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염색조합 이사장에 방병문 (주) 유림 사장이 내정됐다.대구경북 염색조합 이사장 추천 8인 위원회는 지난 12년간 조합을 이끌어온 현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오는 19일 열리는 정기 총회에서 방병문 사장을 선출키로 하고 본인도 업계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새로 대구경북 염색조합 이사장을 맡게 된 방병문 사장은 올해 54세로 영남대 법과를 졸업했으며 나일론 교직물 염색가공전문업체인 (주)유림을 설립해 경영해오고 있는데 회사경영이 활발한데다 친화력과 지도력을 갖춘 능력 있는 기업인으로 평가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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