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 [2020 대한민국섬유소재품질대상]

두원의 차별화 기술 ‘빈티지 사틴’ 업그레이드 소재

윤봉환 대표이사

다양한 신소재 니트 직물 전문 업체인 ㈜두원라더스 I&C(대표 윤봉환) 차별화 원단 빈티지 사틴(Vintage Satin)의 간판 브랜드 ‘파운틴 텍스(F ountain Tex)’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대한민국섬유소재품질대상에 다시 올랐다. 기능성 소재 부문 5년 연속 ‘大賞’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두원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니트 빈티지 사틴은 2008년 4월 처음 런칭해 화제를 일으켰다. 그동안 나이트한 직물이 주류를 이뤘으나 세계 패션 트렌드가 헤비한 제품으로 바뀌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고기능성, 고감성을 두루 갖춘 이 소재는 해외 유통바이어와 디자이너 바이어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빅토리아 시크릿을 비롯한 고급 바이어의 선호도가 높아 ‘국내 중견 또는 대형 벤더들도 많이 찾는 소재다.

해외 20여 바이어와 국내 의류 벤더 10개사가 파운틴텍스 빈티지 사틴을 많이 선호하고 있어 불황에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두원의 독점 아이템인 기존 빈티지 워시드 사틴 아이템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와 함께 이를 업데이트한 버전으로 새로운 F/W용 아이템으로 개발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많은 거대 바이어들이 빈티지 사틴의 업데이트 버전과 ITY의 대용 아이템으로 저렴한 단가로 개발한 폴리자카드 같은 아이템의 장점을 갖추고 있어 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기존 S/S용은 드레스 또는 TOP 용으로 폴리원사와 + 잠재권축사 + TBR 원사를 사용해 인터밍글하여 TM을 줘 가연한 것이며 염색 시 건조는 저온(160도)으로 가공한 원단이다. 염색 후 구김 현상을 발생시켰다.

업데이트 버전인 F/W용 역시 드레스, 톱 용도로서 사용 원사는 폴리에스테르사와 잠재권축사, TBR 원사를 사용한 S/S용과 비슷한 과정이다. 다만 F/W용에 맞게 원사 데니어를 높였다.

타겟을 비롯 콜스, 메이시스, 익스프레스 등 유명 바이어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폴리의 자연스런 구김 현상을 잡아 자연섬유처럼 드레이프성과 실키성을 부여해 특유의 질감과 미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빈티지 사틴만의 부드럽고 자연스런 와셔(구김) 효과는 기존 니트 소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두원만의 차별화 기술력이다.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대에 적용되는 히트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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