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부자재 전문업체인 일신산업(대표 유 열)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학여울 서울무역전시장서 열린 '프리뷰 인 서울' 행사에 참가, 모심지·접착심지·안감·풀세트 패키지 등 기존 전개하고 있는 의류 부자재 사업 외에 올들어 새롭게 추진하는 가먼트 프로모션 부문을 소개, 참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일신산업은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단독으로 부자재 전시회를 개최해 왔었다.이번 프리뷰 인 서울展에는 대규모의 심지·부자재부스를 마련했으며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의류 프로모션관이 주목을 받았다.일신의 의류 프로모션 사업은 주문에서 납품까지 최단납기 QR을 적용, 60일∼75일 선에서 공급이 가능하다. 생산품목은 심지나 안감을 사용하는 남성·숙녀복 및 하이캐주얼 의류.일신의 최대 장점은 부자재 전문업체로서의 노하우를 살려 고품질의 제품을 최단시일내에 공급하겠다는 것.특히 트랜드에 맞춰 자체 기획한 디자인을 제시하거나 바이어가 요구하는 상품을 가장 빠르게 공급할 수 있다.일신 관계자는 "올들어 의류 프로모션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이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프리뷰 인 서울展에 참석했다"면서 "기존 영업부 외에 별도 프로모션 사업팀을 구성,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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