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미드 제품 품질경영시스템구축 큰성과
품질 생산성 증대로 손실예방 이익 극대화
우수사원에 선정돼 영예의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태광산업 울산공장 오관훈 기장(59)은 섬유 패션 및 탄소나노 발전 유공자로서, 지난해 총 46건의 제안 활동을 실시하고 생산성 향상, 수율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 사업의 확장 및 실적개선에 큰 기여를 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1988년 태광산업 나일론 공장에 입사한 이후 대한화섬 PEF공장을 거쳐 태광산업 아라미드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오관훈 기장은 생산관리 시스템의 혁신으로 품질 경영과 생산성향상 등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다.
특히 신소재 개발사업 아이템으로 혁신적인 기술력을 요하는 섬유 ‘아라미드’ 제품에 대한 품질경영시스템 구축과 조업손실 시간 감소, 생산성 증대업무를 추진하여 품질 경쟁력 향상 및 원가 절감에 기여했다.
아라미드 생산 설비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공정 문제점의 개선방안을 찾아 공정개선에 기여하는 등 큰 공적을 세웠다.
엄격한 품질관리와 생산 라인 관리로 손실 부문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기업이익을 극대화했으며, 지속적인 생산량 증대로 매출 향상에 공헌하기도.
조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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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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