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의 마음 가짐, 섬유인 강한 근성 살리다

2023년 계묘년의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의 끝은 기약할 수 없이 지속적이며 글로벌 경제위기 또한 여전한 암흑과 같은 터널에서 우리를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0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 악재로 시작하여 최근 우크라이나발 전쟁까지 무엇하나 우리 경제를 희망적이고 긍정적이지 않아 매우 안타까울 뿐입니다.

원부자재 급등, 환율 급등, 금리 급등으로 인한 우리 중소기업들에겐 크나큰 장애가 아닐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후발개도국들의 추격으로 국제경쟁력은 차차 그 힘을 잃게 되어 업스트림부터 다운스트림 까지 붕괴되고 말 것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우리는 새로운 설비로 품질이 우수한 제품 생산하고 서로 공존하는 대안을 마련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섬유산업의 강인한 근성을 다시한번 더 힘껏 발휘하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비록 주위환경은 녹녹하지는 않지만 좌절, 포기보다는 협력과 돌파, 새로운 전략에 매진하여 발 빠르게 대처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여 또 다른 전략을 수립하면 충분히 이 난관을 이겨내리라고 확신합니다.

새해에는 처음 첫 마음가짐으로 공장을 돌렸던 그 뜨거운 열정을 모아 섬유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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