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산업재해예방 교육시스템 도입

 

삼일방직(회장 노희찬)은 디지털 전환과 산업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 섬유업계 최초로 디지털 트윈(현실세계의 공장을 가상 세계에 구현) 구축에 이어 직원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챗GPT) 및 산업재해예방 교육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 9월 26일 전직원 대상으로 생산성 및 고객서비스, 창의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업무활용 실습교육과 병행, 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응급상황별 안전교육(심폐소생술 실습)을 시행해 직원 역량강화 및 안전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임직원 전문화교육은 기업경영 전문플랫폼 기업인 이에이치알디(EHRD) 배선미 대표 초빙 특강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AI업무활용 교육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서비스(Generative AI) 챗GPT, 구글 바드, 네이버 하이퍼 클로바X, 빙이미지크리에이터, 키네마스터 등을 활용한 고객서비스, 마케팅, 각종 콘텐츠 제작과 모바일 팩스전송 방법 등을 실습했다.

산업재해예방교육은 ‘심정지시 4분 골든 타임’ 대처교육 형태로 모형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체험식으로 진행해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노희찬 회장은 “요즈음과 같은 디지털혁신, AI 인공지능시대에는 인공지능활용 능력 여부가 기업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게 되며 DATA 분석-전략적 결정, 단순반복 업무 AI비서, 인사, 회계, 비대면영업 등 일하는 방식도 혁신적으로 바뀌어야 생존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우리회사는 분야별 AI적용 업무 컨설팅 및 실무연계 활용과 함께 조직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구조조정에 나설 것이며 여러분들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통해 개인과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산업재해 예방교육 관련하여 “삼일방직은 미국 조지아주 현지 공장과 연계하여 난연원사 국내 1위 기업이며 화재에 강한 기능성 섬유 Nevurn 소재 출시로 소방 방화복, 경찰복, 산업안전복, 난연 민방위복, 세계최초 적외선 위장전투복 개발 등 국민안전기업으로 안전에 대한 투자는 가장 중요하다”고 전제, “우리회사는 일찌감치 지게차 안전장치 도입, 사업장내 자동 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한 만큼 심폐소생술 실습 등 응급상황 대처방법 숙달은 산업현장과 일상생활에서 생명안전을 위해서 중요하며 회사의 소중한 자산이며 지속적인 교육 및 발전 기회를 제공하여 직원들의 성장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그동안 회사에서 로봇 오퍼레이터 실무파견교육을 비롯 인공지능(AI)융합 업무활용 실습에 이르기까지 선진화된 글로벌교육시스템을 만들어주어 감사하며, 특히 추석명절 시즌에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직원들이 연휴기간동안 긴급 상황예방을 위한 뜻깊은 체험시간이었다”고 호반응을 보였다.

㈜EHRD 배선미 대표는 “이번 생산직 사원 포함 전직원대상 인공지능 디지털 활용실습 교육은 중소기업 단위에서 전국 최초라고 알고 있으며, 대한민국 1등 혁신전문가이신 노희찬 회장님께서 교육과정에 참가하여 직접 실습하고 메모하고 경청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교육 진행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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