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아라미드 단섬유 부문]
소재의 한계 극복, 절연성 · 내열성 뛰어난 슈퍼섬유

2024 대한민국 섬유소재 품질대상 엠블럼
2024 대한민국 섬유소재 품질대상 엠블럼
전해상 대표이사
전해상 대표이사

세계적인 소재 메이커 도레이첨단소재㈜(대표 전해상)의 건식제조 메타아라미드 단섬유 ‘아라윈(Arawin)’ 이 ‘ 2024대한민국 섬유소재 품질大賞’을 수상한다.

아라미드는 아로마틱 폴리아미드의 줄임말로 고유한 물리적 · 화학적 성질이 뛰어나 우수한 내열성과 인장 강도, 전기 절연성을 지닌 슈퍼섬유다. 중량은 강철의 20%에 불과하지만 강도는 5배 이상이고 400~500도의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다.

아라미드는 고강력 · 고탄성률을 특성으로 하는 ‘ 파라계 아라미드’ 와 내열성 · 난연성을 특성으로 하는 ‘ 메타계 아라미드’ 로 구분된다. 파라계는 주로 우주항공 · 스포츠용품 · 자동차재 · 압력용기 등에 사용되며 메타계는 소방복 · 방호복 · 백필터 · 전기절연재 등에 활용된다.

‘아라윈’ 은 건식 방사 공법으로 생산되어 제품의 단위별 품질이 균일하고, 전기 절연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라윈은 고유의 내열성으로 인해 내열 집진기에 사용되는 필터백이나 산업용 필터, 절연지 및 보호복, 소방복, 내열장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형태 안정성이 우수하여 자동차용 내열 보호재와 음향 기기의 소재로도 사용된다.

특히 아라윈에 적용된 건식제법에 의해 페이퍼 제조 시 우수한 절연성으로 차별화를 이루고 있으며, 재작년 제36회 섬유의 날 혁신기술 유공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그늘진 곳을 향해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매년 자매결연부대 군장병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도록 배려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솔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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