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피어 시직기 SY-1100-선영기계"다양한 패턴의 신제품개발과 시제품제직에 적합"최근 소재개발의 다양화와 단납기 고부가가치화 추세로 시직물 생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컴퓨터가 장착된 고기능 레피어시직기가 시직기 개발 전문업체인 선영기계(대표 박선영)에 의해 출품 전시되어 높은 관심과 함께 화제가 되었다.이번 행사를 위해 선영기계가 기존제품의 성능과 디자인을 대폭 개선시켜 개발한 레피어 시직기 SY-1100기종은 공압으로 작동되는 혁신적인 레피어 위입방식을 채택, 위권공정이 생략되었으며 위사장력 조절장치와 스라이드 센서장착으로 균알한 위사장력을 유지하여 위절시 정확하게 자동정지되므로 고품질의 시제품을 무인자동시스템으로 생산할 수 있다. 특히 이 기종은 보다 간편한 조작의 CPU장착으로 직물조직과 위사배열을 지유롭게 변경할 수 있으며 간단한 조작으로 경사장력과 위사밀도 그리고 RPM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패턴의 신제품 개발과 시제품 제직에 매우 적합하다.현재 이 신제품 레피어 시직기는 국내 일부 컨버터업체와 각 대학 의류학과 그리고 연구소 등에 시험 납품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섬유업체들에게도 광범위하게 본격 보급확산될 전망이다. 트래버스형 소프트와인더 KTC-201-한국테크"모우 발생이 적고, 우수한 제품을 2배이상 생산"창립된지 불과 1년여의 단기간에 더블와인더 1천추(제일모직 등)의 매출을 올려 국내 와인더 시장의 70%를 장악한 탄탄한 기술력을 갖고 있는 한국테크(대표 권영호)는 KORTEX2000 행사에 국내 최초로 트래버스형 KTC-201 소프트와인더를 선보여 (주)코오롱등 그동안 외국에서 수입사용해 왔던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등 많은 업체로부터 오더 상담이 쇄도하고 있다.한국테크가 주력기종인 KTC-102형 4합 더블와인더의 수입제품 국산화 대체성공에 자신감을 얻어 개발한 이신형 소프트와인더는 기존 드럼타잎에 비해 모우발생이 적고 좌,우 끝부분 텐션이 일정하고 고회전의 사속에서도 일정한 권취텐션을 유지시켜 우수한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특히 이 기종은 벨트조정을 임의 조정이 가능하여 오버피드 작업시, 다양하게 권취텐션을 조절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며 드럼방식의 경우 추당 생산량이 300m/min인데 비해 한국 테크의 트레버스형 소프트와인더는 600 m/min 성능으로 2배이상의 생산성이 증대된다.따라서 최근 국내 섬유업계의 천연섬유, 복합섬유, 차별화 섬유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이 고조됨에 따라 준비공정의 와인더 작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와인더기 종합 전문업체인 한국테크의 급부상이 전망된다. IS-103형 자동 재봉사 와인더기-일신기계"국내 최초로 자동 관권원리를 이용, 경제성 뛰어나" 국내 최초로 자동 관권원리를 이용하여 일신기계(대표 김영환)가 개발한 IS-103 자동 재봉사 와인더기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참관객의 높은 관심과 함께 오더 상담이 활발하다. 이 신형 재봉사용 자동와인더기는 자동 전자 카운터가 부착되어 설정된 수치에 도달하면 보빈이 자동으로 교체되며, 절사감지 장치와 프레스 롤러는 고품질의 정밀한 권취작업을 가능하게 하여 우수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특히 일신 IS-103 자동 재봉사 와인더는 스핀들 슬로우 스타트를 채택하여, 스핀들 속도가 서서히 상승하므로 기계와 실에 무리가 가지않아 수요업체들로부터 호평과 함께 설치 주문이 늘어날 전망이다.그런데 일신기계는 96년초부터 기존 드럼식 대신에 기술개발이 어려운 자동관권 원리를 이용한 재봉사 와인더기를 2년여의 시행 착오끝에 IS-102형 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이기종을 이번 국제 섬유기계전을 대비하여 대폭 성능을 보완 우수한 제품생산과 저렴한 가격의 경제성 높은 기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따라서 이 신기종은 국내 재봉사업계 뿐만아니라, 말레이지아 등 동남아지역과 일본의 자수업계로 부터도 주문상담이 활발하다.본노루발 고속가마식 누비기-한남FAS"편리한 작업성 및 수리보수와 함께 섬세한 무늬표현까지 가능" 이번 코텍스 전시회에서 '본노루발 고속가마식 누비기'와 '양말자수 준비기'를 선보인 한남FAS(대표 김태기)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동남아를 비롯한 중동 지역 5개국에서 고속가미식 누비기를 에이전트 형태로 현지 판매하고 싶다는 뜻을 한남 측에 내비쳤을 뿐만 아니라 국내 자수 관련 업체들도 고속가마식 누비기의 뛰어난 기술력을 높이 평가, 구두상 계약까지 체결했다고 한남 김태기 사장은 밝혔다. 특히 김 사장은 "지난해 열린 서울국제봉제기계전시회가 참가에 의미를 둔 전시회였다면 이번 코텍스는 한남의 기술력을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전진 기지였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에이전트 형태의 현지 판매를 생각지도 못했는데 5개국 바이어가 그러한 뜻을 우리에게 전달한 것은 한남의 잠재력을 인정한 것이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한남에 따르면 5개국과의 에이전트 계약의 경우 구체적인 가격까지 서로 합의를 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외국 바이어의 이목을 사로잡은 한남의 고속가마식 누비기는 벨트나 체인 형태의 구동방식을 기어박스식으로 설계, 편리한 작업성과 함께 수리 보수 측면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 또 전후 2열로 배치된 바늘의 경우 폭넓은 전후, 좌우 이동으로 섬세한 무늬 표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박음질 간격도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도록 설계된 점이 높이 평가하였다. HSP-500EF 전자동 포장기-효산기계"세계최초로 나이프컷팅 기술개발로 포장 장력문제 완전해결"국내 섬유원단 포장기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효산기계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최근 개발에 성공한 신형 500EF 전자동 포장기를 처음 소개하여 관심을 끌었다.이 신기종 원단 포장기는 기존의 포장기와는 달리 원단의 종류, 두께, 무게, 포장비닐의 제한을 해소시킨 전천후 자동 원단포장기로 효산의 우수한 포장기술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참관 국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기존 원단포장기의 경우 원단의 포장시, 장력관계로 컷팅에 애로가 많았으나, 세계 최초로 종전의 열선대신에 나이프로 두께에 관계없이, 포장을 매끄럽게 처리하며 설치면적도 더적게 콤팩트하게 개발 제작하여 인기를 끌었다.전자동 포장기 500EF기종의 주요특징은 필름모음 장치가 탑재된 첨단기종으로 콘베이어 이송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대폭 감소시켰으며 변속 로을러에 의한 필름 가열장치 탑재로 직경의 크기에 관계없이 균일하고 미려한 제품포장이 가능하여일반직물 포장은 물론 니트, 벨로아등 직경이 굵으면서 휘어지는 원단의 포장도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다.또한 효산의 신기종 전자동 포장기는 기존 작업공간내에 설치가 가능하도록 설계가 가능하고 설치면적을 최소화시켰으며 로링기에서 벤딩후 투입 콘베이어로 자동 이송시킴으로 인력감소 효과와 함께 작업능률 향상이 뛰어나다.SS-35T 치즈형 투포원 연사기-신성인더스트리"권취량 3.5kg, 고속회전에 생산량 배가, 전력사용 30% 감소"국내 직물업계의 인력절감 및 공정단축을 위한 혁신적인 연사준비기 개발에 나서고 있는 신성 인더스트리 (대표 신용식)는 이번에 오랜동안 연구노력 결과 신기종SS-35T 치즈형 투포원 연사기를 전시회에 내놓아 시선을 끌었다.신성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3.5kg 치즈형 투포원 연사기는 권취량, 시간, 작업능률 등을 액정화면을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버튼으로 기계를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 제작되어 호평을 받았다.이 신형 신성 투포원 연사기의 캠박스는 특허 출원된 별도구동방식을 채택, 스핀들만 교체하면 필라멘트사와 DTY사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바란싱에 대한 자체 금형기술을 보유하여 고속회전으로 생산량 배가와 함께 전력사용을 기존제품에 비해 30%이상 절감시켜 우수한 경제성을 자랑한다.또한 프라스틱 케이지를 장착하여 고속회전에도 저소음으로 설계되었으며 페케이지의 대형화로 리와인딩없이 출고할 경우는 인력 및 설비비 절감효과가 크다.특히 신성 35T 치즈형 투포원 연사기는 크래들에 텐션 조절장치를 부착하여 크래들 슬립방지 시스템을 채택하였으며 트레버스는 서보모터 제어장치로 고속회전에도 안정된 제품생산과 생산량 증대로 설치 사용업체의 경쟁력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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