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양·포·동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2년차
고용안정 종합지원, 위기산업 역량 강화, 근로자 이·전직 지원 등

 4월 포천시
 4월 포천시
5월 양주시
5월 양주시
9월 동두천시
9월 동두천시

경기도가 도내 위기산업 고용위기를 극복하고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 북부지역 섬유산업 역량 강화와 고용안정을 종합 지원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포천·양주·동두천시의 컨소시엄으로 작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5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가 2년 차로 총 47억 원을 투입해 550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진행된다. 지난해 섬유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총 242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지역 고용위기 극복의 초석을 다졌다.

2023년에는 고용안정 종합지원, 위기 산업 역량 강화, 위기 근로자 맞춤형 이·전직 지원 총 3개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실질적으로 고선패 사업을 이끄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올해 4월 포천시를 시작으로 5월 양주시, 9월에는 동두천시에서 일자리 박람회에 부스를 개설해 위기산업 근로자나 취업희망자에게 컨설팅을 지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섬유산업 관련 구직자나 포천·양주·동두천시 소재 섬유 관련 기업은 경기고용안정지원사업단 누리집(www.ggwork.or.kr)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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