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0시, 국제 친환경 인증 테스텍스 코리아, 특별 세미나 개최

OEKO-TEX® 인증 2024년 신규 규정 및 ZDHC 프로그램 대한 소개 진행

PFIN, 컨트롤유니온,, PID x SFF(Smart Fashion Forum) 협업컨퍼런스 등
‘공급망 재편과 한국패션의 글로벌화’ 컨퍼런스 개최

대한민국 최대 국제섬유전시회인  '2024 프리뷰인대구'가 ‘적응성(ADAPTABILTY)’을 주제로 이달 13일 개막 초읽기에 들어갔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한상웅)가 주관하는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 (Preview in DAEGU, 이하 PID)'는 전세계 10개국 323개사(국내 203개사, 해외 120개사)가 전시회에 참가하며, 3월 13일(수) 개막해 15일(금)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성황리에 열린다.

효성티앤씨, 태광산업, 영원무역 등 국내 굴지의 섬유 관련 전문 기업들이 탄소 중립을 향한 친환경 최신 트렌드 소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국제 친환경 인증기업(테스텍스코리아,컨트롤유니온코리아)과 독일메쎄프랑크푸르트 협업 홍보관 등도 함께 구성된다. 

특히 올해 PID에는 글로벌 세미나가 다채롭게 준비됐다.

가장 먼저, 스위스 오코텍스(OEKO-TEX®) 등 국제 인증 수행 기관인 테스텍스 코리아(대표 이신애)는 개막 이틀째인 3월 14일 오전 10시 전시장 내에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이신애 테스텍스 한국지사 지사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Linda Wegelin((Group Chief Commercial Officer), Raymond Kong(Market Development Manager - Asia Pacific Marketing)가 올해  4월부터 새롭게 바뀌는 OEKO-TEX® 인증의 2024년 신규 규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최근 각광받고 있는 국제인증 'ZDHC'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PFIN이 개막일인 13일에 2025 패브릭트렌드설명회를 시작으로, 14일 컨트롤유니온코리아의 지속가능한섬유인증 서비스 및 건국대 박창규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가 주도하는 PID x SFF(Smart Fashion Forum) 협업컨퍼런스 ‘공급망 재편과 한국패션의 글로벌화’ 컨퍼런스등 다채로운 세미나가 준비돼있다.

전시 개막일인 13일 부대행사로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특별 전시회인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TeFa Show 2024)'이 산격동 패션디자인개발제원센터 2층 대공연장에서 하루 2회 열린다.

2024 프리뷰인대구 관련 세미나는 무료이며, 선착순 마감중이다.

참가 신청 링크 https://www.previewin.com/2024/korean/visitor/02.htm

 

조정희 fashion-news@naver.com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