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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등산화 발목 부위에 위치한 고리에 반대쪽 신발끈이 걸려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는 제보로 ㈜네파 이젠벅에 무상수리 또는 교환ㆍ환급 조치 등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소비자원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경등산화 ‘TERRA SHOCK(BAB7652, BAG7652)’으로 ㈜네파 이젠벅에서는 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해 2014. 8. 8~ 2015. 1. 20까지 판매된 87족에 대해 무상수리를 하거나 타제품으로 교환 또는 환급을 실시하기로 했다.회사는 또한 향후 생산 제품은 폐쇄형 고리를 사용하고 고리끼리 접촉이 되지 않는 안전한 위치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소비자원은 덧붙였다.등산화 고리는 등산화 맨 위쪽까지 끈을 연결해 등산화와 발목을 단단하게 고정하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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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5.04.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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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K-패션ㆍ뷰티&문화’((사)KFB&C)가 공식 출범해 대구 지역의 섬유패션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지난 15일 (사)KFB&C에 따르면 글로벌 패션ㆍ문화 중심도시로서의 대구 브랜드 이미지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고 공식 출범했다.이사장으로 곽종걸씨(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 중구지회 회장ㆍ대구아카데미 대표)를 선임했다.(사)KFB&C은 출범을 계기로 섬유패션과 문화를 융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적극적인 국내외 섬유패션 산업 마케팅 지원을 벌일 방침이다.또한 새로운 전시ㆍ마켓의 시스템을 제공하면서 K-패션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입지를 구축, 한국 섬유패션ㆍ뷰티 산업 인재 양성, 정보 교류, 수출 판로 확대 등 지속가능한 패션생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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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5.04.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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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섬유패션업계CEO포럼이 오는 6월 10~12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다.포럼은 섬유패션업계가 창의와 혁신으로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지혜를 모으는 자리로 업계 최고경영자 및 임원들이 함께해 스트림간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지난해까지 매년 제주에서 개최됐지만 올해는 장소를 옮겨 열린다.섬유패션업계 CEO, 임원, 관련단체, 학계, 연구소 관계자 등 300명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문의:02-528-4011/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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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5.04.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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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공단에 200억 투입, 연간 40억 야드용 별도공장 곧 착공 재래식 수공업 아닌 첨단자동화 천연염료 염색은 세계최초 쾌거 국내에 세계 최초로 천연염료 생산공장과 이를 활용한 천연염색 가공공장이 완공돼 올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옛부터 우리나라에서 천연염색의 발상지 중의 하나인 전남 나주시가 친환경 염색산업 센터를 건립해 건물과 생산설비를 구축한 가운데 이 센터의 운영권자인 (주) 비전랜드(대표 김기완)가 세계 최초의 자동화 시스템에 의한 첨단 천연염료 추출 공장과 이를 활용한 천연염색공장 가동을 하반기에 시행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전남 나주시 다시면 백호로 375번지 일대 친환경 염색센터 단지에 건립된 이 천연염료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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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5.04.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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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전문기업 영원무역을 이끌고 있는 성기학 회장이 지난해 36억원의 연봉을 받아 패션업계 ‘연봉킹’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금융감독원으로 제출된 12월 영원무역의 201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성 회장은 지난해 급여 11억6800만원, 상여 8억2000만원 등 총 19억8800만원을 지급받았다. 또한 영원무역의 지주회사인 영원무역홀딩스에서는 16억3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산정 내역은 급여 14억5000만원, 상여금 1억800만이다. 영원무역의 2014년 매출은 전년비 12.4% 상승한 1조2463억원, 영업이익은 15.3% 오른 1855억원이었고, 영원무역홀딩스는 지난해 매출 전년대비 7.4% 상승한 1조6443억원, 영업이익은 6.8% 오른 234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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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5.04.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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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지난 10일 국내외 패션업계 관계자 및 협회 회원사 대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행사를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했다. 지난 1985년 4월 12일 명동 유네스코 회관에서 국내 하이패션 대표 33명이 발기하여 창립된 ‘한국하이패션협회’는 ‘한국패션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국내 패션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우뚝 섰다. 또한 성수동에 사무실을 확보했고, 직원수도 23명으로 증원하는 등 규모면에서도 눈부신 발전을 이뤄냈다. 이번 행사에는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원회 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김화영 과장 그리고 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축사를 통해 협회 30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이태리,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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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5.04.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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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정황상 조짐이 안좋다. 나라 돌아가는 통박이 마치 옹기집 지고가다 자갈밭에 넘어진 분위기다. 가장 시급한 먹고 사는 문제에 불안성 가연 심리가 팽배해지고 있다. 당장 올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대한 한국은행 전망치가 3.4%에서 3.1%로 하향 조정됐다. 일부 외국계 금융기관들은 한국경제 성장률을 2.5%까지 낮춰보고 있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우리 내부적으로도 국민의 가슴을 화석으로 굳게 하는 절망감이 부채질하고 있다. 혐의 내용이 어느 정도 사실인지 몰라도 자수성가로 귀감이됐던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의 자살사건은 국민들에게 충격과 애석함을 떨칠 수 없었다. 죽은 자는 말이 없지만 받고 오리발 내는자는 양심이 괴로울 것이다. 그의 죽음은 항상 교도소 담장 위를 걸어가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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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5.04.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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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성공은 쇼를 계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의 쇼가 끝나면, 다음 쇼를 또 준비해야죠.”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가 밝힌 성공에 대한 생각이다. 물질적인 ‘결과’보다 스스로 일을 즐기는 ‘과정’에 집중하는 디자이너다운 담백함과 순수한 열정이 담겨있다. ‘라이(LIE)’의 컬렉션과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마무리한 직후인 이청청 실장을 서울 역삼동 이상봉 쇼룸에서 만났다. 찬찬히 그와 이야기를 주고받는 사이 스멀스멀 마크 제이콥스에게서 느꼈던 감정이 되살아남을 느꼈다. 물론 그는 얼굴을 붉히며 손사래를 칠 것이다. 이 실장은 이제 막 디자이너로서 걸음마를 시작한 단계다. 대가와의 정량적인 비교는 어불성설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꺼칠한 얼굴에 부르튼 입술을 하고서도 열정적으로, 그리
인터뷰
국제섬유신문
2015.04.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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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다이나믹 하이브리드’ ‘다이나믹 하이브리드’는 강력한 접지력과 내모마성을 지닌 다이나믹 아웃솔을 적용해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반발 탄성과 충격 흡수를 동시에 갖춘 엑스 타입 미드솔을 적용했고, 어퍼에 통기성이 탁월한 에어 메쉬 소재를 사용해 쾌적성도 높였다. 다목적으로 두루 활용하기 좋으며, 색상은 블랙, 그레이, 옐로우 3가지다. 가격은 15만원.코오롱스포츠 ‘안드로델타-B’ ‘안드로델타-B’는 내구성이 탁월한 ‘슈퍼패브릭’ 소재를 갑피 전체에 사용하여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 발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특징. 또 3겹 구조의 고어텍스-비전 풋웨어 소재를 사용해 방투습성이 뛰어나며, 날씨에 관계없이 4계절 내내 착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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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5.04.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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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은 오는 13~14일 중국 우한과 상하이에서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우한은 중국 동부지역 섬유, 의류 생산단지의 중서부 이전에 따라 대규모 의류 생산단지가 형성돼 있는 중국 여성복의 4대 생산거점으로 다양한 복종의 OEM/ODM 생산이 발달한 곳이다.또한 상하이는 중국의 경제 수도이자 패션소비의 중심지로 트렌드에 민감하고, 유행을 선도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의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이다.섬산련은 행사를 위해 우한, 상하이 현지 복장협회와의 매칭을 통해 현지 시장 수요에 적합한 국내 우수 섬유기업 18개사와 패션기업 10개사 등 총 28개사를 선별했다고 밝혔다.섬산련은 한국 소재와 Favenue(Fashion+Avenue) 그룹 소속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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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5.04.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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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는 지난 9일 오후 6시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교육생, 선배 원우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경영자 교육과정인 제6기 ‘Tex+Fa CEO 비즈니스스쿨’ 입학식을 가졌다.최고경영자 과정은 7개월 동안 섬유패션업계의 경영자들에게 경영전략, 리더십, 마케팅, 인문학 등 교육과정을 통한 재충전 및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선배 초청 열린강좌, 워크숍, 원우기업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선후배간 네트워킹 구축과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Tex+Fa CEO 비즈니스 스쿨은 2011년 개설해 제5기까지 20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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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5.04.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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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는 지난 12일 2015정기총회를 열고 손상모 현 이사장((주)현대화섬 대표)의 3회 연임을 의결했다.손 이사장은 2008년 9월부터 KTC 이사장직을 수행해왔고, 이번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재선출됐다.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도 수입ㆍ지출 결산안과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ㆍ지출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가결시켰다.한편 손상모 대표의 (주)현대화섬은 지난해 매출 280억 순익 17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매출 325억, 순익 27억에 비해 매출ㆍ순익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회사 측은 글로벌 불황으로 내수 수출시장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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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5.04.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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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ㆍ패션 업종이 사양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서 개발된 신개념 첨단 섬유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벼르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ICT섬유의류그룹(그룹장 박윤철 박사)에서 개발한 친환경 발열섬유다.흔히 알려진 유니클로社의 발열섬유 브랜드 ‘히트텍’의 경우 합섬인 폴리아크릴로니트릴(polyacrylonitrile)을 소재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생기원에서 개발한 히트텍 소재는 100% 코튼으로 인체 친화적이다.발열은 기존 제품이 5~6도 상승한 것에 비해 생기원의 히트텍은 8도까지 올라간다. 말 그대로 히트텍의 ‘빅히트’인 셈이다.이미 KOTITI 시험연구원의 검증을 거쳐 ISO인증을 획득했다.ICT섬유의류그룹 이권선 박사(선임연구원)는 “흡습 발열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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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5.04.1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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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량의 물을 소비하면서 ‘물먹는 하마’로 불리던 염색산업이 오명을 벗을 가능성이 높아졌다.지난 9일 대구시와 다이텍연구원에 따르면 ‘제조업 혁신 3.0기반 물없는 컬러산업 육성사업’이 기획재정부 2015년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첨단염색기술 개발을 통한 공정기술 혁신을 기할 수 있게 됐다.이 사업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간 국비 2655억원, 지방비 500억원, 민자 825억원 등 총 사업비 3980억원이 투입되고, 염색산업이 폐수 발생과 환경규제 강화로 3D산업으로 퇴보됨에 따라 물을 사용하지 않는 첨단 염색기술을 개발해 공정기술을 혁신하는 사업이다.관련 연구소에 따르면 1kg 섬유원료 가공시 약 150리터의 물이 소비된다. 또한 국내 섬유생산량 25.4억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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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5.04.1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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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원장 임승윤)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소비자원,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가 후원하는 ‘2015년 다운제품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다운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달 초 코엑스 4층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세미나는 KATRI의 전문 연구원들이 나와 △다운제품의 동향과 품질 특성 △다운의 가공 방법과 제품 제조 시 주의사항 △다운제품 불량원인과 예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이밖에 한국(KS K 2620), 일본(일본우모협회), 유럽(EN 12934) 등 각 국의 품질평가 및 기준을 상세히 비교 설명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KATRI 관계자는 “의복과 인체 생리 특성에 관한 새로운 시험 장비를 도입하여 보다 객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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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5.04.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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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중국 알리바바그룹 B2B 플랫폼(1688.COM) 온라인 입점 설명회가 지난 8일 섬유센터에서 성황리에 끝났다.한국의류산업협회와 KOTRA가 공동 주최한 이날 설명회는 의류 패션업체 관계자, 디자이너 등 400명이 2층 회의장을 가득 메워 열기를 실감케 했다.설명회는 이재길 의산협 부장(법학박사)과 황유선 KOTRA 상하이무역관 차장이 나와 각각 ‘의산협 중국진출 지원사업’과 ‘알리바바그룹 1688.COM입점 계획 및 진출 관련 절차’를 소개한 뒤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입점관련 상담서를 작성 제출해 추후 별도의 맨투맨 상담도 가질 예정이다.의산협과 KOTRA에 따르면 입점가능 제품은 원칙적으로 의류 완제품으로 對중국 수출과 연계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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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5.04.1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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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훈 화섬협회 신임회장이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박 회장은 서울 종로구 화섬협회 사무실에서 임직원들과 티타임을 겸한 약식 취임행사를 갖고 “화섬협회는 미래에 요구되는 다양한 고기능성 섬유 수요에 부응하고, 산업용 섬유분야로의 영역 확대를 통한 미래형 소재산업으로 섬유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박 회장은 해군사관학교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나와 한세대에서 경찰학 박사를 취득했다. 해병대 준장으로 예편한 뒤 경운대에서 군사학과 초빙교수로 재임하다 지난 2월 27일 화섬협회 정기총회에서 전임 박경탁 회장의 후임으로 차기 회장에 선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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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5.04.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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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딩스 매출 1조 6500억, 영업이익 2350억, 순이익 1817억원무역, 매출 1조 2500억, 영업이익 1860억 순이익 1433억원달러작년경영실적, 전년비 매출13%↑ 영업이익 15.4%↑, 순이익 18%↑ 불황보다 더한 공황에도 일취월장하는 천하장사 기업이 있다. 섬유 패션 분야의 세계적인 초일류 기업인 영원무역의 저력이 다시 한 번 재확인돼 섬유 패션 업계 일등 기업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영원무역의 지주회사인 (주)영원무역 홀딩스와 (주)영원무역(회장 성기학)은 지난 3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 해 경영실적을 공개한 결과 세계적인 불황으로 수출과 내수 모두 극심한 불황에 시달린 지난 해에도 승승장구 고도성장을 만끽해 주주들은 물론 재계에 다시 한 번 잔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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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5.04.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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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데즈컴바인(대표 박상돈)이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회상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만성화된 불황과 소비침체에 일부 패션기업들은 코데즈컴바인이 의번 법정관리 신청이 업계에 괴담처럼 떠돌고 있는 ‘파산 도미노설’의 전주곡은 아닐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코데즈컴바인은 지난달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코데즈컴바인은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경영 정상화를 위한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코데즈컴바인은 불과 5년전까지만 해도 글로벌 SPA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유일한 토종 브랜드로 꼽힐 만큼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11년에는 매출 2030억원을 기록해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이후 박상돈 회장과 전 부
포커스
국제섬유신문
2015.04.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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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무당이 사람 잡고 반풍수가 집안 망친다”는 말이 있다. 어젠다는 많고 설익은 정책은 무수히 쏟아지지만 “이거다”하는 한방이 없다. 미래 자손들에게 짐을 지우지 않기 위해 공무원 연금개혁은 화급을 다투는데도 여?야 정치권은 4?29 재보선이란 콩밭에 가 있다. 국가 경제의 흥망성쇠가 걸려 있는 노동개혁도 노사 간 한 치의 양보도 없어 기대했던 대타협이 가물가물해졌다. 정부가 꺼져버린 경제 불씨를 살리기 위해 백방으로 고강도 처방을 내놓고 있지만 시장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원하건 원치 않건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그나마 부동산 시장이 뜨거워져 활기를 디고 있으나 가격 뒷받침이 없어 불안한 호황일 뿐이다. 이미 2013년 10월로 아파트 보유량이 103%를 넘어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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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5.04.06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