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성력을 높이는 원사를 자체 개발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무한 경쟁 무대에서 역동적으로 사업을 펼치는 기업이 있다. 지난 1988년 창립 이래, 급속한 환경변화를 능동적으로 헤쳐나가며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알파섬유는 창조적인 상품 개발에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 구슬땀을 흘린다.

㈜알파섬유는 생산부터 소비자까지 함께 성장하는 비지니스 파트너로서 관계를 지향하고 있다.

내수의 중요성을 인식해 기반을 공고히 하면서 글로벌 환경 변화에도 기민하게 대처하는 노력을 기울인다.

원사 가공을 국내에서 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프리미에르 비죵, 인터텍스타일과 같은 해외 전시회를 놓이지 않고 참가하면서 꾸준한 바이어 발굴에 힘쓰고 있다. 즉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 그것을 바탕으로 세계적 시장 수요를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을 실행에 옮기고 있는 것이다.

국내에서 알파섬유와 협업하는 원단 생산업체는 5~6곳 정도 되고 이들 기업과는 20~30년 가까이 오랜 신뢰관계 속에 고품질 제품 생산을 위해 끈끈한 관계를 유지한다. 특히 프린트 제조설비를 독자적으로 갖추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대목이다.

알파섬유는 부단한 개발 마인드로 기업을 육성해 온 김기종 대표의 경영 노하우를 살려 새 시대에 걸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나가는 중이다.

김기종 대표는 품질 경쟁력 중심의 경영 철학을 중심에 두고 MZ세대 등 새로운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복합적으로 적용, 글로벌 마켓시장을 확장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미주 수출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유럽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그동안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 왔던 중국 시장이 답보 상태를 보임에 따라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야 하는 당면 과제도 맞닥뜨렸다. 하지만 걱정은 없다. 미주 유럽 외에 틈새시장을 공략해 볼 요량이다. 즉 해외 시장 개척에 심혈을 기울여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보려는 알파섬유의 의지가 물씬 묻어난다.

​알파섬유는 높은 품질 보증과 양질의 원단 생산을 지향하면서 모든 오더에 대해서 100% 인스펙션을 통해 품질을 보증해준다. 소재의 가격은 양질의 품질과 개발의 독창성에 걸맞도록 합당한 가격정책을 지향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철저히 만족시키는 전략을 펼친다.

특히 고객이 요청하는 것은 어떤 유형이 되었든 면밀히 경청하고 신속하게 오더를 진행해 퀵 딜리버리를 생활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알파섬유가 경쟁력을 확보한 수피마 시리즈는 미국 수피마 협회에서 인증하는 순도 높은 수피마 세번수 원사에 특수 원사가공을 더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피마 코튼은 ‘SUPERIOR PIMA’의 줄임말로 최고급 품질의 미국산 피마 코튼의 한 종류다. 수피마는 미국 수피마 협회의 상표로 미국산 100% 피마코튼 원사를 사용한 제품에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파섬유 수피마는 최신 스위스산 기계 설비를 이용해 원사 전문가의 철저한 감독을 받아 순수한 수피마 A 그랜드만을 선별해 고유의 방적 방식으로 생산하는 것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이렇게 엄격한 관리를 통해 생산된 수피마 제품을 국내에서는 알파섬유가 주력상품으로 취급한다는 것이다.

㈜알파섬유의 차별화 전략은 콜라겐 원사 영역으로까지 확장해 나가며 무한 가능성에 도전한다. 인체 친화적이고 탄성력과 통기성이 뛰어나다는 강점을 지닌다. 이미 시제품이 나와 있지만 상용화에 앞서 완벽성을 높이기 위해 보완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원사에 공을 들이는 것은, 콜라겐이 인간 피부진피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인체 피부에 닿았을 때 가장 쾌적하고 통기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항상 준비하고 대비하며 무한 성장을 추구하는 ㈜알파섬유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