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연, 설비·생산능력·수요· 투자환경등 총망라올해부터 각 업종별단체와 공동으로... 中 전담팀도 신설중국의 섬유산업 전반에 걸친 실태 및 수요 조사가 올해부터 본격 실시된다,섬유산업연합회는 화섬협회와 방직협회, 소모방협회, 직물연합회. 니트연합회 등 관련생산자 단체와 공동으로 우리 섬유산업과 직접 영향력이 큰 중국의 섬유산업 전반에 관한 산업정보 조사를 광범위 하게 실시하기로 하고, 이를 18일에 열리는 올해 정기총회에서 주요사업계획으로 확정한다이에따라 섬산연은 중국의 각 섬유산업 업종별 설비현황과 수요현황 및 향후 추세 예측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국내 섬유산업의 중장기 전략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섬산연의 이같은 사업계획은 세계의 공장 중국이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의 정확한 섬유설비 현황과 생산능력, 수요현황과 전망 등을 모르고는 우리나라의 중장기 섬유산업 전략수립이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섬산연은 이 조사에서 투자환경 및 시장조사까지 광범위한 정보조사를 통해 국내업계에 제공하고 정부의 산업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섬산연은 중국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진로에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된다는 점에서 사무국내에 새로 중국 전담팀을 만들어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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