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여성캐주얼 부문 ]

4050 여성소비자가 인정한 간판브랜드
‘프리미에’ 론칭 등 깐깐한 품질우선주의

J2024대한민국패션품질대상 상징 엠블럼
J2024대한민국패션품질대상 상징 엠블럼

 

올해 2024년 대한민국패션품질대상은 국내 최강 브랜드가 석권하고 있는 가운데, 패션그룹형지(부회장 최준호)의 간판 브랜드 ‘샤트렌’이 올해 첫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패션그룹형지 최준호 부회장
패션그룹형지 최준호 부회장

합리적 가격대의 프렌치 캐주얼을 선보이고 있는 샤트렌(CHATELAINE)은 브랜드 감성과 상품력, 디자인, 품질 모두 크게 업그레이드시킨 결과 지난해 하반기 70% 신장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 기조의 훈풍을 타고 있다.

2006년 런칭한 샤트렌은 국내 가두점 대표 여성 캐주얼이자 어덜트 캐주얼로, 감도 높은 디자인과 세련된 스타일을 제안해 국내 여성복 시장의 간판 브랜드로 굳건한 자리를 지켜왔다.

4050 커리어 우먼을 타깃으로 세련되고 자신감 넘치는 영 마인드(Young Mind)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프리미에(Premiere)' 상품 라인을 새롭게 론칭, 젊어 보이는 상품을 찾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며 타깃 고객 연령을 낮추기 위한 상품 라인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는 긍정적 마인드와 웰빙에 대한 기대감으로 웰니스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샤트렌의 컨템포러리 신규 캐주얼 라인이다.

샤트렌 2024 SS 이미지
샤트렌 2024 SS 이미지

 

모던하고 트렌디한 감성을 바탕으로 시대를 앞서가는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며, 모노톤의 세련된 컬러를 중심으로 전 상품의 20% 비율로 구성했으며, 인기 상품으로 등극한 ‘보야지 라인’ 상품군도 물량을 늘려가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전사적 이익중심경영, 현장경영으로 효율생산을 통해 투입 대비 매출액을 높이며, 매장별 맞춤형 배분과 상품이동 관리를 통해 효율생산과의 시너지를 내고 있다.

샤트렌 역시 최근 스타매장의 탄생이 속출하며, 판매증대를 통한 이익개선, 판매율, 판가율, 생산배수, 원가율 관리 등 데이터 중심 경영전략은 영업이익 신장을 이끌고 있다.

‘여성들이 옷에 대한 스트레스를 갖지 않게 하겠다’는 형지의 철학을 담아낸 샤트렌의 성장은 지난해 400억원에 이어 올해 500억원대 매출액을 목표로 상향 조정한 만큼 올해 더욱 눈부실 전망이다.

조정희 fashion-news@

 

샤트렌 2024 SS 이미지
샤트렌 2024 SS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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