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니트직물 부문] 특수 경편원단 ‘보아 폴리스’ 아이스 코튼 원단 각광

권위있는 니트원단 전문 수출업체인 (주)코아텍스타일(대표 유승준)이 일명 뽀글이 자켓용 특수 경편원단인 ‘보아 플리스’의 차별화를 선도해 올해 또다시 명예와 권위의 상징인 ‘2023 대한민국 섬유소재 품질大賞’을 수상했다.

국내 대형 벤더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 신소재를 다양하게 개발, 주로 미국시장을 집중 공략하며 알차게 성장하고 있는 건실기업이다.

코아텍스타일이 새롭게 개발해 해외 바이어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보아 플리스는 일반 환편 아이템이 아닌 세미달 경편으로 진행해 유사 제품에 비해 세탁후 변형이 적어 품질관리가 용이한 장점을 인정받고 있다.

원단 조직의 백(Back) 부문은 서모라이트 원사를 70% 사용했고 에어로-히트 원사 30%를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일반 원사 사용원단보다 가볍고 포근한 핸드-필을 보유하고 있다.

또 본딩 공정에서도 보아-플리스와 폴라-플리스로 진행해 보온성을 극대화 시켰으며 본딩 박리강도 또한 타 품목보다 본딩 접착면이 분리되는 버블이 훨씬 적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 이와 별도로 이 회사가 독자개발한 아이스 코튼은 35’s/ + 쿨맥스 140/68 PQ를 활용해 시원하고 쾌적한 원단으로서 여름용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원단은 스위스에서 생산된 아이스 코튼 원사(강연사)를 소재로 사용해 기능성이 없는 코튼 원단에 기능성을 넣어 원단이 피부에 붙지 않아 시원하고 쾌적함을 극대화 시켰다.

폴리 사이드 부문의 경우 인비스타 쿨맥스 원사를 사용해 쾌적함을 극대화 시켰으며 일반적이 아닌 PQ조직으로 일상복 및 아웃도어용 모두 소화가능한 의류원단으로 개발해 미주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회사 유승준 대표는 국내 빅3 벤더회사 원단파트에서 근무하며 전반적인 섬유기술과 영업을 익힌후 2013년 독자경영을 통해 니트원단 생산 수출업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차별화 특수원단을 개발해 의류벤더 개발팀에 제안해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하여 대량 오더로 연결시키고 있다.

품질과 납기, 사후관리에 명운을 걸고 신용을 구축하면서 다양한 차별화 원단을 개발해 주 거래선인 미국의 에버크롬비&피치, 갭, 올드네이비, 콜스, 타겟 등으로부터 ‘키 서플라이어’(Key Supplier)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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