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 회장 최병오)는 전국 12개 섬유패션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별·스트림별 교육과정을 담아 ‘2024 섬유패션산업 인력양성사업 안내(이하 안내서)’ 브로셔를 발간했다.

이번 브로셔 발간에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경기섬유산업연합회,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부산테크노파크 섬유패션진흥단, 서울패션허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섬유수출입협회,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한국패션산업협회, DYETEC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이 안내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섬유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사업으로 섬유패션기업 취업을 준비중인 미취업자과정, 석박사과정 그리고 재직자과정 및 경영자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알리기 위해 발간했다.

올해는 디지털전환, 친환경 섬유, ICT 융합, 글로벌 패션전문가 등 급증하는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한 인력양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지자체(서울시 등)의 지원으로 교육수요자들이 다양하게 선택을 할 수 있는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요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ICT 융합섬유 및 친환경 그린섬유 제조과정, 고부가 의류제조 활성화, Tex+Fa 비즈니스 스쿨 등의 137개 세부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섬산련은 하반기 ‘섬유패션 아카데미’를 오픈하여 AI/Big Data 분야, 패션트렌드/마켓리서치 분야, 외국인근로자 현장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 안내서는 섬산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