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 유정복 시장 등 전달식 참가 '훈훈'

 

패션그룹형지(부회장 최준호)가 `10억원 상당의 의류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지난 23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패션그룹형지 최준호 그룹총괄부회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훈훈한 행사를 치뤘다.(사진)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한 패션그룹형지는 ‘패션으로 행복을 나눕니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을 지속, 이번에 기부한 10억 원 상당 1만3,000여 벌의 의류는 인천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원되며, 특히 인천의 사랑의 온도탑 100℃ 연말캠페인이 90℃ 수준에서 100℃를 달성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그룹총괄부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패션그룹형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형지엘리트는 인천 프로야구단 SSG 랜더스 유니폼 및 굿즈 상품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형지그룹은 인천지역에 200여 개에 이르는 브랜드 의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천 인재 채용을 늘리면서 지역민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고, 여성친화기업으로서 인천 여성인재 및 경단녀 채용을 늘려갈 계획이다.

패션그룹형지는 앞으로도 인천에 새로운 패션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기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조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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