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사마르칸트에서 역사적인 컨벤션 공동 개최

- 주제는 '혁신, 협력 및 규제 – 섬유 및 의류 산업의 동인’

- 전체 섬유 산업이 의존하는 해결책 논의하고 솔루션 제시

국제 섬유 제조업자 연맹(ITMF)과 국제 의류 연맹(IAF)이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의 고대 실크로드 도시 사마르칸트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공동 연례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IAF와 ITMF가 우즈벡 섬유 및 의류 산업 협회(Uztextileprom)와 함께 "혁신, 협력 및 규제–섬유 및 의류 산업의 동인"이라는 주제로 공동 주최한다.

사마르칸트 컨벤션에서는 원료 공급업체, 스피너, 제직업체, 기계 공급업체, 의류 및 가정용 섬유 제조업체, 브랜드 업체, 소매업체, 솔루션 공급업체 및 교육자를 포함한 전체 공급망의 산업 전문가와 리더들이 모여 섬유 산업에 대한 혁신, 협력 및 규제의 관련성과 그들이 미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형성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IAF와 ITMF는 의류 산업과 섬유 산업이 우리의 공동 산업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공동 대회를 통해 전체 패션 산업이 의존하는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컨벤션 기간중에는 컨퍼런스 프로그램과 관련된 산업 현장 방문을 통해 우즈벡 섬유 및 의류 산업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세계의 주요 면화 생산국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10-15년 동안 주요 면화 수출에서 면화 수입국으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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