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硏에서 작년 산업부 전문연구원 새출발경상비 지원없어 국책과제ㆍ기업수탁으로 자립비용대비 연구개발 성과 탁월…당국 힘 실어줬으면 “독일에 ‘Fraunhofer’가 있고 일본에 ‘AIST’가 있다면 한국에는 KOTERI가 있다”지난달 말 섬유센터에서 세계 최초의 ‘ECOROOM염색’과 ‘CELLⅢ가공’ 기술을 발표하던 날 KOTERI 관계자가 ‘에코룸’을 소개하며 자신감에 찬 말이다.사실 한국섬유소재연구원(KOTERIㆍ이사장 조창섭)을 독일과 일본의 세계적 첨단 소재 연구소와 비하는 데는 무리가 있다.하지만 비용대비 효율성만 놓고 보면 KOTERI가 이들 기관에 밀린다는 말에 50여명의 구성원들은 동의할 수 없다. 그만큼 자긍심이 대단하다.KOTERI는 국내 유
기업
국제섬유신문
2015.08.31 09:37
-
60년 세월 성원해주신 섬유 패션인 모든분께 감사 인사섬유 패션 산업 성장 동력 무한ㆍ한국의 유니클로 빨리 나와야면방ㆍ화섬ㆍ직물ㆍ봉제ㆍ패션 섭렵한 58년 섬유 패션 기업인가희ㆍ노쇠한 자신보다 연부역강한 새주인이 더욱 발전시킬 것“돈보다 능력과 회사 영속성 중시해 인수자 선정 했다”JR파트너스ㆍ의료관광ㆍ의류유통 업체 겸영 안정성장 기대면방 경기 어려워도 가희의 성력화 설비 차별화 안성맞춤 우리나라 섬유 패션 산업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지칠줄 모르는 부도옹(不倒翁)인 경세호 (주)가희 회장(83)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회사지분을 완전 정리하고 경영일선에서 떠난다.중견 면방업체인 가희 설립 30주년, 충주공장 가동 28년만에 자식같이 아끼며 키워온 회사를 타인에
인터뷰
국제섬유신문
2015.08.31 09:18
-
‘트랭글’ 80만 회원 인기어플운동별 포인트로 랭킹 제공인도어 스포츠까지 영역확대영원무역·이랜드 등과 협업웨어러블 확대시 시장성 무한 10년 호황을 누리던 아웃도어가 지난해부터 성장세 둔화 조짐을 보이더니 올들어 메르스 여파 등 악재까지 겹치면서 역신장 흐름이 역력해지고 있다. 피로감이 누적된 기존 고객의 이탈이 증가하고 있지만, 신규 고객 유입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다.이러한 아웃도어의 위기에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이들을 아웃도어 활동에 참여시켜 자연스레 고객층을 확대하고,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은 동기부여를 통해 깊이감을 더해 고부가가치 제품 소비를 늘리는 것이 현재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출구전략으로 가장 이상적인 모델”이라고
인터뷰
국제섬유신문
2015.08.17 10:31
-
다양한 미래준비 성공보장코닥·크라이슬러 반면교사객관화·통찰력으로 융복합위기 대비해 기회로 삼아야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업종이 새로 생겨나고 사라지고 있다. 이런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특화된 전문성의 한 우물을 파야 한다. 이처럼 지금까지의 성공전략은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우물을 파고 그 분야에 자기만의 경쟁력을 보유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정설이었지만, 앞으로는 힘들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는 모든 것이 급변하는 ‘변화의 시대’를 살고 있다. 하나의 전문성만을 가지고 살아가기에는 세상의 변화가 너무 빨라 소비자에게 외면받고 사양화되어 사라지는 업종이 너무 많다. 하나만 잘해서는 도저히 살아남을 수 없는 세상이 도래한 것이
인물
국제섬유신문
2015.08.10 10:30
-
세계 복식사(服飾史)에서 스포츠 웨어는 인간의 신체를 해방시킨 가장 강력한 지표로 통한다. 20세기 초 여성에게 처음으로 바지를 입혔고, 니트와 울 저지로 만든 초기제품들은 오늘날 캐주얼의 원형이 되었다.이후에도 스포츠 웨어는 본질인 역동성과 도전성으로 오랜 세월동안 대중이 공유할 수 있는 문화적 기억들을 만들어 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브랜딩에 오히려 무게중심이 쏠리며 스포츠 웨어가 갖고 있는 고유 가치는 시장논리에 의해 뒷전으로 밀리고 말았다.이런 환경에서 별종처럼 나타난 브랜드가 바로 ‘데상트(Descente)’였다. 2009년 론칭 당시엔 스키에 특화된 브랜드로만 알려졌으나, 스포츠라는 본질을 일깨우고 차별화된 품질로 꾸준히 소구하면서 조금씩 시장을 확대하더니 급기야 3년 전부터는 가파
인터뷰
국제섬유신문
2015.07.27 10:16
-
- 면세업 2막 연 ‘흑자경영의 귀재’- 10년간 中企 면세 참여 토대마련- 하나투어 이익공유제 매료 ‘한배’- 컨소시엄 10개사 끈끈한 공조구축- 인천공항면세점 최소보장액 낙찰- 시내면세점 14:1경쟁 승리 이끌어- 관광인프라·中企제품·한류 경쟁력실현가능한 꿈, 대단히 현실적이고 보기 좋은 꿈을 평생 딱 한 번 꾸는 것. 그것을 그럴싸하게 이뤄 내는 것이 ‘성공신화’로 조명 받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어쩌면 우리에게 일찍 늙기를 권하는 시대인지도 모른다. 못 지킬 말은 하지 않고 못 이룰 꿈은 도전하지 않는 것이 어른스럽고 철 든 행동이라고 하지 않는가.하지만 여기 한 기업인이 있다. 올해로 꽉 채운 종심(從心·70)의 나이다. 197
인터뷰
국제섬유신문
2015.07.20 10:42
-
디자이너 브랜드 ‘호이호이’,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패션계 새바람 불어넣는다호이호이, 착한 소비 앞장선다…전제품 판매 금액 1% ‘세이브더칠드런’ 후원해 디자이너 브랜드 호이호이(Hoihoi)가 전격 론칭했다.호이호이는 남녀가방부터 의류 등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며 남녀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특히 다양한 소재와 디테일이 접목된 유니크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에 힘입어 론칭 후 단기간 안에 패션피플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이번 시즌 호이호이가 선보인 카모러브와 호이걸 가방 라인은 강예원, 이휘재, 한예리, 박경림 등셀럽들이 일상 및 방송에서 착용한 것이 공개되며 론칭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유니섹스 아이템인 카모러브의 경우 남녀 모두가 선호하는 아이템
포커스
국제섬유신문
2015.07.13 15:08
-
디자이너 브랜드 ‘호이호이’,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패션계 새바람 불어넣는다호이호이, 착한 소비 앞장선다…전제품 판매 금액 1% ‘세이브더칠드런’ 후원해 디자이너 브랜드 호이호이(Hoihoi)가 전격 론칭했다.호이호이는 남녀가방부터 의류 등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며 남녀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특히 다양한 소재와 디테일이 접목된 유니크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에 힘입어 론칭 후 단기간 안에 패션피플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이번 시즌 호이호이가 선보인 카모러브와 호이걸 가방 라인은 강예원, 이휘재, 한예리, 박경림 등셀럽들이 일상 및 방송에서 착용한 것이 공개되며 론칭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유니섹스 아이템인 카모러브의 경우 남녀 모두가 선호하는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포커스
국제섬유신문
2015.07.13 15:08
-
티셔츠, 중년 남성 위한 필수 패션 아이템 매칭에 따른 다양한 스타일링, 선택법도 간단비즈니스룩부터 주말 나들이까지 활용폭도 넓어 4050 중년 남성에게 ‘티셔츠’란?개인차는 있겠으나, 돌아오는 대답의 십중팔구는 ‘패션 아이템’보다 일상에서 습관처럼 착용하는 ‘옷’에 가까울 것이다. 때이른 무더위에 반팔 티셔츠부터 찾거나, 때때로 슈트 안에 셔츠 대신 매치하기도 하지만 스타일링을 논하기에 티셔츠는 어딘지 모르게 부족한 느낌이다
포커스
국제섬유신문
2015.07.10 13:43
-
비즈니스는 보병의 야전이다. 야전은 순간순간 상황이 변하는 전투의 연속이다. 그 급박함에서 살아남으려면 순간순간 판단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므로 야전에서는 기본전략은 있으되 철칙은 없다. 지휘관들은 닥쳐올 상황을 예상하고 순간순간 살아날 길을 판단해야 한다.같은 맥락에서 글로벌기업 컬럼비아스포츠웨어가 제기한 특허침해소송은 국내 중소기업인 벤텍스엔 명운을 건 전투였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었다. 하지만 벤텍스는 상황에 따라 공격과 방어를 기민하게 선택하고 활용하며 완벽한 승리를 만들어 냈다.당시 야전을 누비며 상황에 따라 기민성과 결단력으로 거인의 발목을 잡은 첨병이 바로 특허법인 이노의 권혁성 변리사이다. FTA, TPP 등 글로벌 시장 개방의 급물살을 타고 있는 요즘, 그를 만
인터뷰
국제섬유신문
2015.07.06 10:28
-
백화점·가두 틈새공략 적중올해 140개점 650억 전망F/W 디자인·여성·다운 집중내년 고어텍스 제품군 선봬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가 전개하는 골프 브랜드 ‘와이드앵글(W.ANGLE)’이 골프 시장의 부활을 견인하며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해 9월 차별화된 북유럽 감성을 앞세워 론칭한 와이드앵글은 기존 백화점 위주의 하이엔드 골프 브랜드와 가두 저가 골프 브랜드 사이의 니치마켓을 공략해 시장성을 확인했다. 첫 달 용인 수지점· 수원 영통점· 부산 녹산점· 삼패점· 군산점 등 총 5개 매장에서 월 매출이 1억원을 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다니엘헤니를 모델로 발탁한 공격적인 마케팅도 적중했지만, 기존의 골프웨어 브랜드와 달리 골프장에서는 물론 일상생활
New&Hot 브랜드
국제섬유신문
2015.06.29 10:23
-
고품격 슈즈 브랜드 탠디가 SBS 주말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연출 조수원, 극본 정도윤, 이하나) 의 제작지원에 나섰다.하지원, 이진욱, 윤균상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 온 두 남녀가 서른이 되며 겪게 되는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이며 하지원은 극중 티엔디 슈즈 마케팅 팀장인 오하나로 분해 마케팅 팀장으로서의 지식과 안목, 소신을 갖고 일하는 당찬 성격의 소유자를 연기한다.탠디는 이번 제작지원을 통해 극중 매장 및 로고 노출과 구두 협찬 등 적극적인 PPL 활동에 나서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쓸 예정이다.브랜드 관계자는 “드라마의 주요 무대가 구두 회사인 만큼 적극 지원할 예정” 이라
포커스
국제섬유신문
2015.06.24 18:56
-
- 7년 연속 해비타트 패션쇼 참가- 봉사 오히려 에너지·용기 북돋워- 숍오픈 30주년 마니아 고객 덕- 화려한 설영희 스타일 자부심- 작년 침묵깨고 콘테스트 도전 요즘에는 고급 와인보다 개성있고, 모험심있는 작은 와이너리의 부티크 와인이 각광을 받는다.그런 작은 와이너리의 와인은 대량으로 생산되고 긴 시간 유통을 거쳐 대형마켓 매대에 진열된 와인과는 다르다. 다수의 평균적인 사람에게 맞추기보다 자신의 오랜 고집이나 새로운 시도를 담았다. 와인뿐 아니다. 대형과 평균에 지친 사람들은 이제 수공적이고, 개인적인 것을 원한다. 그것이 바로 부티크다.같은 맥락에서 본다면 마리에블랑의 설영희 대표의 옷은 고집스럽고 자기 색 뚜렷한 부티크 와인이 분명하다
인터뷰
국제섬유신문
2015.06.22 10:48
-
“경기도 섬유 우수성 알리고, 섬유산업 발전 도모”출범 2년째 지역 섬유업계 듬직한 구심체 자리매김예산ㆍ인력 등 극복하면서 ‘불도저 추진’ 업계 갈채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정명효)의 올해 추진 사업이 순조롭다.경기섬산련은 류종우 부회장이 앞장서 지난해 말부터 기획한 유니폼ㆍ교복사업, 봉제마을 조성, CEO 역량강화사업 등 2015년 사업들이 단계적 성과를 내고 있다.진행과정에서 공청회 의견 취합, 디자인 업체 선정 유찰 등 다소 진통도 있었지만 대체로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다.섬유업계는 이 같은 경기섬산련의 추진력에 기대와 함께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특히 지난해 7월 부임해 1년이 안 되는 기간에 산업부, 경기도청, 경기교육청, 경기중기종합지원센터,
이슈 자료 정책
국제섬유신문
2015.06.22 09:55
-
업계 관세혜택 극대화 몰두中현지 일부선 반응 시큰둥할인관련 규제 추가 우려 패션업계에 중국발 호재가 연이어 펑펑 터지고 있다.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이 이달부터 일부 품목의 수입관세율을 내리기로 했고, 지난 1일에는 한-중 FTA 정식서명이 마무리되면서 국회 비준동의 등 발효를 위한 국내 절차만 남게 됐다.업계에 따르면 중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패션기업들은 이달부터 적용된 수입관세율 인하로 가격 경쟁력 강화에 따른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양복·모피류의 관세가 기존 14∼23%에서 7∼10%로, 운동화 등은 관세가 22∼24%에서 12%로 인하돼 현지에서 한국 제품이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특히 국내 생산한 제품을 중국시장에 수출하는 업체의 경
이슈 자료 정책
국제섬유신문
2015.06.08 14:18
-
세계 최초 천연염색 공장 구축 하반기 양산獨ㆍ美 콧대 납작…중국선 거액 투자 요청도‘니트 CEO 모임’에 초빙 천연염색 신화 밝혀 환경오염으로부터 지구를 살리고, 그린 염료로 인체에 무해한 섬유제품을 양산하기 위해 집념을 불태운 한 기업가의 노력의 결과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세계 최초로 천연염료 생산 공장을 설립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하는 (주)비전랜드의 김기완 대표다. 지난달 서울 명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니트직물업계 CEO 모임에 초빙된 김 대표는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차분히 설명해 참석자에게 깊은 감명과 동기부여를 제공했다.16개 회원사들로 구성된 니트직물생산업체 CEO 모임은 업계간 정보
이슈 자료 정책
국제섬유신문
2015.06.08 14:12
-
‘K-디자인빌리지’ 새로운 문화창조 미래 먹거리 산업‘쌍둥이 개성공단 조성’ 남북경색으로 재검토 불가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북부지역만이 갖고 있는 시스템의 장점을 살려 지역 섬유산업이 통일한국의 밀알이 되도록 하는 한편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남 지사는 창간 22돌 기념 특별인터뷰에서 “경기북부는 북한과 접경한 지역인데다 개성공단과 근접하고 있어 ‘경기북부에 대한 투자는 곧 통일한국에 대한 투자’”라며 이같이 말했다.자신을 향한 ‘북경필’이라는 별명에 대해 ”경기북부가 키워드로 자주 등장하다보니 나온 것 같다”며 웃어보였다.경기도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K-디자인빌리지’는 아시아 패션
인터뷰
국제섬유신문
2015.06.01 14:59
-
현지 시장 미국ㆍ중국산이 과반수…韓 1%, 잠재력 커‘혹독한 겨울’ 야외 로드숍보다 실내매장 쇼핑을 선호“아기자기하고 깜찍”한국산 인기 높아 토론토 무역관 분석 보고 올해 한-캐나다 FTA가 발효되면서 이제 캐나다 의류시장에 눈을 돌릴 때가 됐다고 KOTRA 토론토 무역관이 조언했다.국내 의류업체들은 그동안 북미지역에서 미국 시장에 집중한 때문에 캐나다는 상대적으로 소홀한 모습이었다.캐나다 산업부에 따르면 2014년 캐나다 섬유시장의 점유율은 미국ㆍ중국산이 과반수로 한국산은 약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시장점유율이 낮기 때문에 캐나다 의류시장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무역관측 설명이다.2015년 1월 1일부로 한-캐나다 FTA
이슈 자료 정책
국제섬유신문
2015.05.18 11:07
-
- ‘쏠라볼’로 두 번째 장영실상 수상 - 이달중 글로벌 기업과 계약 성사- 13일 힐링팩토리 3공장 준공- 버티컬 반대, 협력사 상생 앞장 - 다음 개발 화두는 광 축열·발광 세상에는 많은 직업들이 있다. 하지만 그 중 자기가 한 의사결정이 바로 성공과 실패로 연결되는 직군은 기업가가 유일하다. 때문에 뛰어난 기업인들은 흥망성쇠의 경계에서 항상 긴장하고 있어 일반적으로 고도의 민감도를 갖고 있다. 사회의 기저에 흐르는 조짐을 읽는 더듬이인 셈이다. 이들은 고도의 더듬이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언제’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한다는 것을 대게 정확히 알고 있다. 감각이고 통찰이다. 모두가 레드오션이라 단정하는 섬유산업에서 신시장을
인터뷰
국제섬유신문
2015.05.11 11:45
-
6월 10~12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개막 윤상직 장관 등 초빙 강연…골프대회도‘2015섬유패션업계CEO포럼’이 오는 6월 10~12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막한다.섬산련이 주관하는 섬유패션CEO포럼은 섬유패션 업체, 단체, 유관기관의 최고 경영자 및 임원을 대상으로 정보교류 및 스트림간 네트워크강화를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지난해까지 제주도에서 개최해오던 것을 올해는 장소를 옮겨 2018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다.포럼은 윤상직 산업부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 각계 명사들을 초빙해 강연행사를 갖게 된다.윤 장관은 포럼 첫날 ‘전세계 52개국과 체결된 FTA를 바탕으로 수출 영토 활용을 극대화’내용의 강연을 할 예정이다. 그는 섬유패션 CEO
포커스
국제섬유신문
2015.05.04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