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은 룰루레몬 시대 예고

 

국내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해온 에슬레저 브랜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안다르가 가장 우수한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안다르는 지난 몇 년간 브랜드 파워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싱가포르 1호점을 비롯해 동남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매장 오픈 계획 문의가 잇따르며 글로벌 시장진출을 고양감있게 진행중이다.

모사인 에코마케팅의 창업주 김철웅 대표가 안다르의 대표이사로 새롭게 부임하면서 시너지를 얻고 있다. 기존 여성 소비자들의 두터운 신뢰에서 나아가 남성 제품의 우수성을 경험한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구축해 패밀리 브랜드로 성장한 점이 바이어들의 가장 큰 점수를 받았다.

특히 요가에서 나아가 골프와 승마, 미식축구 등 스포츠 문화 확대에도 앞장섰으며, 최근에는 안다르 성수 쇼룸을 통해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브랜드 철학과 에어쿨링, 릴레어, 에어엑스퍼트 등 시그니처 제품의 우수성을 경험하도록 한 점 역시 유통업계에서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받았다.

내년 유망 에슬레저 브랜드로는 전세계 소비자의 지지를 얻고 있는 ’룰루레몬‘이 선정됐다.

룰루레몬은 캐나다 에슬레저 대표 브랜드로 해외 시장 매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국내에서도 매출 성장이 가파르게 상승곡선을 타고 있어 내년 기대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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