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로 승부하는 권위 있는 니트원단 전문 수출업체인 ㈜코아텍스타일(대표 유승준)이 뛰어난 신축성의 PTT차세대 신소재 ‘에스폴-스트레치’로 올해 명예와 권위의 상징인 ‘2024 대한민국 섬유소재 품질大賞’ 을 수상한다.

㈜코아텍스타일은 국내 대형 벤더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 신소재를 다양하게 개발, 주로 미국시장을 집중 공략하며 알차게 성장하고 있는 건실기업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에스폴-스트레치(Espolstretch)는 기존의 폴리에스터 및 나일론과는 차별화된 분자구조를 지닌 PTT(Poly Trimethylene Terephthalate, DuPont Sorona)를 원료로 한다. 휴비스만의 독자적인 특수 방사기술을 통해 개발된 원사를 활용해 기존 탄성사와는 차별화된 신축성과 우수한 회복성을 가졌다.

에스폴-스트레치는 옥수수 당분을 발효시켜 만든 친환경적 원료를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선명한 색상을 보이는 차세대 신소재다. SORONA 원사 사용으로 인한 차별화된 스트레치성이 장점인 이 원단은 에스폴(Espol)이 지닌 소프트 함, 선명한 컬러, 내염소성, 이지케어성 등의 다양한 장점 이외에도 은은한 광택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흡한·속건 기능으로 쾌적하고, UV 차단 기능이 있어 피부를 보호한다. 경량 싱글 조직으로 내마모성 실험 1만 6,000회를 통과한 견고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반복 착용 · 세탁에도 구김 등 형태 변화가 없으며 선명한 색상 발현으로 저온염색이 가능하다. 부드러운 감촉, 접촉 냉감, 자외선 및 염소 등에 변화가 없으며 기계 세탁을 할 수 있다.

이 회사 유승준 대표는 국내 빅3 벤더회사 원단파트에서 근무하며 전반적인 섬유기술과 영업을 익힌 후 2013년 독자경영을 통해 니트원단 생산 수출업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차별화 특수원단을 개발해 의류벤더 개발팀에 제안해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하여 대량 오더로 연결시키고 있다.

품질과 납기, 사후관리에 명운을 걸고 신용을 구축하면서 다양한 차별화 원단을 개발해 주 거래선인 미국의 ‘에버크롬비&피치’, ‘갭’ , ‘올드네이비’, ‘콜스’ , ‘타겟’ 등으로부터 ‘키 서플라이어’ (Key Supplier)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