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하고,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올해의 브랜드로 등극했다. 그 뒤를 이어 CKJ, 리바이스, 버커루, 폴로진이 따랐다. 그밖에 신장률이 가장 높았던 브랜드는 ‘빈폴진’이 올랐다. 그 외에 게스, 버커루, 폴로진, CKJ도 높은 신장률을 보여줬다. 영업력 부문에서는 게스가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게스코리아는 지난 2007년 국내 직 진출 이후 2008년 게스 슈즈, 2009년 게스 언더웨어의 성공적 전개와
기획연재
조수현
2010.11.29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