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섬유업계는 심각한 불황여파로 얼마남지 않은 밀레니엄을 맞아 컴퓨터 Y2K 문제해결에 무방비상태인데 최근 섬유전산화 프로그램 전문 개발업체인 보강시스템(대표 이안수)이 이에 대한 방안으로 섬유전공정에 걸쳐 업종별 모델업체를 선정, Y2K 문제해결에 완전 성공하고 전거래선에 무상으로 해결 프로그램을 서비스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섬유업체 사무자동화 프로그램을 전문 개발해온 보강시스템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별도 해결팀을 구성,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 자료입력, 저장, 출력프로그램수정 등 기술과 비용 등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를 극복하고 최근 개발한 해결기법으로 Y2K 문제를 완벽하게 처리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해결시스템을 개발한 보강시스템의 이안수 사장은 "섬유업계는 내년초 기존 프로그램의 혼란을 막기위해 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요망되며, 보강은 올 9월말까지 1백3십여 전거래업체에 새프로그램으로 무료 교체시켜 줄 계획인데 관련 업계의 상담문의가 있을 경우 저렴한 비용의 서비스로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53)558-5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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