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 아진인터내셔널 심현보 전무도 사장 승진
올 매출 목표 7200만불 안정기조 유지

중견 니트원단 밀인 장현섬유와 계열 아진인터내셔널이 최고 경영진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장현섬유와 계열 아진인터내셔널 대표이사인 현종묵 회장은 장현섬유 사장에 최병욱 부사장을 승진시켰으며 계열 아진인터내셔널 심현보 전무를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중견 니트원단 밀인 장현섬유와 계열 아진인터내셔널은 고집스럽게 국내 생산을 유지하면서 코로나 팬데믹에 이은 최악의 불황기인 지난해에 매출이 6200만달러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7200만달러로 늘려잡고 목표 달성을 위해 연초부터 전력투구하고 있다.

한편 장현섬유 사장으로 승진한 최병욱 대표는 전 국제방 후신인 동방방직 천안공장 대표를 거쳐 2014년 장현에 합류해 그동안 부사장으로서 소재개발의 대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아진의 심현보 사장은 20년전 장현섬유 출범때부터 참여한 창립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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