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방 방적사업부 종업원 지주회사 성공 주역

수입원료 국산대체 앞장 난염 방염 원사 차별화 적중

산업포장을 수상한 신한방직㈜ 문형태 대표(58)는 폐업 선언한 신한방 방적사업부를 80명의 종업원을 전원 승계하여 종업원 지주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모범경영인이다.

문형태 대표
문형태 대표

기술경쟁력 강화로 매출(23.3%) 및 수출(110.6%)이 지속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친환경 생태계 구축 및 스트림 동반성장에 기여하는 등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친환경 섬유에 대한 인식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고기능성 친환경 섬유생산에 주력해 성공을 거두고 있다.

2019년 7월 신한방 방적사업부의 폐업선언에 따라 방적사업부 80여명의 종업원 전원을 승계, 종업원 지주회사 설립을 주도했다. 특히 수입에만 의존해오던 원료를 태광, 휴비스 등에서 구입해 난연, 방염원사 등 개발을 통해 국산화로 대체한 소명의식이 강한 기업인이다.

조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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