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명예디자이너 우영미의 솔리드옴므 패션쇼로 개막한 2018 추계서울패션위크가 20일 비욘드클로젯(BEYOOND CLOSET)의 서울컬렉션 무대를 끝으로 6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총 42회 서울컬렉션과 25회 제너레이션 넥스트 패션쇼,  단일 부스 및 공동부스(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르돔, 서울주얼리산업지원센터) 등 총 128개 디자이너 브랜드의 트레이드 전문 페어가 DDP 곳곳에서 함께 열렸다.
해를 거듭할 수록 인지도가 향상된 서울패션위크는 이번 시즌 패션도시인 서울의 이미지와 부합한 국제적인 선진 패션위크 행사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시민 참여형 축제의 장을 넘어 ‘전문 트레이드 수주회’로서의 기능 부재 및 서울컬렉션 참가 디자이너 수준 등을 동시에 지적 받았다. (지면 관련기사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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