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로 니트용 고온고압 연속 물셋팅기로 개발된 "점프2000" 가공기가 생지시와와 염색시와를 완전히 방지하며 니트스판 원단의 경우, 개폭없이 어떠한 크기의 원단도 간단하게 셋팅, 원단의 터치를 향상시켜 주는 특징으로 관련업계의 인기를 끌고 있다.염색가공기 전문제작업체인 (주)범한산업 (대표 이두용)이 약10억원 이상을 투입, 오랜연구와 축적된 기술로 개발한 신형 "점프2000" 가공기는 니트스판 원단의 염색에 있어서 고온고압 연속으로 물셋팅을 하므로, 종전의 생지개폭-텐터셋팅-합폭등 염색전 다단공정을 고온고압에서 발로니를 이용 원단 개폭없이 연속적으로 물셋팅하는 한단계 공정으로 작업을 대폭 단축, 획기적인 기종으로 평가받고 있다.따라서 이 신기종은 고온고압에서 연속셋팅하므로 작업능률 향상 및 효과극대화, 그리고 작업공정 단축으로 생산성 향상이 뛰어나며, 기존의 염색설비를 계속 사용할 수 있으므로 추가적인 설비가 필요없고 기계구조가 간단하여 고장이 없고 운전 및 유지보수가 용이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특히 "점프2000"가공기는 수세, 세미실겟팅, 호발, 정련 등 범용성이 우수하며, 물셋팅 작업으로 원단의 작업을 소프트하게 하여 고품질의 제품생산으로 니트스판을 비롯한 면, 레이온, 나이론, 폴리에스텔 등에 적합하다. 현재 범한산업은 이기종을 특허출원 한데 이어 국내에는 반월염색공단 소재의 선일염직과 우성염직, 그리고 동두천소재의 상록산업 등에 설치 가동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미국 LA지역에도 수출되어 호평과 함께 추가주문을 받아 주문상담 오더증가와 함께 사세확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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