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점 디자이너 현황 (16)

브랜드명 쿠르피 스튜디오(KRUPI STUDIO)

조닝 여성복

컨셉 디자이너의 또 다른 자아인 쿠르피라는 캐릭터에 스토리를 입혀 매시즌 작업한다.
처음 쿠르피를 그렸을 때, 나와 많이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중고등학교 불리던 별명 중 하나인 쿠르피로 지었다. 스튜디오라는 큰 공간 안에 다양한 상품군에 접목시킨 쿠르피로 채워 넣고 싶은 마음을 담아 쿠르피 스튜디오라고 지었다. 디자이너의 또 다른 자아인 쿠르피라는 캐릭터에 스토리를 입혀 매시즌 작업한다. 직관적으로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는 아트라인(판화, 문구류 ) 과 은유적으로 색감이나 소재로서 컨셉을 보여줄 수 있는 커머셜라인 두개를 같이 운영하고 있다. 수영을 좋아해 수영복입은 쿠르피를 그리게 되었는데 그게 쿠르피 스튜디오의 시발점이 되었다. 이 그림을 모아서 Swimming in the pool 이라는 주제로 판화 그림책을 제작했고 개인적인 관심사로부터 컨셉을 정하는데, 마켓에서 힐링 받았던 추억을 소재로 하거나, 2020 S/S는 산호초라는 컨셉으로 작업했다.

경쟁력 "패션 잡화 같은 경우는 캐릭터를 전면으로 내세우기보다는 컨셉에 맞는 소재나 색상에 포인트를 두고 작업한다. 아무래도 구조적인 디자인이기보다는 비교적 심플하고 둥근 형태의 디자인에 촉감이나 시각적으로 재미있어 보이는 소재를 쓰는 것을 좋아한다. 브랜드를 알리고 유통망을 넓히기 위해서 페어를 나가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쿠르피라는 캐릭터가 주가 되는 브랜드이다 보니 캐릭터를 알리기
위해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등 패션에만 한정을 두지 않고 폭 넓게 참가해보고 있다.

가격·소비층 20대 중반 패션 잡화부터 문구류까지 연령층이 넓다. 중심가격대: 5-6만원대

활동 패션코드,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summer for sale(갤러리결), 양주섬유패션위크, 양주패션페스티벌, 홍콩센터스테이지

유통전략 키오스크 키오스크,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양주패션페스티벌, 경기니트패션쇼, 갤러리결, 수요기업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 사업 강의

시제품 생산 태백섬유, 폼이니

GFCS 입점 후 올해 4기로 입주후 다양한 기회가 생겼다. 상반기, 하반기 심사를 보는데, 첫 심사 때는 심사위원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까에 대한 걱정만 앞섰지만, 회가 거듭되고 느낀 것은 심사 피티를 통해 내가 6개월동안 이만큼 성과를 냈구나 아 이런점은 부족했구나 라고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아서 자극제가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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