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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A 생산전문업체인 삼남석유화학의 김경원 사장이 올해 무역의 날에 섬유업계 최고 실적인 10억불 수출탑과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삼남석유화학은 1988년 당시 일반화된 TPA 제조공법인 PTA (Pure Terephthalic Acid)대신 신공법으로 일본 미쓰비시화학이 개발한 QTA (Qualified Terephthalic Acid) 공법을 도입, 저렴하고 품질 좋은 TPA를 공급하여 국내 화학섬유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1990년 3월 최초로 QTA 23만톤/년을 생산한 이래 2005년 QTA 130만톤/년 생산능력을 보유함으로써 제품생산 시작 후 15년 만에 5.6배의 성장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특히 지난해 3월 대표이사 취임 이후에는 주 거래처인 국내 화학섬유
섬유의날/무역의날
조수현
2005.12.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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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의 대일 니트셔츠 전문 수출업체인 (주)팬코(회장 최영주)가 올해 9500만달러를 수출, 제 42회 무역의 날에 7천만불탑을 수상했다. 품질수준이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 난공불락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는 이회사는 올해 무역의 날에 아깝게 1억불탑을 놓치고 내년부터 비상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솔직히 회사의 캐리어나 질경영 수준으로 봐 7천만불탑은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회장님의 진두지휘아래 국내외 7000여 팬코가족의 땀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탁월한 전문 경영인으로 정평이 나있는 이학원 사장은 수출탑 수상 소감을 이같이 담담하게 밝히면서 내년부터“니트수출 5인방에 진입할 팬코의 도약을 지켜봐 달라”고 의욕을 과시한다. 이는 팬코가 이미 중국과 베트남에 총 3000만 달러
섬유의날/무역의날
조수현
2005.12.0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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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너업계의 간판주자인 (주)새론마이크로(대표 이정석)가 올해 무역의 날에 수출유공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새론마이크로는 실제 카렌다 베이스로 950만달러 규모를 수출하고 있는 유망 벤처기업이다. 세계 크리너시장의 기린아로 통하는 이정석 사장은 지난 2000년 창업과 함께 2002년부터 미국 월마트에 입점함으로써 이 회사가 세계 크리너시장으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NP분할사, 해도사를 이용, 차별화된 크리너를 생산해 해외시장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 회사는 앞으로 미국뿐 아니라 유럽과 일본시장에 까지 웨어하우스를 설립하고 소비자니즈를 충족시키는 상품개발에 나서고 있다. 세계 크리너시장 규모가 급속히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기 위해 마이크로 화이버 크리너 일변도에서 타올시장까지
섬유의날/무역의날
조수현
2005.12.0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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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면프린팅 직물 및 폴리에스테르 직물 전문 수출업체인 (주)대윤섬유(대표 박우석)가 올해 무역의 날에 영예의 1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실제 올 수출규모가 1400만달러에 달하는 이 회사는 올해 무역의 날에 직물수출업계 수상이 거의 전멸하다시피 한 참담한 상황에서 얻은 값진 수확이란 점에서 더욱 돋보이고 있다. “대단한 큰 수상도 아닌데 자랑거리가 됩니까. 다만 어려운 여건을 마다 않고 땀흘려 일해준 직원들과 대윤의 공신력을 인정해준 해외바이어와 협력업체들에게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천성이 자기 현시욕이나 과대평가를 싫어해 코엑스에서 열린 올 무역의 날 시상식에도 직원을 대신 보내고 바이어와 상담에 열중한 그는 수상소감을 묻자 오히려“부끄럽다”고 겸손하게 토로한다. 대학졸업 후 국내 섬유업체의 간판주자
섬유의날/무역의날
조수현
2005.12.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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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새한이‘지난 8일‘제19회 섬유의 날’을 맞아 장섬유 코듀로이 직물 ‘에코모(ECOMO)’의 연구개발자인 섬유가공연구소 여상면 과장이 산자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 수상으로 (주)새한의‘에코모’는 지난‘2004년 대한민국 섬유소재 품질대상’, 산업자원부 선정‘2005년 상반기 세계일류상품’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어 품질의 우수성을 알렸다.(주)새한의‘에코모’는 폴리에스테르 초극세사를 소재로 한 직물로 기존의 코듀로이 제품과는 새로운 질감으로 차별화 된 코듀로이 제품이다.2002년 말에 출시된‘에코모’는 2003년 80억원을 기점으로 2004년 270억원의 성과를 거두며 올해 의류용과 홈인테리어용으로도 많은 수요가 예상돼 3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한편 (주)새한의 ‘에코모’개발자인
섬유의날/무역의날
조수현
2005.11.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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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에 반지대신 골무를 끼고 오직 한길 아름다운 우리 옷 만들기에 40여년을 매진한 한복명장 류정순씨. 제 19회 섬유의 날을 맞아 ‘한복명장’류정순씨가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증조할머니부터 할머니, 어머니의 대를 이어 4대째 바느질인생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는 1998년 한복명장으로 선정됐으며 이미 과거 두 차례의 대통령 표창과 문화체육부장관표창, 문화관광부장관표창 등을 수상했다.류명장은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2003년 경성대학교 의상학과 박사과정을 수료, 지난해에는 모스크바 마쯔대학교 교육학 명예박사를 취득하고 석좌교수로 임명받았다.현재 경성대학교 의상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면서 후학들에게 우리옷 만드는 강의와 평생교육원에서 한복강의를 맡고 있다.현재 ‘정경부인한복’을 운영하고 있는 류명장은
섬유의날/무역의날
조수현
2005.11.0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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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섬유제품 가운데 스웨터는 세계명품 수준입니다. 그만큼 고부가가치 창출산업이라는 뜻이지요. 이 같은 스웨터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지원 시책이 그 어느때보다 시급합니다.”최낙민 (주)니트패션성일 사장이 8일 제19회 섬유의 날을 맞아 모범경영인으로 선정돼 영예의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그는 “업계에 훌륭하신 선배님들이 많은데도 이 같은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만 앞으로 스웨터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전심전력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이번 수상의 영광을 그동안 회사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주)니트패션성일 가족들에게 돌린다”며 겸손해했다. (주)니트패션성일은 30년간 스웨터전문 기획생산으로 지명도를 높여 온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 업체. 다양한 기획
섬유의날/무역의날
조수현
2005.11.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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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깜’과 ‘DE/BY’가 세계인이 즐겨입는 대표적인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마케팅 역량을 제고시켜 나가겠습니다. ” 김두철 ㈜대경물산(K.D.C깜) 사장이 8일 제 19회 섬유의 날을 맞아 패션부문 모범경영인으로 선정돼 영예의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그는 지난 30여년간 여성 고급 의류생산과 관련 오직 일류기술, 일류상품만은 고집하며 연구개발에 매진해오는 한편 자체 디자이너 브랜드‘K.D.C깜’과‘DE/BY’를 글로벌브랜드 육성에 주력해 왔다. 뿐만 아니라 2003년 기업부설연구소 설립과 함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인정받는데 앞장서 패션을 첨단 벤처산업으로 인식을 제고시키는 동시에 (주)대경물산을 패션벤처기업으로 전환하는 첫 사례를 남겼다. 또 ISO
섬유의날/무역의날
조수현
2005.11.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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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섬유산업의 불황의 골이 갈수록 깊어만 가는게 안타깝습니다만 시련은 딪고 일어서야죠. 힘드는 것은 모두가 겪는 동일한 상황이 아닙니까. 근본과제는 틈새시장을 부단히 개척해 나가겠다는 의지라고 생각해요. 어려울 때 일수록 자신이 제일 잘할 수 있는 것을 과제로 삼아 전력을 기울여 나가야 합니다.” 채형수 ㈜원창무역 회장이 8일 제 19회 섬유의 날을 맞아 모범경영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영예의 철탑(鐵塔)산업훈장을 수상한다. 그는“너무 큰 상을 받게돼 어깨가 무겁다”면서도“미력한 힘이나마 한국섬유산업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않겠다”는 것을 수상소감으로 말했다 또“이번 수상은 그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았던 원창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모든 공을 원창 가족들에게 돌리기도. 채 회장은 국내최고를 넘어
섬유의날/무역의날
조수현
2005.11.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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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더 훌륭하신 선·후배 섬유패션인이 많은데도 이같이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국내 자수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미력한 힘이나마 전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이 영예 또한 그 동안 땀흘려 열심히 일해준 부천가족 모두에게 돌립니다.” 이시원 ㈜부천 사장이 8일 제 19회 섬유의 날을 맞아 국내 섬유패션업계를 대표해 최고상인 은탑(銀塔)산업훈장을 수상한다. 이 사장이 수상하는 銀塔산업훈장은 섬유의 날 제정이후 올해 19차례 개최되기까지 정부가 주는 사상최고 훈격이다. 이 사장은 지난 30년간 자수 제품의 제조, 수출을 영위하면서 91년 인천 남동공장에 과감한 설비투자를 단행, 국내 최초로 디자인 개발에서 제품 생산에 이르는 ON-LINE 시스템의 컴퓨터
섬유의날/무역의날
조수현
2005.11.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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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의 날’제정이후 사상최대의 정부포상이 수여되는 올 섬유의 날 행사가 8일 이희범 산자부장관, 한나라당 곽성문·김기현 의원 등을 비롯한 정부·국회·경제단체 인사와 경세호 섬산련회장 등 섬유업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지난 1987년 11월 11일 단일업종 최초로 수출 100억불 달성을 기념해 제정된 ‘섬유의 날’은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발, 정부 포상 및 섬유산업연합회 회장 표창이 수여되는 뜻깊은 자리다.올 섬유의 날에는 자수직물 전문생산업체인 이시원 (주)부천 대표이사가 30여년간 꾸준한 기술개발과 설비투자로 품질의 고급화를 통한 대 선진국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최고상인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을 수상케 된다. 또 채형수 (주)원창
섬유의날/무역의날
조수현
2005.11.0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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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큐라 니트류의 세계적인 전문생산 수출업체인(주)새한필(대표 정주병)이 올해 섬유의 날에 최고 영예인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너무 큰 상을 받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더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계속 정진 하겠습니다. 이 영광을 밤낮없이 땀흘려 일해준 새한필의 전 가족에게 돌립니다.」 지난 72년 출범이후 탁월한 경영능력과 과감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매년 급팽창하는 사세에도 불구, 항상 자세를 낮추는 것이 체질화된 정주병사장의 수상소감이다.품질과 신용을 경영철학으로 일관되게 밀고 나가는 정사장은 그 때문에 지난 97년 7월에는 주거래선이기도 한「월-마트」로부터 품질과 납기에 대한 '올해의 Vendor' 상을 수상, 대외적인 회사의 이미지를 한층 끌어 올렸다.새한필은 수출신장면에서도 상상을 뛰어넘고 있다. 96년도
섬유의날/무역의날
관리자
1999.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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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간 한눈한번 팔지 않고 오직 품질좋은 스웨터 만들기에 열정을 쏟아온 명신기업의 안효근 사장이 그동안 섬유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이라는 큰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안사장은 스웨터 생산업계에선 입지전적인 인물로 정평이 나있을 정도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 성공기업의 한사람이다. 안사장이 스웨터 업계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게 된 것은 고등학교를 졸업한후 1965년 혜양섬유에 편직기능공으로 입사하면서부터.안사장은 스웨터 전문생산업체인 그곳에서 지금의 명신기업을 창업할때까지 무려 20년동안을 좋은 스웨터 만드는 기술을 익히며 우직스러울 정도로 한우물을 팠다.그래서 그런지 안사장은 누가 뭐래도 스웨터에 관한한 남에게 뒤질수 없다는 자부심과 긍지가 대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같은 자부심은 85년
섬유의날/무역의날
관리자
1999.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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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13회 섬유의 날에 영예의 모범경영인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주)끌래몽트 김영수 사장의 경영목표는 패션전문그룹 지향이다.다시 말해 '패션행복추구'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옷을 통한 고객의 만족과 행복극대화에 경영의 최우선을 두고 있다.지난 78년 부산에서 여성용 바지 전문업체 (주)세명어패럴을 설립, 21년간 「아름피어」라는 브랜드를 기술력과 내실을 함께 키웡온 김영수 사장은 이에 머물지 않고 94년에는 패션인재 양성을 위해 'FIC 패션전문학원'을 설립한다.이태리 일본 프랑스 등 선진 디자인학원을 직접 방문 조사해 세운 FIC학원은 선진 경영방식 및 교육 커리큘럼을 도입, 한국 실정에 맞게 분야별로 세분화시켜 유능한 패션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탁월한 패션경영인이자 학원 교육자로 부산에서 명성
섬유의날/무역의날
관리자
1999.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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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니트업계의 최고봉 (주)마리오의 홍성열 사장은 수상소식에 담담해 했다."큰 자랑거리는 못됩니다만 지난 80년 설립이래 20여년간 니트 한 업종에만 핵심역량을 집중해 왔습니다. 「까르뜨니트」를 초일류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신념과 장인정신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습니다"오는 11일 제13회 섬유의 날에 자기상표개발 유공업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주)마리오 홍성열 사장.그는 '우리 상표를 고집하는 국내 니트업계의 자존심'으로 통한다.자기상표 없이는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회사 설립과 동시 고유브랜드 「까르뜨니트」를 개발, 외국 브랜드에 익숙해 있는 소비자들에게 국산브랜드의 품질력과 자존심을 심어왔다.특히 '니트의 대중화'를 기치로 고가로만 인식되던 니트제품을 부담없는 가격에 고품질로
섬유의날/무역의날
관리자
1999.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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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광 메리야스, 천우사가 수출주도오는 11일은 열세번째 맞는 섬유의 날이자 20세기 마지막을 장식하는 섬유인 축제의 날이다. 지난 87년 섬유수출 100억달러 달성을 기념해 제정된 섬유의 날은 올해야 말로 단순한 연례행사차원을 떠나 지난 한세기 섬유산업의 발자취를 재조명하면서 새밀레니엄을 준비하는 뜻깊은 날이다.돌이켜보면 이땅에 빈곤퇴치의 주역이자 경제발전의 견인차인 섬유산업은 지난 한세기 초고속 성장속에 사양이란 모진 풍토병을 앓으면서 꿋꿋하게 자리매김했다. 그 궤적을 조망해보면 우리나라에 섬유산업이 제대로 효시를 이룬 것은 지난 1917년 11월 일본 미쓰이그룹이 부산에 조선방직을 설립하면서 부터이다.당시 1만5,200추의 정방시설과 직기 610대를 처음설치해 가동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면방산업이
섬유의날/무역의날
관리자
1999.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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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 이기스포트·마루·옹골진
섬유의날/무역의날
관리자
1999.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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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이 별로 없는 제가 뒤늦게 이런 영광스런 상을 받게 되어 직원들과 업계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사장실 없는 현장경영을 중시, 직원과의 동반자 관계를 통해 수평적 대화채널을 구축하는 경영철학을 지닌 대구지역 패션업계의 원로인 최복호패션의 최복호 디자이너. 그는 대구패션조합 설립의 공로자이며 디자이너의 예술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아티스트로 대구패션조합과 지역패션업계 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기여한 바가 크다. 그가 이번 섬유의날 지역 섬유업계에서 유일하게 큰상인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의 모범 디자이너상을 단독으로 받게 된 것도 우연이 아니다. 최 디자이너는 "대구시와 지역 섬유업계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밀라노 프로젝트는 지역에 있는 업계, 단체, 학계, 연구소 등 모든 섬유패션 관련 전문가들이 각
섬유의날/무역의날
관리자
1999.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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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제섬유신문 주최의 삼우당 섬유대상 선정에서 삼우염직의 우병용 사장이 탁월한 경영능력과 원만한 노사화합 모범으로 노사화합부문 섬유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섬유의날 행사에는 삼우염직의 류종배 공장장이 지역염색가공업계 최초로 노사화합 유공자로 표창받게 된다. 교직물 전문염색가공업체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삼우염직은 지난해말 기술경진대회에서 우수업체로 산업자원부장관상과 금년들어 기술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지정받은데 이어 지난달 말 대구시가 밀레니엄 선도 중소기업 50개 대상업체로 선정, 그리고 작년에 이어 올해 우사장과 류공장장이 나란히 노사화합상을 받게 되어 주위의 부러움과 함께 기술개발과 노사화합에서 국내 염색가공업계에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였다. 이번에 수상자가 된 류종배 공장장은 지나 83년 (
섬유의날/무역의날
관리자
1999.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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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큐라 니트류의 세계적인 전문생산 수출업체인(주)새한필(대표 정주병)이 올해 섬유의 날에 최고 영예인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너무 큰 상을 받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더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계속 정진 하겠습니다. 이 영광을 밤낮없이 땀흘려 일해준 새한필의 전 가족에게 돌립니다.」 지난 72년 출범이후 탁월한 경영능력과 과감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매년 급팽창하는 사세에도 불구, 항상 자세를 낮추는 것이 체질화된 정주병사장의 수상소감이다.품질과 신용을 경영철학으로 일관되게 밀고 나가는 정사장은 그 때문에 지난 97년 7월에는 주거래선이기도 한「월-마트」로부터 품질과 납기에 대한 '올해의 Vendor' 상을 수상, 대외적인 회사의 이미지를 한층 끌어 올렸다.새한필은 수출신장면에서도 상상을 뛰어넘고 있다. 96년도
섬유의날/무역의날
관리자
1999.11.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