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날염기의 국산화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창원기계(대표 김재복)가 지난해 중소기업청 벤쳐기업지정에 이어, 최근 우량기업으로 기업은행 패밀리 기업에 선정되었다.또한 자동날염기 기술에 관한 실용신안 특허 10여개를 보유하고 있는 창원기계는 이미 신용보증기금 선정 유망중소기업과 중소기업 진흥공단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도 지정받은바 있다. 그동안 창원기계는 국내실정에 가장 적합하고 날염능력이 우수한 높은 생산성의 독자 고유모델인 자동평면 스크린 날염기인 CW-1000Y/M16기종을 개발, 사용하기가 편하고 가격이 저렴한데 비해 정밀성이 뛰어나고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이기종을 설치가동하고 있는 업체들의 호평과 함께 창원기계 자동날염기는 업계 최대보급과 국내 날염기계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특히 창원기계의 자동평면 스크린 날염기는 다양한 종류 직물의 아름다운 색상 날염작업과 후로킹, 메타릭등 입체날염의 특수가공효과를 내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최근 이들 제품의 수출오더 증가와 함께 이기종 설치에 대한 국내업계의 관심고조와 해외바이어들로 부터도 상담이 늘어나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심각한 국내 날염업계의 불황속에도 창원기계의 스크린 날염기의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그런데 이기계를 개발한 창원기계의 김재복사장은 "날염능력이 뛰어난 CW-1000Y/ M16 자동평면 스크린 날염기는 불황타개와 제품개발에 적합한 기종으로 국내 보급확산과 더불어 한국날염업계의 경쟁력향상과 품질고급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자신감을 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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