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원사 활용…자연스럽고 세련된 룩 표출

아진인터내셔널㈜(대표 현종묵)의 ‘비츠로(VITZRO)’가 연속 2020년 섬유 소재 품질 대상 혁신 니트 직물 부문에 선정됐다.

2년 전부터 생산을 개시한 니트 직물의 혁신 브랜드 ‘비츠로’는 우리 소재로 만든 옷을 소비자가 입으면 어디서나 빛이 나 보일 수 있다는 의미로 탄생됐다.

비츠로는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새로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원사를 활용해 자연스럽고 세련된 룩을 표출할 수 있도록 하는 일상 캐주얼웨어와는 차별화된 원단이다.

아진인터내셔널은 2013년 설립되어 원사 구매에서부터 생산, 선적, 판매까지 일괄 공정 시스템을 갖추고 생산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대표적인 니트 원단(SINGLE/DOUBLE JERSEY 등) 전문업체이다.

매년 수많은 히트 제품을 개발, 세계적 톱 브랜드인 콜스(KOHLS)에도 해마다 2,000만 달러 이상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2018년 450억원, 2019년 900억원 이상의 매출로 설립 이후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매년 20% 고성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는 의류용 순수 니트 원단 분야의 최고 업체로 자리매김하면서 변함없이 R&D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대망의 1억 달러 수출 목표가 코로나19 사태로 차질을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