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원순환’ 주제로 올해 기업과의 첫 만남의 장
기업과 협력 강화‧친환경 섬유산업 선도 위한 발판 마련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3월 20일 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 ‘친환경 자원순환’이라는 주제로 올해 기업과의 첫 만남의 장을 갖는다. [사진 제공=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3월 20일 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 ‘친환경 자원순환’이라는 주제로 올해 기업과의 첫 만남의 장을 갖는다. [사진 제공=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호요승, 이하 ktdi)은 3월 20일 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 ‘친환경 자원순환’이라는 주제로 올해 기업과의 첫 만남의 장을 갖는다. 3월 ktdi 세미나는 친환경 섬유소재로 가장 주목 받는 ‘효성티앤씨㈜’와 세계적인 프랑스 트렌드 컨설팅 기업인 ‘넬리로디’가 함께 한다.

넬리로디 한국 지사 박미혜 이사의 2025년 S/S 신소재 트렌드 발표와 함께 효성티앤씨㈜의 신소재 소개와 의류 시제품의 소개를 통해 최신 친환경 자원순환 기조에 부응하는 신소재 개발 트렌드와 혁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미 백 명이 넘는 신청자가 접수됐다.

ktdi 3월 월간 세미나 '친환경 자원순환 세미나' 포스터. [자료 제공=한국섬유개발연구원]
ktdi 3월 월간 세미나 '친환경 자원순환 세미나' 포스터. [자료 제공=한국섬유개발연구원]

특히 세미나 장소에는 2025년 S/S 트렌드를 반영한 해외 신소재 샘플 260여 점과 효성티앤씨㈜의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여 자사에서 직접 개발한 의류 시제품을 특별 전시한다.

호요승 원장은 “지난주 개최된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서도 친환경을 주제로 한 전시 제품이 가장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라며 “ktdi 세미나를 토대로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섬유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ktdi 세미나는 친환경, 디지털·융합, 산업용, 의류용 등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매 분기 개최하여 이전보다 더욱 깊이 있는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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