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서 전시 및 패션쇼

아시아 빅바이어 ‘선택과 집중’ 수주 상담 시작

한나신, ANC1.5, 데일리미러 패션쇼 개막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마켓을 표방하는 수출형 수주상담 전시회인 ‘패션코드 2024 S/S(FASHION KODE)’가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오늘(5일) 개막했다.

국내 85개 브랜드의 수주상담회와 신진 디자이너 패션쇼로 진행된 첫날은 독보적인 소재개발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HANNAH SHIN(한나신) 패션쇼로 오프닝을 비롯, ANC1.5와 데일리미러 등의 패션쇼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패션코드는 패션과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고 영 세대를 중심으로 패션 체험공간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는 역대 참가 브랜드의 아카이빙 영상상영을 비롯, 신진 디자이너들의 참가가 크게 늘면서 총 85개 브랜드의 페어와 14개 브랜드 연합패션쇼, 시민참여 등이 오는 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명유석)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및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디자이너 브랜드를 포함한 85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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