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여성컨템포러리& 영컨템포러리 부문]

선진기업 문화 안착, 품질 최우선 전략 ‘타의 추종’ 불허

베트남 직영공장 ‘INDONG FN VINA’ 완공 초읽기

直생산 원가절감 안정된 품질 높은 통합 생산체제 구축

국내 여성복 기업 중 사회공헌활동에 남다른 모범을 보여온 인동에프엔(회장 장기권)은 올해 대표 여성복 브랜드 ‘쉬즈미스’와 ‘시스티나’ 2개 브랜드가 모두 ‘2024 대한민국 패션품질대상’의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장기권 회장
장기권 회장

인동에프엔의 간판 브랜드이자 논-에이지 컨템포러리 여성복 ‘쉬즈미스(SHESMISS)’는 모던하고 시크한 고감도 컨셉 브랜드로 1997년 론칭 이후 27년간 동종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또한 인동에프엔의 신규 브랜드로 론칭한지 3년차를 맞는 영 컨템포러리 ‘시스티나(SISTINA)’는 MZ세대 소비자의 스타일리쉬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클래식하고 현대적인 감성의 디자인으로 옷장의 기본이 되는 상품들을 제안, 1020 소비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으며 연간 신장률이 150%에 달한다.

두 브랜드 모두 절제된 디테일, 세련된 룩, 차별화된 데일리 패션은 다양한 연령층에 걸쳐 넓고 두터운 소비층을 형성하고 있다.

프리미엄 퀄리티, 감각적인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 정확한 마켓 분석으로 컬러, 소재, 디자인, 디테일에 집중한 트렌디하고 다채로운 상품 구성은 ‘쉬즈미스’가 커리어 브랜드의 사양길과는 달리 독보적인 선두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비결이기도 하다.

특히 쉬즈미스와 시스티나 모두 품질의 차별화 전략은 업계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전문화되고 안정적인 ▲직소싱 ▲생산기반 ▲고퀄리티 제품 ▲합리적 가격은 기본이다. 여기에 100% 천연섬유로 생분해가 가능한 메리노울 니트 컬렉션을 고집하고, 지속가능한 패션 운영 및 소비자 친환경적 ‘가치 소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인동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해외 우수 브랜드 메인 아웃소싱 업체와 전략적 제휴, 이태리와 일본의 고급 소재의 직수입 등 소재 고급화에 상당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모든 생산을 해외 직영공장을 통해 생산하고, 원가절감은 물론 안정된 품질과 통찰력 있고 효율성 높은 생산체제를 확립했다.

또한 품질관리 검품 시스템 강화로 직영공장 하노이 생산공장에서 현지 기술자들을 현장 배치해 검수를 거친 후 본사 물류센터에서 최종 검수를 거치는 크로스 상품 체크 시스템 등 품질 관리 전략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쉬즈미스(SEHSMISS) 2024 SS 화보.
쉬즈미스(SEHSMISS) 2024 SS 화보.

 

이외에도 유통 다각화 특성을 살려 각 매장 별 고객 니즈에 맞는 전용상품 개발, 품질 향상과 효율적인 생산체제 확립을 위해 베트남 직영공장을 새롭게 건립해 ‘INDONG FN VINA’가 올 상반기 완공된다.

나아가 인동에프엔의 장기권 대표이사는 여타 보수적인 국내 여성복 기업인들과 달리, 오랜 집념과 철학으로 조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건강한 여성복 전문 기업의 선진 문화를 조성해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착한 기업에게는 소비자들이 알아서 지갑을 연다’는 정설은 기업의 성장결과가 증명해주고 있다.

27년이라는 세월의 파고에도 단 한번의 흔들림 없이 굳건하고 탄탄한 대한민국 브랜드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해온 여성 커리어브랜드 ‘쉬즈미스’는 연간 2천억대 매출을 바라보는 대함민국 대표 브랜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시스티나는 런칭 3년만에 600억원대 매출을 바라보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인동에프엔 장기권 대표는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2022년 제15회 코리아패션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시스티나 2024 SS 화보이미지.
시스티나 2024 SS 화보이미지.

 

조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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