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호치민 켠벤션 센터
- 16개국 400개사 섬유, 기술 분야 혁신 선보여

- 中, 日, 韓, 파키스탄, 臺, 泰 국가관 참가
- ‘24년 440억 수출 3위 섬유국 위상 굳혀

세계 3위의 수출국으로 부상한 베트남 호치민에서 2024년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제1회 베트남 의류, 섬유 및 섬유 기술 국제 무역 박람회(ViATT)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호치민에 있는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ECC)의 15,000 평방미터의 전시 공간에 16개 국가 400개 이상의 전시업체들이 참가해 최신 혁신 소재 및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체 섬유 가치 사슬을 다루는 제품은 의류 직물, 원사 및 섬유, 의류에서 가정용 섬유, 기술용 섬유 및 부직포, 섬유 가공 및 인쇄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제안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국, 일본, 한국, 파키스탄, 대만, 태국의 6개 국가 및 지역 전시관을 통해 최첨단 기술과 시장 동향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중에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요 글로벌 플레이어의 섬유 지속 가능성, 혁신 및 패션을 보여주었는데 중국, 홍콩, 태국, 베트남 대표들이 XYX Materials Co., Ltd., THEi 및 태국 산업 대마 무역 협회(TiHTA)와 같은 지속 가능한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디자인 및 트렌드, 섬유 및 부직포 기술, 지속 가능성 및 시장 전략을 주제로 14개 이상의 세미나도 진행됐다.

또한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실크 스카프와 스크런치의 천연 염색 경험 할 수 있는 체험의 장도 시연했다. 2023년 베트남의 섬유 및 의류 제품은 사상 최대인 104개 국가 및 지역에 수출되었으며 수출 회전율은 9.2% 증가하여 2024년에는 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베트남 의류, 섬유 및 섬유 기술 국제 무역 박람회(VIATT)는 Messe Frankfurt (HK) Ltd와 VIETRADE (Vietrade)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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