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가공기용 엔드레스 휄트전문메이커인 (주)보우 (대표 김복용)가 지난달말 대구시 달서구 월암동 소재 성서공업 2차단지에 부지 2천평에 건평 1천3백50평의 최신식 공장을 완공하고 확장이전과 함께, 세계 최고수준의 엔드레스 휄트제품 개발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창설 12년만에 약 40억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엔드레스 휄트제품의 준비, 직포, 생산, 공무 등 일관 최신설비공정을 갖춘 (주)보우는 국내 최대규모의 세게적인 엔드레스 휄트 전문생산 업체로 도약, 완전 국산화 수입대체와 함께 품질의 우수성과 높은 가격경쟁력으로 해외수출시장 진출에 활기를 띨 전망이다.현재 전세계 24개국에 엔드레스 휄트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주)보우는 최근 독일에 이어 고급 모직물 가공기인 크레빙기와 콘티프레스, 수퍼피니쉬에 들어가는 실리콘 휄트를 개발하여 태광산업, 우성모직 등 국내 다수의 모직물업체 납품과 해외 선진국에 수출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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