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 후가공 노벨티 원단 부문]
니트 후가공 특수 디자인 접목 노벨티 원단 간판

2024 대한민국 섬유소재 품질대상 엠블럼
2024 대한민국 섬유소재 품질대상 엠블럼

 

이정민 대표이사
이정민 대표이사

모다끄레아㈜(대표 이정민)의 인지도 높은 니트 원단 브랜드 ‘기리나’(Kilina)가 최우수 품질의 섬유 소재에 부여한 ‘2024 대한민국 섬유소재 품질大賞’ 을 수상한다.

독창성 강한 디자인을 니트 원단에 접목시켜 미국과 EU, 중남미, 중동시장에 최고가로 공급하고 있다.  ‘기리나’ 는 글로벌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모다끄레아의 주력 상품. LA법인과 중국 지사 튀르키예(터키)지사 등을 운영하다 최근 튀르키예 지사는 철수했지만 이스탄불 텍스타일 마켓에서는 인지도 높은 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다.

‘기리나’ 는 프린팅 직물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구축해왔다. 다양하고 독특한 디자인력을 바탕으로 고급 프린팅 직물을 세계 시장에 공급해 명성을 아왔으나 프린팅 직물 수요가 퇴조하면서 스크린 프린트물보다 후가공 노벨티 원단 비중을 높이고 있다.

차별화를 위해 후가공 원단에 메탈릭이나 자카드를 접목해 고급화를 선도하면서 양보다 질 경영에 치중하고 있다. 15년 전부터 운영해온 디자인 연구소를 최근 동대문 패션 비즈니스 센터로 옮겨 내수 시장 진출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디자인실과 내수 영업팀을 보강해 53조 내수 패션 시장에 ‘기리나’ 브랜드를 진출시키기 위한 포석이다. 내수 패션과 함께 독창성 강한 각종 차별화 니트 원단으로 의류 수출 벤더와의 거래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아프리카를 제외하고 사실상 전 세계 시장을 커버하고 있는 ‘기리나’ 브랜드는 그만큼 시장에서 인지도 높은 아이템으로 정평이 나 있다. 비록 시장 상황은 많이 악화됐지만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중남미 시장에서는 최강자로 알려질 만큼 시장 기반이 막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엘리트 섬유 기업인인 이정민 대표는 대학 졸업 후 대우 섬유부에서 수출역군으로 맹활약한 관록의 기업인이다. 88년 독자 경영을 선언한 후 26년간 니트 원단에 디자인을 입힌 차별화 전략으로 해외 시장을 섭렵하고 있는 업계 중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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