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림엔지니어링(대표 양중열)이 최근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제1회 기술혁신대전에서 중소기업청장표창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번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중기청을 비롯한 KOTRA, 수출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등 15개 수출지원기관들로부터 각종 추진사업 선정시 가산점과 자금 지원을 부여받게 되는 등 수출에 필요한 정책지원을 우선적으로 받게 됐다.사장(絲長)관리장치 '제로콤'으로 잘 알려진 제림엔지니어링은 1991년에 설립된 전기전자분야 종합엔지니어링 업체로서 섬유기계 분야와 설비자동화 분야에서 10여 년간 기술을 축적하여 4건의 발명특허와 10여 건의 기술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등 기술혁신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전해졌다.또 사장관리 분야와 산업로 분야의 기술개발과 국산화에 지속적으로 투자, 관련 업체의 원가절감, 품질향상 및 설비 수입대체를 통한 외화절감에 공헌하여 작년 1월 중소기업청 지정 벤처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최근에는 급랭 진공 소결로와 복합 합사기 COINWS 개발에 인력과 자금을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등 기술을 통한 기업발전을 추구하는 기업경영방침을 추구, '기술 제림'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있다.제림엔지니어링은 "앞으로도 생산체제를 합리적으로 운영하여 발주후 3일 이내에 납품하는 신속한 공급과 A/S시간 단축,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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