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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패션사업부문에 강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서울 금천구 가산하이힐에 300~400억 원 규모로 투자할 예정이다.가산하이힐은 복합쇼핑몰로 지하 1층~지상 9층은 쇼핑몰과 영화관, 8~20층은 오피스로 사용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가산하이힐을 위탁 운영해 한섬 패션관을 내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아직 위탁운영 계약이 최종적으로 체결되지 않아 투자 규모와 위탁운영 여부가 확정되진 않았다"고 설명했지만, 업계에서는 ‘범현대가’인 한라가 시공한 이 건물에 투자함으로써 한라의 유동성 문제를 도와주는 한편 아울렛 확장이라는 실리를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적극적인 외형 확장에 나선 현대백화점은 경인 아라뱃길 김포터미널 물
유통
국제섬유신문
2014.03.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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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유통가가 ‘아웃도어’의 포근함을 누리고 있다. 지난 11일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매출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아웃도어 제품 매출이 20% 가량 늘면서 겨울 매출을 주도했다.특히 고가의 수입패딩 열풍은 물론 상대적으로 타지역에 비해 따뜻한 겨울 기온을 나타낸 부산지역에서 아웃도어 제품의 매출이 고공행진을 기록한 것이다.이러한 아웃도어의 인기는 일반 브랜드들까지 아웃도어 주력상품인 다운으로 확산시키며 매출 1위였던 화장품과의 격차를 더욱 벌였다.지난 2010년 4.2%에 불과했던 매출 비중이 올해는 7.9%까지 상승하면서 화장품(6.4%)을 크게 앞지르며 겨울시즌 최고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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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4.02.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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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브랜드 ‘앤듀’가 올 들어 기분좋은 출발을 시작했다.(주)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김문환)의 ‘앤듀’는 올 상반기 롯데백화점 MD 개편으로 총 7개점이 추가됐다.롯데 구리, 대구 ,상인 ,포항, 센텀시티, 서울역, 이시아폴리스 등 총 7개점에 추가 입점되는 앤듀는 백화점에서 이지 및 스타일리쉬 조닝이 축소되는 움직임 속에서 추가 입점이라 의미가 크다.그간 꾸준한 ‘앤듀’만의 아이덴티티와 매 시즌 트렌드 상품 제안으로 ‘앤듀’가 지속적인 성장가도에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고.현재 총 107개의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앤듀’는 기대이상의 점 추가가 이어지면서 2014년 당초 계획하던 유통망수를 뛰어 넘어 130개 유통망 확보가 기대되고 있다.올해 S/S시즌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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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4.02.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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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등골브레이커’로 불릴 만큼 1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캐나다구스도 오는 3월 병행수입 활성화로 다소 저렴해질 전망이다. 사진은 이마트 캐나다구스 판매점 모습. 유명 외국 의류제품이 이르면 3월부터 병행수입 조건이 완화돼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에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수입업체의 독과점 때문에 수입품 가격이 외국보다 지나치게 비싸다고 보고 ‘병행수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병행수입은 국외 상품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가진 업체가 아닌 다른 수입업자가 물건을 들여와 파는 방식을 말한다. 국외 도매상이나 국외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입함으로써 국내 판매 가격도 낮출 수 있는 것이다. 병행수입이 활성화 되면 유명 의류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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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4.02.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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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오픈 천안구성점 다국적 SPA의류브랜드로 유명한 유니클로(UNIQLO)가 천안시 시유지를 무단 점용해오다 적발됐다.지난 15일 천안시에 따르면 유니클로 천안 구성점은 매장 부지와 인접한 천안시 소유의 공유지를 시로부터 허가받지 않고 진출입로로 무단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원상복귀를 위한 행정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다.천안시 조사결과 지난해 11월 매장을 개설한 유니클로 구성점은 당초 시로부터 허가받은 출입로 이외 시유지인 북쪽과 동쪽에 임으로 출입로를 개설했다.이후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제기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휴식공간으로 사용해온 하천변 시유지를 기업이 영리목적으로 불법 점용했다는 것.천안시 관계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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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4.02.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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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센터보다 입주비용 최고 14배 비싸 외면영세 의류 봉제 업체들의 입주를 목적으로 세워진 동대문 패션비즈센터가 높은 입주비용으로 관련 업체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동완 의원(새누리당)은 지난 21일 국정감사에서 동대문패션비즈센터 입주비용이 비슷한 규모의 동두천센터보다 14배 가량 높다고 밝혔다.동대문 패션비즈센터는 의류ㆍ봉제 영세업체 육성방안에 따라 지난 2005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당시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가 정책입안과 시설을 지원하고 서울시가 기부체납 형태로 600억 원 상당의 토지를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사비를 투자했다.지하 2층, 지상 10층, 연면적 1만 2928㎡ 규모로 서울시 일대 약 2만 5000개의 봉제업체들과 8만 동대문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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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10.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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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태생 실용적인 패션가방의 대명사 독점수입 LG패션(대표 구본걸)이 미국 가방전문 브랜드 ‘맨하튼포티지(Manhattan Portage)’를 국내 시장에 독점 수입 전개한다. 맨하튼포티지는 ‘모든 이를 위한 가방’을 철학으로 1983년 미국 뉴욕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30년 남짓한 짧은 역사에도 불구, 현재 유럽과 일본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전 세계 패션 피플 사이에서 ‘실용적인 패션가방’의 대명사로 불려왔다. 맨하튼포티지는 월드 바이크 챔피언십, 뉴욕 필름 페스티벌 등 전 세계 주요 문화 스포츠 대회의 메인 스폰서 참가 및 일본의 대지진 구호활동을 위한 전용 가방을 출시하는 등 사회 문제에도 참여해 왔다.등산용 가방에 사용되는 특수 소재인 코듀라와 미국 듀퐁사가 개발한 특수 피복 소재인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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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10.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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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겨냥…팝업스토어 설치 롯데백화점이 명품관인 에비뉴엘에 20~30대를 겨냥한 영패션 매장을 만든다. 본점 에비뉴엘 영플라자로 이어지는 ‘영패션 존’을 구성해 젊은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다.롯데백화점은 에비뉴엘 6층 일부를 개조해 다음달 중순부터 영패션 매장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외식업체가 사용하던 공간 600㎡를 영패션 매장으로 바꾸기로 하고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다. 롯데백화점은 영패션 매장에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설치할 계획이다. 온라인쇼핑몰과 가로수길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를 들여놓고 소비자 반응을 살펴보는 곳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본점과 잠실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팝업스토어 더웨이브나 더넥스트가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롯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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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10.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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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제품에 대한 시험, 분석 서비스 활동 국제 공인신세계백화점 상품과학연구소가 10일 국내 유통업계최초로 영국표준협회(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BSI)로부터 시험, 분석, 위생 점검 서비스 분야에 대한 ISO 9001 인증을 받았다.ISO 9001이란 국제 표준화 기구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규격을 의미하는 것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 서비스체계가 규정된 기준에 맞게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되고 있음을 인증해주는 제도다.ISO 9001 인증 획득으로 그동안 신세계백화점 상품과학연구소가 진행해왔던 섬유제품 등에 대한 시험, 분석, 위생점검 서비스에 대한 활동이 국제적 공인 규격으로 인정받게 됐다.ISO 9001 인증을 계기로 상품 안전성 및 고객 만족도도 더욱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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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10.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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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알뜰 구매 심리로 규모 늘어 올들어 백화점들이 고가의 수입패션브랜드 진열을 대폭 늘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신 패션 장르인 컨템포러리브랜드 확보 경쟁이 가장 뜨겁다.컨템포러리 패션이란 최신 경향을 반영한 중고가 패션을 뜻한다. 불황 탓에 합리적인 소비문화가 자리를 잡으면서 기존의명품 의류 소비자들마저 이런 브랜드로 고개를 돌리고 있어서다.업계에 따르면 명품 의류 성장률은 소비심리가 둔화된 지난해를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다만 경기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한 구매를 원하지 않는 소비자들이 컨템포러리 영역으로 꾸준히 진입하고 있다는 것. 5년 전에 비해 이 시장 규모는 약2~3배 이상 확장된 것으로 업계는 파악하고 있다.지난해 국내 의류 업체 대부분이 전년 대비 역신장하며 부진
유통
조수현
2013.10.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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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유니텍스 ‘카사블랑카’ ‘오라’공동 경영 태평양물산이 미얀마의 유니텍스사와 의류 브랜드 공동 경영 계약을 체결했다.태평양물산은 지난달 25일 미얀마 현지에 설립한 미얀마 브랜드 네트웍스를 통해 미얀마의 대표적인 의류 업체인 유니텍스와 남성복 브랜드 ‘카사블랑카(Casablanca)’와 여성복 브랜드 ‘오라(Aura)’의 공동 경영 계약을 체결한 것.또 태평양물산은 이번 공동 계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의류 유통 사업에 나설 계획을 세우고, 자체 의류 상품 개발과 리테일 시장 공략을 통해 사업과 수익의 다각화를 꾀한다는 전략으로 보여진다.미얀마의 유니텍스사는 지난 2009년부터 대우팬퍼시픽 MDIL 법인과의 협업을 통해 ‘카사블랑카’와 ‘오라’ 브랜드를 론칭해 성장시켜 왔으며, 양곤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
유통
조수현
2013.10.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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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와 지역 상인들, 시민단체 등 반발광주광역시 남구가 신청사의 사업비 상환을 위한 임대사업이 부진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이랜드 그룹이 입주를 추진하고 있어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남구에 따르면 이랜드가 최근 남구청 입주를 희망, 남구와 임대 위탁 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사업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랜드는 임대가 가능한 지하 1층과 지상 1∼4층(총 면적 2만2000㎡)에 모두 입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랜드는 지하 1층에서는 패밀리 레스토랑과 음식점을, 지상 1∼4층에서는 의류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남구는 의향서 검토 결과 이랜드의 입주를 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구는 대규모 점포인 이랜드의 입주를 위해 전통시장 보호 목적으로 제정한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 제한 및
유통
조수현
2013.10.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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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보고서 “대형유통업체-중소기업 간 공생관계 확인”백화점, 대형마트에 입점한 중소기업의 80% 이상이 매출 증가, 브랜드 이미지 개선 등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유통학회에 연구 의뢰한 ‘대형유통업체 입점이 중소기업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대형 유통업체와 입점 중소기업 간의 긍정적 공생관계가 뚜렷이 나타났다.유통학회는 지난 7월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입점한 의류, 식료품, 패션잡화, 생활용품, 가전 분야 중소기업 102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들 중소기업은 입점 이후 자사의 성장성, 마케팅, 수익성 지표가 모두 호전됐다고 답했다.특히 매출액은 중소기업 81.2%가 입점 전보다 증가했다고 응답했고 감소했다는 답변은 5%에 불과했다. 입점 후
유통
조수현
2013.10.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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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브랜드 육성” 패션ㆍ유통 93사 참가 열기 비즈니스연계 바이어 실질상담 등 교류 활발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 주관으로 열린 ‘제3회 인디브랜드페어’가 인디디자이너와 바이어들의 큰 호응 속에 지난 4일 서울 SETEC에서 성공리에 끝났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아 더욱 풍성하게 치러진 인디브랜드페어는 인디브랜드 93개사(여성복 43, 남성복 14, 패션잡화 36)가 참가한 가운데 많은 패션 및 유통업체 종사자들이 전시장을 방문해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교류의 장을 가졌다.인디브랜드페어는 패션, 유통 전문 전시회의 불모지였던 국내 마켓에서 우수 인디브랜드 육성과 홀세일 브랜드들의 거래 장터를 만들었으며, 성장 가능성은 높으나 비즈니스 환경이 열악한 인디 디자이너들의 판로 개척을
유통
조수현
2013.09.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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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인 ‘FRI코리아’에 지분 49% 투자투자금 117억 이미 환수…배당금 ‘척척’유니클로의 국내 매출 호조로 롯데쇼핑이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롯데쇼핑은 2004년 유니클로의 한국법인 FRI코리아에 지분 49%를 투자했다.롯데쇼핑은 FRI코리아에 세차례에 걸쳐 총 117억원을 출자했는데 2011년부터 총 152억원을 배당받아 투자금을 모두 환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유니클로는 패스트패션이라 불리는 SPA(제조-직매형 의류)가 최근 붐을 일으키면서 한국 매출이 연 평균 60%씩 늘고 있다.또한 최근 엔저현상이 지속되면서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한국에서 전방위 공세를 펼치고 있다. 지난달 전주, 광주 등에 매장을 3개 신규 오픈 하고 교외형 매장도 추가로 계획하는 등 국내 매장수가 조만간 100개를 돌파할 전망이다
유통
조수현
2013.07.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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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개미플러스유통’ 합병내년 중국진출 앞두고 전열정비 제일모직이 제조-직매형 의류(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를 운영하는 100% 자회사인 개미플러스유통을 흡수합병키로 했다.제일모직은 지난 25일자 공시에서 ‘SPA 사업의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미플러스유통을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개미플러스유통의 자본금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350억 원, 자산 총계는 700억 원, 부채 총계는 701억 원이었다. 연간 매출은 704억원, 순손실은 245억 원이다.제일모직과 개미플러스 유통의 합병 비율은 1대 0이다.에잇세컨즈는 유니클로 등 글로벌 SPA브랜드에 대항하기 위해 제일모직이 지난해 2월 내놓은 토종브랜드다.이번 합병과 관련 제일모직 관계자는 “내년에 에잇세컨즈의 중국 진출 등
유통
조수현
2013.07.0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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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에 컬러룩 여름 패션 시장 후끈아디다스→쿨 소재 ‘클라이마쿨 레볼루션’ 러닝화컬럼비아→옷감온도 낮춘 ‘옴니프리즈 제로’ 시리즈PAT→반영구적 자외선 차단 기능 ‘썬블록 웨어’리바이스→‘쿨 맥스진’ 통기성좋고 무게 절반 줄여때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유통업계가 다양한 여름 신제품을 선보이는 ‘프리-서머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올해는 통풍이 잘 되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다양한 소재와 기술을 적용한 쿨 제품들이 속속 출시돼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기능성 뿐 아니라 시원한 컬러감이 적용된 제품들이 각축전에 돌입하면서 올 여름 패션시장이 역으로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쿨한 소재로 여름 더위 이긴다아디다스는 클라이마쿨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러닝화 ‘클라이마쿨 레볼루션’을 내놓았다. 3D 메쉬
유통
조수현
2013.05.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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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옷 사고·명품은 장기 무이자로·엄지로 쇼핑GS샵 1분기 영업익 전년비 32.8% ↑, CJ오쇼핑도 증가 '패션·잡화·모바일'이 TV홈쇼핑 시장의 3대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싸고 독특한 것을, 목돈 들이지 않고, 편리하게 구입하려는 소비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평이다.-고가 의류 불황으로 홈쇼핑서 불티오프라인에서 고가에 팔리는 브랜드 옷들이 TV홈쇼핑에서 본격적으로 팔리기 ㅅ작한 것은 지난해 하반기부터다. 경기침체로 상품 구매 시 가격 중요성이 커진 데 따른 현상이다. 작년 11월 유명 디자이너 손정완 씨와 손잡고 SJ, WANI를 판매하기 시작한 GS샵은 올 들어 이승희 디자이너의 '알레뜨', '이석태'디자이너의 '아티스트 바이 이석태' 등을 잇따라 내놓았다. 지난해 1분기 전체 취급액(상품 판
유통
조수현
2013.05.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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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엠 SPA전환이어 슈즈 SPA ‘슈펜’론칭- 18개 카테고리 시즌별 2000개 신상 선봬 - NC百 확대·中시장 다지기·日시장 공략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이 SPA 브랜드 론칭과 기존 브랜드 개편, 그리고 유통 채널 확장을 통해 몸집 불리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랜드는 기존 보유했던 캐주얼 ‘후아유’와 여성 캐주얼 ‘로엠’을 SPA 브랜드로 과감하게 전환했고, 지난주에는 국내 최초 신발 SPA 브랜드 ‘슈펜(SHOOPEN)’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한창 전개 중인 ‘미쏘’는 지난달 일본시장 진출에 이어 강남역 매장의 세 번째 리뉴얼 오픈하는 등 글로벌 SPA 추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통에서는 병행수입을 시도한 NC백화점 확대는 물론이고, 중국시장 다지기와 일본 성공신화 밑그림도 완성단계에 진입
유통
조수현
2013.04.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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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물가안정 차원서 장려 - QR코드로 매장서 진품확인 - 대형마트 병행수입 확대일로 - 대형마트 판매시 피해 불보듯 - 병행수입 시장 이미 1.5조원 - “사치재보다 필수재 안정 우선” - 뽑은글 1단 대형마트들이 해외 주요 브랜드에 대한 병행수입(Parallel Importation)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도 나서, 수입 브랜드를 전개 중인 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이마트는 병행수입 물량과 대상 브랜드를 대폭 확대해 오는 5월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해 초 해외 브랜드 관련 기업들과 계약해 올 추동 신상품 물량을 대거 확보했다”며 “백화점 쇼윈도에 처음 내걸리는 신상품 가운데 상당수를 이마트에서 최대 50% 싸게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
유통
조수현
2013.04.29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